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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2018. 10
    No. 322 View. 10745

    세계 각지 한인과학자들 오프라인에서 즐거운 소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0월 29일부터 7일간 세계 곳곳에서 코센 회원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코센데이(KOSEN Da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ㅇ 코센(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 www.kosen21.org)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코센데이’는 세계 코센 회원들이 각지에서 모이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8개국 55개 장소 411명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고 기술과 함께 과학기술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본다. □ KISTI는 코센 회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는 토론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토론 내용을 정책보고서로 작성하여 정부 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 코센은 14만여 명의 회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수집하고 생산한 차별화된 정보를 구축하여, 전 세계 한인과학기술자들의 지식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ㅇ 코센의 전문가 회원들이 작성한 코센리포트는 1만 건 이상 구축되었으며, 이 리포트들은 연구 기획, 논문 작성 등에 활용되고 있다. 코센리포트를 활용하여 국책과제를 수주하기도 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말레이시아)의 정부 과제를 수주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ㅇ 이 외에도 코센은 7천 건 이상의 연구실정보, 23만 건의 국내외 수집정보, 해외한인기업정보 633건, 18개국의 56개 한인과학기술자단체, 12개국 264개의 한인학생회 정보 등 다른 곳에는 없는 차별화된 정보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ㅇ 코센 회원간 질의응답과 자발적 자료 공유는 50만 회에 달하고 있다.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만나 의견을 교류하다 함께 연구를 수행한 사례들도 다수 있다. □ 코센은 국내 대학과 해외 기업을 연결하고, 국내·외 한인연구자들을 연결하여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토록 하는 등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ㅇ 지난 3년간 지방 국립대학교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재미 한인 기업들을 연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부생들을 매년 미국으로 파견하고 있다.  ㅇ 코센에서는 국제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국내 회원과 해외 회원의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 계신 분과 해외에 계신 분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사례도 다수 있다. □ 코센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코센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한 글로벌 이슈 해결, 국제협력 등 코센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osen 2018 제8회 코센데이 KOSEN DAY 코센 회원 5명 이상이 모여 반짝이는 토론을 나누면, 세계 어디든 코센이 식사비를 지원합니다! 모임날짜: 2018년 10월 29일 (월) - 11월 4일 (일) 일주일 중 하루 선택 지원내역: 식비_국내: 2만5천원/국외: 3만원(인당) 결과 보고서 제출이 완료된 후, 코센데이 지원금을 송금해 드립니다. * 자세한 사항은 참여팀에 개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더블찬스_후기가 가장 알찬 최고의 한 팀에게는 코센이 또 한 번 쏩니다! 신청대상: 코센회원(과학기술분야 종사자, 이공계 학생) 5명 이상 최대 10명 신청기간: 2018년 9월 27일 (목) ~ 10월 25일(목) 선정발표: 2018년 10월 26일 (금) 코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안내 KOSEN DAY 참가 신청하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 사람을 아는 재미와 깊이있는 생각 나눔에 함께하세요~! 코센데이, 이렇게 진행됩니다. step1 맛있는 식사와 유쾌한 토론 제 8회 코센데이 토론주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지속가능발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992년 UN회의에서 채택된 '리우환경선언'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용어인 '지속가능발전'은 한마디로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0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는 심각한 에너지 고갈 문제, 환경 문제 등에 당면해 있습니다. 꼭 에너지,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100년, 200년 후에도 이 지구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들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2118년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암울한 미래가 그려진다면, 그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상상을 공유해주세요! step2, 사진과 토론후기 업로드: 2017년 코센데이 후기 보러가기 담당자: 박성은/ Email: kosen21@kisti.re.kr/ tel: 042)869-1755 COPYRIGHT 2018 KOSEN ALL RIGHTS RESERVED
  • 192018. 10
    No. 321 View. 10144

