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까지의 새로운 글로벌 학술정보유통 생태계 구축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 전자정보 업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 이와 관련하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KESLI(케슬리)*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2016 KESLI 전자정보포럼’을 개최한다.
*KESLI(Korean Electronic Site License Initiative) : 케슬리 컨소시엄은 KISTI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자정보를 합리적으로 공동구매해 국가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2000년 구성되었다. 2015년 현재 산학연 645개 기관이 참가 중이며 대학 및 정부출연연의 92%가 참가 중이다. 케슬리 참가기관 전체의 한 해 전자정보 구독비용 절감효과는 약 8,666억원(2015년 기준)에 이른다.
□ 행사는 ‘오픈액세스와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서정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픈액세스 컨소시엄 사례 ▲학술정보 유통 로드맵 2020 ▲KESLI 전자정보 구독비용과 오픈액세스(OA) 비용 분석 ▲포항공과대학교의 국내 오픈액세스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의 오픈액세스 최신 동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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