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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해킹공격 실시간 분석 기술, 중소기업으로 이전

강동기 2015-12-18 View. 12,060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12월 17일 목요일 사이버 해킹공격 실시간 분석 기술을 정보보호 전문 중소기업인 ‘㈜코닉글로리’로 선급기술료 1억원에 이전했다.


□ 이전된 기술은 ‘보안이벤트 자동검증 기술’로, 사이버 보안 전용 장비인 ‘침해위협관리 시스템(TMS)’와 ‘침입탐지 및 방지시스템(IDS/IPS)’ 등이 탐지하는 보안 위협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이버 침해공격과 정상 행위를 자동으로 판별해준다.
◦ 분석 요원에 의한 수동분석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시스템 기반의 자동분석 체계로 전환이 가능해 보안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기술로 기대된다.


□ ㈜코닉글로리는 주력 제품인 TMS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당사의 주력 제품인 침해위협관리시스템에 적용해 기술적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술 개발을 주도한 송중석 KISTI 선임연구원은 “자동분석체제로 변환이 되면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신‧변종 및 대규모 해킹공격에 대해 조기에 탐지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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