    KISTI, 연구데이터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지난 16일 그리스 Athena Research & Innovation Center(기관장 Yannis Ioannidis, 이하 ARC)와 연구데이터 공유 및 활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ARC는 그리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및 데이터 처리 기술, 디지털데이터 큐레이션, 유통 정보시스템 등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또한 유럽 전체의 연구논문 및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를 통합‧연계한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OpenAIRE를 운영하고 있다.   ㅇ 최근 5년 동안 200여개 이상의 국가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1000개 이상의 출판물을 제작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KISTI는 ARC의 OpenAIRE와 오픈데이터, 오픈엑세스 등 연구 논문 및 데이터 교환과 관련 시스템 연계를 위한 협력이 이루진다.   ㅇ 데이터 분석, 데이터 관리, 디지털 인프라 및 관련 연구, 데이터 생태계의 서비스 및 혁신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학술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KISTI는 연구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유럽의 업무 파트너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과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는 지난 50 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금년에 세계 11위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를 연결하는 국가 혁신 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ARC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성과를 창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192018. 10
    No. 320 View. 9544

    KISTI, ‘HPC 기반 가시화 기술’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의 고성능컴퓨팅(HPC) 기반 거대 계산과학공학데이터 가시화 기술 글로브(이하 GLOV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 HPC : High Performance Computing   * GLOVE : GLObal Visualization Enviroment □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 김민아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GLOVE는 슈퍼컴퓨터에서 수행된 계산과학공학 시뮬레이션의 결과 데이터를 연구자들이 분석하기 쉽게 가시화하는 기술이다. □ 계산과학공학 중에서도 전산유체역학은 실세계를 모델링하여 컴퓨터로 수식을 풀어냄으로써 항공기, 선박 등의 제품 설계 시 공기나 물의 흐름에 따른 제품의 성능을 미리 검증할 수 있다. GLOVE는 PC에서 분석이 불가능한 고정밀 제품의 성능 검증을 위한 테라바이트 이상의 거대 컴퓨팅 데이터를 HPC를 이용하여 수초 내에 가시화할 수 있는 기술로 세계 최고 성능의 가시화 도구 대비 2.1~7.2배의 성능을 향상함으로써 거대컴퓨팅 데이터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은 데이터 분석에 새로운 직관을 제공할 수 있다. □ HPC 기반 고성능 VR 가시화 기술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자동차, 선박, 플렌트, 항공기 외에도 반도체, 전자 등 다양한 고정밀 제조업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를 확산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연구 개발의 성과는 고정밀도의 계산과학공학을 필요로 하는 원자로 안정성 분석, 함정 설계,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에 활용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 KISTI 김민아 책임연구원은 “해외에서 이미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개발된 가시화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자 했을 때,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차별화가 필요했다. 연산 성능의 향상으로 계산과학공학 시뮬레이션 데이터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데이터를 빠르게 가시화하여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가시화 기술이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가시화 기법을 연구하는 것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한 것이 지금의 성과를 도출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 192018. 10
    No. 319 View. 10518

    KISTI, ‘미래연구정보포럼 2018’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8’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연구데이터와 학술커뮤니케이션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럽의 ‘Horizon 2020’ 연구데이터 관련 기술과 정책을 담당하는 연구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데이터 수집, 관리, 공유, 활용에 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된다.     * Horizon 2020 : 2014-2020년까지 7년간 786억 유로(약 102조 8230억 원)를 투입하는 유럽연합의 연구혁신분야 재정지원 프로그램이다. □ KISTI 김재수 국가과학데이터본부장의 ‘국내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정책’과 아테네대학교 얀니스 이오 아니 디스(Yannis Ioannidis) 교수의 ‘오픈 사이언스를 선도하는 OPENAIRE’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연구데이터과 오픈액세스의 2개 트랙으로 나누어 학술 커뮤니케이션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전략,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 연구데이터 트랙에서는 ▲연구데이터를 위한 유럽의 학술커뮤니케이션 동향(파올로 만기(Paolo Manghi)/과학기술정보연구소(ISTI)) ▲사업화를 추구하는 코스타리카의 디지털 R&D(페데리코 토레스 카발로(Federico Torres Carballo)/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 방안(이상환 연구데이터허브센터장/KISTI) ▲유전체 및 뇌 영상 빅데이터 기반 치매예측기술(이건호 치매예측국책연구단장/조선대) ▲바이오분야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 사례(진태은 자원정보실장/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R&D 효율화를 위한 한국형 데이터센터의 역할(노서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KISTI) ▲공공 연구성과물의 데이터 큐레이션(황혜경 콘텐츠큐레이션센터장/KISTI) 강연이 이어진다.   ○ 오픈액세스 트랙에서는 ▲유럽 오픈액세스 동향(엘로 로드리게스(Eloy Rodrigues)/Univ. of Minho) ▲국내 OA 활성화 추진 방향(서태설 학술정보공유센터장/KISTI) ▲학술 출판과 블록체인(이수상 교수/부산대) ▲OA 학술지와 출판 윤리(윤철희 교수/서울대) ▲KISTI OA 정책 추진 사례(최선희 성과확산실장/KISTI) ▲공공 연구성과물의 OA 추진 전략(김규환 교수/전주대) ▲OA 리포지터리의 현황과 활용방안(박종진 대표/아르고넷) ▲서울대학교 학술자료 무료로 보기(김주희 사서/서울대) 강연이 이어진다. □ KISTI 서태설 학술정보공유센터장은 “이번 미래연구정보포럼이 연구데이터와 오픈액세스 관련 연구자와 연구정보 관련 정책 분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데이터 중심 연구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는 참여·공유·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052018. 10
    No. 318 View. 14005

    일상 속의 슈퍼컴퓨팅,‘Supercomputing Everywhere’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10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이하 KSC2018, http://www.ksc2018.re.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KSC2018은 올해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슈퍼컴퓨팅 학술행사이다. 국내외 산·학·연 슈퍼컴퓨팅 전문가 및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산·학·연 협동 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슈퍼컴퓨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 이번 KSC2018은 ‘Supercomputing Everywhere’라는 테마로 일반인도 관심이 많은 ‘인공지능&딥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부터 ‘차세대 HPC’, ‘계산과학공학’, ‘데이터집약형컴퓨팅’ 등 슈퍼컴퓨터를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를 다룬다. □ 행사 첫째 날인 4일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유재준 교수의 ‘High-Performance Computing and the Future of Materials Design’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상청 이동규 수치모델링 센터장의 ‘기상청 수치예보모델의 성과와 전망’ 발표와 리스케일(Rescale)사 설립자인 요리스 푸어트(Joris Poort)의 ‘The Future of Computing in the Enterprise’의 발표로 우리 주변에서의 슈퍼컴퓨터 활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ㅇ 이와 함께 △HPC 엔지니어링 M&S (Modeling & Simulation) △데이터집약형 컴퓨팅 △데이터중심 네트워크 △계산과학 △HPC 기반의 산업 융합기술 △HPC 클라우드 & 빅데이터 의 총 6개의 슈퍼컴퓨팅 주요 이슈에 대한 트랙 발표가 이어진다. □ 행사 둘째 날인 5일 오전에는 ‘AI 바둑 대결’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계산과학공학 △클라우드 컴퓨팅 △교통, 물리, 지구환경 과학 분야에서의 슈퍼컴퓨팅 응용 △차세대 HPC 분야에 대한 기술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튜토리얼’을 진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 가까워진 딥러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 KISTI 최희윤 KSC2018 조직위원장(KISTI 원장)은 “데이터 중심 생태계 및 과학기술혁신에 있어서 슈퍼컴퓨팅은 필수”라며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우리 생활의 질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 알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www.KSC2018.re.kr KSC2018 Korea Supercomputing Conference 2018 2018년 10월 04일(목) ~ 05일(금), 더케이호텔, 거문고홀(3f) 주최: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한국계산과학공학회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월 4일(목) Invited Speech Keynote Speech Plenary Tutorial (NVIDIA DLI) Workshop Banquet talk 10월 5일(금) Invited Speech AI 바둑대결 Tutorial Community Forum Events 얼리버드: 10월 4일(목) 선착순 등록 100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사전등록자 대상) 나만의 캐리커처: 행사기간 중 선착순
  • 282018. 09
    No. 317 View. 14173

