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국립생태원,‘생태과학분야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구축’협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6일(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생태과학분야 연구인력 능력 개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국립생태원의 생태과학분야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 수요를 KISTI의 연구데이터 관련 가이드라인 및 시스템(표준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해결하고, 유기적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태과학기술개발에 관란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o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생태과학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및 상호 교류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며,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o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가 제고되고, 국가 차원에서 연구데이터의 생산량과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KISTI가 보유한 연구데이터 및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과학분야의 연구 성과 관리 및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데이터 활용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으로 생태과학분야의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데이터 생태계 기반으로 생태과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27일(화) 국립생태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국가 정책을 발표한다.
o KISTI는 국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 추진 외에도 타 부처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관리 및 공유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