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영국 맨체스터 대학이

`글로벌 연구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

양 기관은 4월18일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 △국제공동연구 수행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추진

△과학기술지식정보 공유 및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대학교는 현대적 개념의 컴퓨터(the `Baby`)를 처음 개발한

 컴퓨터과학계 명문이다. 이 대학 내 부설연구센터인 NaCTeM(텍스트 마이닝 국립센터)는

바이오 텍스트 마이닝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과학기술정보의 글로벌 공유 및 확산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며

”맨체스터 대학이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