KISTI는 21일 오후 본원에서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및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회장 김왕환) 간

고성능 컴퓨팅 기반 디지털 제조 전문 인력양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산-학-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활용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 및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제조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인력 지원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체결식에는 이상민 산업체슈퍼컴퓨팅 팀장이 '첨단설계 인력양성 사업'을 소개하였으며

박영서원장은 지역경제 미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KISTI가 보유하고

슈퍼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KISTI 슈퍼컴센터 투어도 진행됐다.
김형태 총장과 김용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은 KISTI 내 슈퍼컴홍보관, 초고속연구망,

슈퍼컴기계실, 가시화실 등을 둘러보며 각 연구실 관련 정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가시화실에서는 슈퍼컴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타 시뮬레이션 영상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