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KISTI-베트남 ICST, EDISON SW 지원 및 인력양성 관련 양해각서 체결

강동기(대외협력실) 2015-05-07 View. 13,990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계산과학공학 활성화 및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인 EDISON*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 계산과학공학의 기본 및 응용원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및 시각적으로 연구‧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업

EDISON 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4월 7일 오전 11시 KISTI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베트남 계산과학기술연구소(소장 탄 쯔엉, 이하 ICST*)와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 구축 및 인력양성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ICST(Institute of Comput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EDISON/베트남) 구축 및 EDISON 베트남 커뮤니티 발굴 ▲EDISON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 공유 ▲UST(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활용한 베트남 연구자 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 방문연구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 개발(EDISON) 사업’은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첨단 교육‧연구 융합 환경과 계산과학공학 SW를 제공해 이공계 학생 및 연구자가 온라인상에서 가상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한 EDISON 사업은 KISTI를 중심으로 5개 전문센터에서 추진 중이며, 국내 43개대학, 547개 교과목에서 2만3천명이 활용 중이다.
지난 2013년 IDC* ‘HPC** Innovation Excellence Award’ 수상, 2014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 IDC :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 HPC : 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컴퓨팅


미래부와 KISTI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EDISON으로 축적된 계산과학공학 소프트에어 및 핵심기술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국산 계산과학공학 플랫폼 및 SW가 해외로 진출하는 뜻 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과학한류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담당자박성욱
  • 연락처042-869-16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