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중앙센터 현판식
작성자 박한철
작성일
2012-04-09
실험실에 직접 가지 않아도 연구를 할 수 있고, 최신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이른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개념의 연구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은 15일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EDISON) 중앙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중앙센터는 이공계 대학(원)생 및 산업체 종사자가 최신 연구성과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교육·연구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EDISON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곳에서 슈퍼컴퓨터와 초고속연구망 자원을 전문 응용 분야 커뮤니티로 제공받아 안정적인 사용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같은 시도는 최근 산업기술 수명 주기의 단축에도 불구하고 고등 교육과정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활용한 교육이 부족하고
대졸 신입사원의 재교육 필요성과 비용이 계속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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