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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손영주 2022-05-16 View. 5,466

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 Smart K2C+ 활용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인 ‘Smart K2C+(plus)’를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글로벌 도약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Smart K2C+는 기술사업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망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술사업화의 전 과정을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과학적인 방법론 및 분석모델에 기반하여 개별 기업 맞춤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mart K2C+는 계속되는 연구를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사업화 분석모델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mart K2C+를 활용하면 복잡한 기술사업화 과정 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동화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기술제품의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유용성과 활용성을 무기로 Smart K2C+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등에 기술이전 되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과 김해시 ‘의생명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원’및 강릉시 ‘지역 특성화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Smart K2C+는 대전TP의 중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지역 내 유망기업 고성장 육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시장·기업 관련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체계 수립 등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대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 며, “대전TP와 같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 등에 Smart K2C+를 적극 확산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을 이뤄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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