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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POST-DOC 노하우, 재외한인과학자에게 직접 듣는다

박성욱 2023-10-24 View. 46,109

해외 POST-DOC 노하우, 재외한인과학자에게 직접 듣는다

-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2023 슬기로운 포닥생활」미국·영국·스위스 편 개최 -

- 해외 포닥의 생생한 현장, 재외한인과학자 5인 연사로 나서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해외 포닥 과정 중이거나 포닥 경험이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포닥 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코센세미나 ‘2023 슬기로운 포닥생활’」을 오는 10월 11일(수), 12일(목), 17일(화)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KOSEN(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kr)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2023년 9월 기준, 70여 개국 17만 7천여 명 회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가 운영한다.


  ○ 코센세미나는 해외 현지의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지식을 비롯해 생활, 문화, 경험 등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 이번 세미나는 미국, 영국, 스위스 등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이하 포닥) 생활을 경험했던 5명의 한인 과학자들이 해외 포닥 지원과정부터 펠로십, 지원 전략, 합격 이후까지의 경험 등 다양한 포닥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나선다.


  ○ 10월 11일(수)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산타바바라캠퍼스의 신승우 박사가 `펠로십 기회 활용: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라는 제목의 발표로 여러 가지 포닥 펠로십 기회들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소개한다.


  ○ 이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정세형 박사가 독일과 스위스 유학 생활에서 겪은 경험을 기반으로 `아카데미 생활과 Work-Life Bala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 10월 12일(목)에는 텍사스 A&M 대학에 부교수로 재직 중인 이차범 교수가 ‘미국 포닥, 미국 교수 지원 방법, 그리고 그 이후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 기업 취업부터 미국 포닥 생활에 이어 미국 교수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 10월 17일(화)에는  MIT 허원석 박사가 ‘국내 박사/해외 박사별 미국 포닥 지원 전략 및 방법’을 주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성아림 박사는 ‘국내 학석박 토종 한국인, 영국 포닥 합격과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한국과는 다른 연구환경 적응기와 효과적인 지원서 작성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해외 포닥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외 포닥 지원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세미나는 KOSEN에서만 가능하다며 코센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본 세미나는 10월 11일(수), 12일(목), 17일(화)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센 회원 가입 후 온라인(Zoom)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 https://kosen.kr/know/seminar/36

  → 프로그램 공지문 : https://kosen.kr/about/notice/NOT_000000000017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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