    KISTI,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 이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0일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전문업체 (주)하몬소프트(대표 강원석, 이석호)와 사이버공격을 실시간 가시화 가능한 지능형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인 VizSpacer* 및 VizCosMos**를 선급기술료 1억 3천만원에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VizSpacer : Vizualization of Security events, potential attacks and root causes for emergence response    ** VizCosMos : Vizualization of Correlation of security events and Monitoring of sophisticated attacks   □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한 필수 보안장비인 TMS*(침해위협관리시스템), IDS/IPS**(침입탐지/방지시스템) 등이 탐지한 보안로그를 실시간 처리하고 공격자 이상행위, 공격자 간 상관관계 등을 자동으로 가시화하여 사이버공격 근원지 및 유발지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및 역추적이 가능한 기술이다. □ (주)하몬소프트는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NETIS)에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을 보완하여 상용화 및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송중석 박사는 “이 기술은 KISTI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용성과 효용성이 검증되었으며, 특히 대규모 보안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시각화를 통해 수동분석 중심의 국내·외 보안관제체계의 업무 효율 극대화 및 사이버안보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기존의 텍스트 분석 중심의 일차원적 정보보호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이버공격의 실시간 분석 및 추적이 가능한 차세대 보안관제 패러다임 구축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진보적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 172018. 09
    No. 316 View. 13142

    KISTI, 무선 IoT 데이터 전송을 위한 사이언스로라(ScienceLoRa) 프로젝트 추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과학기술 분야의 국내 무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생태계 환경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로라/로라WAN*(LoRa/LoRaWAN) 기반의 ‘사이언스로라(ScienceLoR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LoRa (Long Range) / LoRaWAN (Long Range Wide Area Network): 비면허 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 기술 □ ‘ScienceLoRa’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를 활용한 과학기술 분야의 IoT 데이터의 무선 전송을 위하여 LoRa/LoRaWAN 기반의 무선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KISTI는 지난 4월 사물인터넷 다국적 협의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에 가입했다. LoRa Alliance는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LoRa/LoRaWAN의 기술 표준화 및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5년 3월에 출범한 다국적 협의체로서, 시스코, 셈텍(Semtech), IBM 등 500여 개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ScienceLoRa’는 시범사업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운영 중인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의 환경방사선 감시기에 적용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ScienceLoRa 네트워크를 통하여 수집·분석 관리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하여 2019년 목표로 대전 및 서울지역에 ScienceLoRa 네트워크를 시험 구축․연동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규모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IERNet: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우리나라 전국토에 대한 실시간 환경방사선 감시 및 대국민 정보공개를 실시하고 있음 □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측정 데이터를 KREONET 기반의 ScienceLoRa 전용망을 이용하여 전송함으로써 데이터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향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공공 IoT망으로서, 향후 수자원 관리, 지진 관측, 미세먼지 측정 등 공공안전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국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수확량 예측 등 관련 산업에도 ScienceLoRa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국가 정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김주범 선임연구원은 “지난 30년간의 KREONET 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무선 통합 연구 환경인 ScienceLoRa 구축․운영이 가능하며, ScienceLoRa 환경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지능정보기술인 IoT 기반의 데이터 전송․처리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에게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울러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제 성장 동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302018. 08
