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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정보보호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범사업 추진

최영진 2017-02-23 View. 14,97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중심기술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정보보호 분야에 적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서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하여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ㅇ 2016년 10월 학·연·관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정보보호연구회’를 구성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정보보호 분야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시범사업 추진(안)을 마련하였다.

   

 

□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분석(Private BlockChain),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설계하여 경량화된 홈페이지 위‧변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S&T-CSC)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부 산하연구기관 홈페이지 내 이미지․소스코드(HTML)를 수집하고 5분이내 주기로 위‧변조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개별 기관에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발․안정화 단계를 거쳐 2017년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ISTI 한선화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중심기술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범용기술인 만큼, 시범사업을 통해 실효성 검증 및 기술확산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정보보호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홈페이지 위‧변조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이 검증되고 미래부 산하연구기관 홈페이지의 보안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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