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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DATA INSIGHT 제59호 : 미세플라스틱에서 나노플라스틱으로: 데이터로 바라본 연구지형 변화

박여은 294 2026-01-16
권호: 제 59호
저자: 노현숙, 이민국, 신현호, 이재민

•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mm 미만의 유기합성고분자로, 전 지구적 확산과 일상 환경으로의 침투, 생태계 훼손 및 인체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해성,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 유발 등으로 인해 해결이 시급한 핵심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음.

• 초기 해양 오염에서 출발한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대기 순환을 통해 히말라야와 남극과 같은 청정지역은 물론, 식료품과 도심 대기 등 일상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었으며, 섭취와 호흡을 통한 인체 조직 침투 가능성 및 건강 위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음.

• 이러한 문제 인식 하에 대한민국 정부는 미세플라스틱을 5대 핵심 사회문제로 지정하고 과학기술 기반 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사회 또한 플라스틱 전 생애주기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포괄적 국제 협약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음. EU 등 주요 국가들은 오염 유발자 책임 원칙에 기반한 선제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특별법(안) 제정을 통해
생산부터 처리까지 전주기적 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 중임.

• 본 보고서는 KISTI의 데이터 기반 R&SD 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미세플라스틱 연구지형의 변화와 지식공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음. 계량서지 분석을 통해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협력 구조, 시기별 핵심 연구 클러스터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문제(Problem)와 해결책(Solution) 간의 연계를 중점적으로 도출하였음.

• 분석 결과, 미세플라스틱 R&SD 연구는 초기의 오염 현상 규명 중심에서 인체 건강 위해성 평가와 저감·처리 기술 개발 중심으로 연구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특히 나노플라스틱을 포함한 미세·나노 수준 입자의 생태계 및 인체 건강 영향 규명이 글로벌 연구지형의 핵심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음.

• 향후 미세·나노플라스틱 연구의 신뢰도와 비교 가능성 제고를 위해 분석 방법론의 표준화와 고도화가 선결 과제로 요구되며, 나노 수준 입자의 독성 메커니즘, 복합 오염 영향, 장기·저농도 노출 효과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수적임.

• 궁극적으로 분석 기술, 독성 평가, 저감·대체 기술, 정책 및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R&SD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문제 해결 역량을 확보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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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박여은,윤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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