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떤 기술이 뜰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3일(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데이터가 전하는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2018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올해 13회 차로 KISTI가 선정한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2,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 이번 세미나는 Session 1 (혁신)과 Session 2 (미래)로 나눠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제시한다.
ㅇ Session 1에서는 ▲마지막 산업혁명(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일상의 변화와 함께하다(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 ▲미래를 보는 Bird’s-eye View, 데이터(고병열 미래기술분석센터장), ▲GitHub로 보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미래(윤진혁 선임연구원), ▲Who’s Buying What?: M&A 데이터와 미래기술 시그널(김소영 선임연구원)을 발표한다.
ㅇ Session 2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 창출 전략(서강대 김용진 교수), ▲AI 기술이 예측한 미래 신기술 조망 (강종석 부산울산경남지원장), ▲과학기술 네트워크 데이터로 예측한 기술의 미래(이준영 책임연구원)를 발표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하는 KISTI 10대 미래유망기술은 ▲뇌신경 커넥토믹스 및 뇌인지과학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웨어러블 모바일 헬스 케어 ▲셀프-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차세대 밀리미터파 무선통신 ▲자율 운송 물류 시스템 ▲실감형 컴퓨팅 인터페이스 ▲대량생산 가능한 금속 3D 프린팅 ▲신축성(스트레처블) 전자소자 ▲나노/바이오 융복합 에너지신소재 등이다.
□ 또한, M&A와 기술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여 글로벌 기술혁신 트렌드와 산업 분야별 미래 액션 플랜을 제시하였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현실과 가상의 결합이며, 데이터가 주체이다.”며 “데이터가 바꿀 새로운 미래기술을 공유하여 국가 미래먹거리 창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는 화상중계를 통해 부산(부산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광주(광주과학기술원)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https://www.facebook.com/withKISTI)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