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래연구 정보포럼2013 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는 11월 28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연구 정보포럼 2013'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래연구 정보포럼2013은 학·연·산 연구자들이 모여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과학기술 포럼이다.
kisti는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지향적인 학술커뮤니케이션 이슈를 공유하여 과학기술 지식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매해 ‘미래연구정보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는 손욱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장의 ‘혁신을 넘어 창조로 전진하라’, gesis peter mutschke의 ‘innovative knowledge technologies for the social sciences’라는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어 ‘미래창조를 위한 국가 r&d 정보 개방’, ‘지식생태계의 활성촉매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새로운 r&d 패러다임 변화, 과학기술 빅데이터’라는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kisti 박영서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연구 패러다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지식창조대상 수상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r&d의 미래지향적 지식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 시작 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최고 지식창조 과학자’ 영예의 주인공들을 발표했다.
10명의 최고 지식창조 과학자가 선정될 ‘2013년 지식창조대상’은 미래연구정보포럼의 메인 행사로, 2009년부터 국제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최고 지식창조 과학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김종승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 박주현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손영우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 교수, 이서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이석영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이윤태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정재은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조열제 경상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조재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최길주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등 10명이다(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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