    No. 315 View. 14818

    허위 학술출판 문제, 예방 대책마련이 중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허위 학술출판의 문제를 분석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학술출판 생태계 조성방안을 담은 ‘KISTI 이슈 브리프*’를 발간했다. * KISTI 이슈 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 브리프”를 발간함 (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t=1535540583098) □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허위 학술회의의 국내 연구자 참가 실태가 보도되면서 과학학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ㅇ 독일 공영방송 NDR, 프랑스 르 몽드, 미국 뉴요커와 국내 뉴스타파, MBC 등 18개국 23개 언론사의 국제 공조에 의한 와셋(WASET) 등 허위 학술회의 참가 실태가 보도된 바 있다.   ㅇ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연구자는 이러한 허위 학술회의 발표와 허위 저널에 출판한 논문을 공공 연구성과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ㅇ 해당 보도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서는 허위 학술회의의 국내 참가자 실태 조사를 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 이번 ‘KISTI 이슈브리프’에서 허위 학술출판에 대한 국내외 실태를 분석함과 아울러, 투명하고 건전한 학술출판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분석에 따르면, 해외 허위 학술단체는 연구 성과에 압박을 받고 있는 연구자들을 유혹하여, 돈벌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들 허위 학술단체는 진짜 학술지처럼 홈페이지를 그럴듯하게 꾸며 놓고, 연구자들이 논문을 투고하도록 이메일 등으로 현혹하여, 심사도 하지 않고 논문을 게재하는 대신 투고료를 챙기는 수법을 사용한다.    ㅇ 최근 이러한 허위 학술단체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각 국가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허위 학술단체를 구분하는 것이 애매한 측면이 있어서, 허위 학술지 의심 목록을 제시한다거나, 논문 투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예방 활동 위주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도 이번 기회에 허위 학술단체로 인한 피해나 악용의 여지를 없애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하였다.   ㅇ 그러면서, 1) 투고 학술지·학술회의 선택을 위한 지침 제공, 2) 신뢰할 수 있는 출판사·학술지·학술회의 통합정보 구축, 3) 연구윤리와 연구관리 규정의 재정비, 4) 허위 학술단체 신고센터 개설, 5) 허위 학술출판으로 인한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 6) 연구자 커뮤니티의 자정 노력 전개 등 투명하고 건전한 학술출판 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시하였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KISTI 이슈브리프가 국내 연구자 및 학술출판 관계자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허위 학술단체에 대한 명확한 지식과 대응책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KISTI 이슈브리프 발간을 통해 KISTI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다양한 주제 분야와 최신 이슈에 대해 정보/데이터 기반의 분석 기법과 연구를 통해 최신 국가·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어 해설> ※ 허위 학술출판: 학술지(Journals)와 학술회의(Conferences)는 대표적인 학술출판(Scholarly publishing)의 유형인데, 최근 predatory journals과 fake conferences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두 단어에 대한 번역으로 약탈적, 사이비, 부실, 가짜, 유령 등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나, 학술 출판의 핵심인 동료 심사(Peer review)도 하지 않으면서 연구자들을 현혹한다는 의미에서 여기서는 허위 학술단체, 허위 학술출판, 허위 학술지, 허위 학술회의 등으로 부르기로 한다. KISTI ISSUE BRIEF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 기관 『KISTI ISSUE BRIEF』는 국과 과학기술 정보분야 대표기관인 KISTI가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 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발간합니다. 제 1호 2018.08.27. 투명하고 건전한 학술출판 생태계 조성 해외 허위 학술 출찬의 문제와 대응방안 CHAPTER 01. 연구자를 현혹하는 허위 학술 출판의 성행 CHAPTER 02. 허위 학술단체에 대한 해외대응 사례 CHAPTER 03. 투명하고 건전한 학술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 https://www.kisti.re.kr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282018. 08
    No. 314 View. 13902

