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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 컨퍼런스(ICoASL 2015) 개최

강동기(대외협력실) 2015-05-07 View. 1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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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회장 오무석, 이하 KLSA),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과 공동으로 ‘2015년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pecial Libraries, 이하 ICoASL 2015)’를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홈페이지:http://www.icoasl2015.com)


‘도서관의 새로운 가치 창조(Creating the New Values beyond Libra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질 스트랜드(Jill Strand) 세계전문도서관협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기덕 경북대학교 교수, 다이애나 찬(Diana Chan) 홍콩대학교 도서관장, 클라우스 토히터만(Klaus Tochtermann) 독일국립경제도서관장, 리차드 세이보리(Richard Savory) 영국 합동정보시스템(JISC Collection) 컨소시엄 라이선스 책임자, 파스칼리아 보치우키(Pascalia Boutsiouci) 스위스 대학도서관 컨소시엄 책임자의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KISTI가 연례 행사로 주관하는 ‘KESLI* 전자정보 포럼’을 대체하는 것으로, 스프링거(Springer),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 엘스비어(Elsevier) 등 세계 유수의 전자정보 공급사와 함께 전시행사를 진행하며 전자정보 유통에 관한 최신 글로벌 동향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국가적인 정보 공유 활동을 위한 섹션이 마련되어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 국가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KESLI) : 도서관 및 정보 관련 기관들이 전자정보를 개별기관 단위로 구매하면서 발생했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KISTI에서 운영하는 국가 컨소시엄으로, 현재 155개 단위 컨소시엄에 621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차원에서 전자정보 공동 구매 및 활용의 대표적인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ICoASL 2015는 전문도서관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ICoASL 2015는 인도(2008년), 일본(2011), 필리핀(2013)에 이어 제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전문도서관협회(SLA)* 아시아 지부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 여 개국에서 350 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SLA는 전 세계 학술 및 정부기관, 기업체, 박물관 등의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로서 총 75개 국가에서 9천 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음


한선화 KISTI 원장은 “디지털 정보의 확산과 함께 글로벌 유통 및 세계화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학술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고민과 함께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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