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에디슨(EDISON) 플랫폼, 환태평양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의 계산과학플랫폼(EDISON 플랫폼)이 미국국립과학재단(NST) 프라그마(PRAGMA) 국제공동연구 기반플랫폼으로 선정되었다.
* PRAGMA (Pacific Rim Application and Grid Middleware Assembly) :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의 지원으로 미국, 일본, 대만, 한국 등 3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환태평양
국제공동 슈퍼컴퓨팅 , ICT 연구개발 및 응용연구 협의체(2002년 설립)
* EDISON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플랫폼 :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하에 개발된 성과로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뮬레이션 실행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을 할 수 있는 웹기반 개방형 SW 플랫폼
□ 지난 10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RAGMA 35 회의에서 KISTI의 소재 데이터 특화 포털 기술과 날개 공기역학 연구 환경을 선보였다. 시연 이후 PRAGMA 운영위원회로부터 계산과학공학 응용 SW등록부터 실행, 결과 데이터 처리·분석까지 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들웨어(Middleware)및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PRAGMA 국제공동연구플랫폼으로의 활용 제안을 받았다. KISTI는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을 PRAGMA 컴퓨팅자원(미국-일본-대만)에 설치하여 회원 대상으로 2019년 4월에 개최될 PRAGMA 36차 회의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 NSF로부터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성공사례로 인정을 받는 PRAGMA커뮤니티의 계산과학공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국내 기술이 선정된 첫 번째 사례로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 및 거점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KISTI는 2002년부터 PRAGMA 창립 회원기관으로 참여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KISTI 주도 Cyber-Learning Working Group리딩 및 대만 국가슈퍼컴퓨팅센터(NCHC)에 EDISON 플랫폼 미러사이트 설치·운영·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 중이다.
□ 또한, 국내 계산과학공학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세계 최고 기관들과의 국제공동연구 기회를 국내 연구자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PRAGMA 36 회의(2019.4.22~27, 제주)를 국내에 유치하였다.
□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국내 슈퍼컴퓨팅 기반 다양한 계산과학공학 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관련한 PRAGMA 커뮤니티와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