    KISTI, 국가연구개발(R&D) 성과물 활용·확산 워크숍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가연구개발 연구관리 전문기관 및 주관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성과물 활용․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TI가 주관한다.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부처별 연구관리전문기관과 출연연구소, 대학 등의 주관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  워크숍에서는 KISTI 최희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구성과물 활용정책’(한양대 김창경 교수), △‘네이버학술정보에서 논문과 연구보고서의 메타데이터 서비스 사례’(네이버 정호식 부장), △‘국가R&D 연구성과물 정보의 관리 및 운영 사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현철 책임연구원), △‘국가R&D 성과물 관리 및 추진전략’(KISTI 황혜경 콘텐츠큐레이션센터장)에 대한 강연과 관련 토론이 이어진다.  □  국가연구개발 성과물은 연구자의 연구 활동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보자원이다. KISTI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9대 연구성과 중 보고서원문과 논문정보의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이다.   ㅇ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물인 연구보고서와 논문정보는 연구개발의 시작에서 부터 수행내용, 최종결과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내용들이 종합적으로 집약된 최종 결과물이다. 때문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으로 활용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활동은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후속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차원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역할로서 중요하다. * KISTI, 『보고서원문과 논문정보의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 KISTI는 200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고서원문과 논문정보의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150여개 정부산하 연구관리전문기관 및 주관연구기관으로부터 보고서원문과 논문성과물을 등록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KISTI 황혜경 콘텐츠큐레이션센터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물인 보고서 원문과 논문의 체계적 관리와 공동 활용은 국가차원의 연구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국가연구개발 성과물 정보의 확산과 이를 활용한 후속연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데이터 생태계를 선순환 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32018. 08
    No. 313 View. 14410

    KISTI, 일본과 정보보호 국제 학술교류 첫 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3~24일 양일간, 서울 골든서울호텔에서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원장 Masaru Kitsuregawa, 이하 NII)와 제1회 국제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총 5개 세션, 11개 주제 발표로 구성되며, “보안관제 연구・개발 기술 공유 및 공동연구 업무 협의”를 목적으로 두 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정보보호 연구・개발・운영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 KISTI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운영 및 연구 활동, 자체 연구・개발 시스템(SMARTer, VizSpacer, VizCosMos) 소개하고, 연구주제 발표(다크넷 IP 심층 분류・분석 기반 악성IP 탐지 방법론, IDS탐지를 위한 머신러닝 연구)를 한다.   ○ NII는 보안관제 및 악성코드 탐지 현황 소개, 연구동향 발표(학술 단체 보안 강화, 무선통신 시스템의 물리계층 보안 연구), 연구주제 발표(내부 단말 감염 탐지를 통한 잔여위험 표시 방법론, 대규모 시계열 및 이벤트 데이터의 변화지점 탐지 연구)를 수행한다. □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송중석 박사는 “KISTI와 NII는 정보 중심의 연구를 수행한다는 기관특성이 유사하며, 각각 보유한 인프라에 대한 정보보호 연구・개발・운영을 수행하고 있는 현황도 유사하다. NII는 일본 전체 학술기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온 역사 및 인프라 측면에서, KISTI는 2005년부터 보안관제 관련 연구・개발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측면에서 각각 강점을 지닌다. 해당 워크숍은 두 기관에서 보유한 장점을 극대화 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NII와 같은 수준 높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는 KISTI에서 수행 중인 정보보호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상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해당 국제 공동워크샵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양국의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고] 일본국립정보학연구소(NII :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는 일본 유일의 학술 종합 연구소로서 정보학의 기초부터 인공지능, 빅 데이터, IoT, 정보 보안 등 최첨단 주제까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기초 및 실용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1987년부터 운영해 온 학술 정보 네트워크(SINET)와 같이 대학을 비롯한 일본 내 학술 공동체 전체의 연구・교육 활동에 필수적인 정보 인프라를 구축・운영해 왔으며, 학술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 제공과 인력 양성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4월 1일 사이버보안 연구개발센터(센터장 : Hiroki Takakura)를 신설하고 정보보호 연구를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 KISTI와 맺은 보안관제 표준 모델 개발 및 악성코드 수집・분석 기술 협력에 대한 MoU를 시작으로, 현재 104개 글로벌 연구기관과 MoU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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