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서버용 보드 국산화 성공
작성자 강동기
작성일
2016-12-27
□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 서버용 국산 보드’가 제작돼 향후 슈퍼컴퓨터의 자체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12월 26일 슈퍼컴퓨터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활용 가능한 초고성능 계산 서버용 보드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o 인텔(Intel)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및 제작, 부품 표면 실장(SMT) 등의 제작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했다.
□ 이번에 제작된 보드는 인텔의 2세대 매니코어 프로세서인 ‘제온파이 나이츠랜딩* 7290(Xeon Phi Knights Landing 7290)’을 탑재하며 3.456 테라플롭스(TFlops, 1TFlops는 배정도 실수 연산을 초당 1조(1012)번 실행)의 이론 성능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