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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ISSUE BRIEF 제42호 : 국내외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과 시사점

정도범 9,179 2022-05-26
권호 42
저자 김환민, 김혜선, 정진우
개방형 과학을 통한 글로벌 난제 공동해결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식정보의 공유와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하는 오픈사이언스·오픈액세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1991년 프리프린트 서버 arXiv가 지식의 공유와 확산에 신기원을 열었고, 2002년 부다페스트 선언으로 학술정보 이용에 법적·경제적·기술적 장벽이 없는 오픈액세스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논문의 저자가 자신의 논문을 공개된 저장소(리포지터리)에 셀프아카이빙 함으로써 오픈액세스를 추구하는 green road 중심의 오픈액세스가 20여년간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기존 저널 구독료를 출판비로 전환하는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을 통해 비용장벽을 해체하려는 OA2020 이니셔티브가 태동하여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세계 연구기금기관 컨소시엄 ‘cOAlition S’는 연구비 지원 과제에 대하여 2021년부터 OA 저널 또는 OA 플랫폼에 즉시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Plan s’를 발표하였다. 2021년에는 유네스코의 오픈사이언스 권고안이 193개 참가국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2021년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학술정보 지원체계 개선 및 오픈액세스 전환정책(안)’을 의결하였다. 국회 차원에서 오픈사이언스 결의가 논의되고 있으며, 대학을 비롯한 연구기관의 오픈액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오픈액세스는 학술연구 성과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 활용하도록 하는 공개와 출판이 선행되어야 가능해진다. 우리나라는 2020년 Web of Science 등재 교신저자 논문을 기준으로 세계 생산량의 약 3%를 점하며, 이는 세계 8위에 해당한다. 2021년 10월 IMF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의 국가별 명목 GDP 순위 10위에 2계단 앞서는 논문 생산국이다. 오픈액세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국내외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오픈액세스 출판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과 국가 차원의 정책적 방향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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