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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2026
03.17 2026년 3월 걷기
1. 일시: 2026년 3월 17일(화) 09:55~
2. 모이는 곳: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지상)
3. 장소: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4. 모일 때는 조금 쌀쌀했지만 걷기를 마칠 때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음. 독립문역에서 만난 일행은 10명이 넘으면 안전을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도보관광을 실시한다는 원칙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짐. 도보해설은 독립문 앞으로 이동하여 시작되었고, 독립문이 일본이 아닌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지향하여 세운 것이라는 설명을 시작으로 모르고 있던 또는 잘 못 알고 있던 근대사의 아픈 흔적들에 관한 해설을 듣기 시작함.
서대문역사문화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따라 걸으며, 제국주의 침략의 물결 속에서 자주와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들의 이름과 삶을 되새기는 여정이었음.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으면 지금이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걷기에 참가한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시간이었음. 독립문에서 출발한 걷기는 보안과 청사, 중앙사, 제12옥사, 공작사, 사형장 및 시구문, 여옥사 순으로 관람하면서 약 2시간이 소요되었음. 그런데 건물에 들어가면 추워서 한겨울에는 난방도 되지않는 옥사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하니 끔찍하기만 했음. 12옥사는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공간으로, 현재는 감방 내부를 직접 체험하고 타벽통보법 전시도 관람할 수 있었으며, 여옥사는 1916년경 설치된 여성 수감 전용 감방으로,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었음.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는 독립문역 사거리에 위치한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그 “대성집”에서 도가니탕으로 하고 “구떼와플카페”에서 커피를 후식으로 즐기고 걷기를 마침.
5. 참가자(가나다순, 경칭생략): 김능수, 김동섭, 김성용, 김태중, 민용기, 서홍석, 유영복, 이석환, 이성철, 조흥곤, 최호남, 황선일
01.20 2026년 1월 걷기
1. 일시: 2026년 1월 20일(화) 10:10 ~
2. 모이는 곳: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3.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모임인데도 참가인원이 예상보다 많았으며, 실내 행사로 진행된 걷기 모임이었음. 모이는 곳에서 가까이 위치한 박물관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대한민국 역가관 관람을 시작함.
역사관의 전시는 민(民)이 주인임을 자각하고 근대적인 국가 만들기를 모색한 시기에서 출발하여 국민국가의 새로운 경계를 질문하게 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를 보여주고 있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1894 - 1945 는 동학혁명부터 해방까지로, 근대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과 좌절, 일본 제국주의 지배에 대한 저항, 그리고 새로운 문화와 교육의 경험으로 변화해 가는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고, 2부 1945 - 1987 는 광복 이후 정부수립 과정과 6·25전쟁, 고단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잘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민주적인 사회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3부 1987 - 현재 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민주화와 세계화, 탈냉전 이후 남북관계의 변화, 네트워크 사회의 등장에 따른 변화를 겪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음.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을 마치고 광화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광화문 광장을 가로 질러서 세종문화회관 옆 골목에 위치한 “광화문집”으로 이동함. 이 음식점은 알고 가야지 우연히 찾을 수 없겠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접근로도 비상했었음. 점심은 맛있는 김치찌게와 푸짐한 계란말이로 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우리”가 들어갈 만한 여유가 있는 커피숍은 찾을 수가 없어서 그대로 다음을 기약하면서 모임을 파하고 헤어짐.
5. 참가자(가나다순, 경칭생략): 강종웅, 김능수, 김동섭, 김성용, 김석진, 김재복, 김태중, 민용기, 서홍석, 이성철, 이창한, 조흥곤, 최웅환, 홍순찬, 황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