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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2017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의장상 수상

최영진 2017-05-29 View. 12,463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제15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2002년에 발족하였으며,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국내외 약 1,700여개 기관이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전자도서관 협력체이다.


이번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KISTI는 회원기관 간의 전자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ㅇ KISTI는 2002년부터 국회도서관과 정보와 지식이 지식기반사회의 원동력이자 국가의 주요자산이라는 인식을 같이하여 국가 차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양 기관 간의 지식과 정보의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ㅇ 2016년 디지털 정보의 상호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회도서관에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과제정보와 연계하여 구축된 약 62,000권의 국가R&D보고서원문 전자파일을 제공하고,10,000권의 연구보고서 책자를 기증하는 등 국가R&D 정보의 공유를 통한 학술정보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였다.

* NTIS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 사업, 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지식포털 (www.ntis.go.kr)


국회도서관은 국가R&D과제의 성과물 중의 하나인 국가R&D보고서원문을 활용하여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ISTI 한선화 원장은 “과학기술계의 4차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는 오픈사이언스(Open Science)를 주도하는 과학기술인프라 전문기관으로서 오픈 액세스 기반 과학기술 지식정보자원 공유 및 활용‧확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NTIS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 시상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에서 2017년 비영리기구 정부혁신분야 최고상인 금상 등 3개상에 선정되었다.

*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는 뉴욕포스트에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칭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대상을 운영하는 스티브어워즈에서 주관하며,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을 대상으로 50여개국 200여 심사위원단이 온라인으로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함


ㅇ NTIS는 국가연구개발정보 개방 확대로 오픈 사이언스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신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혁신분야 금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검색결과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및 인증체계 개편 등을 통한 이용편의성 제고로 웹사이트부문 비즈니스정보 어플리케이션분야 은상, 고객서비스부문 고객서비스기술혁신분야 동상을 수상하였다.


□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브어워드 시상은 일본 동경 힐튼호텔에서 오는 6월2일(금)에 개최되며, 금상은 트로피, 은상 및 동상에는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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