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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AI 기반 기술사업화 분석 플랫폼으로 딥테크 기업 글로벌 성장 이끈다

박준수 2025-05-26 View. 36,423

KISTI, AI 기반 기술사업화 분석 플랫폼으로 딥테크 기업 글로벌 성장 이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 통해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 아폴로와 스마트K2C 통해 유망 기술 발굴부터 기업 매칭, 성장 지원까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5월 26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과 ‘AI 기반 딥테크 분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KISTI가 보유한 AI 기반 기술사업화 분석 역량을 활용해, 연구개발특구(이하 특구) 내 딥테크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술의 발굴부터 수요기업 매칭, 글로벌 경쟁력 검증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뒀다.


□ KISTI는 AI 기반 공공R&D 사업화 유망성 탐색 플랫폼인 ‘아폴로(Apollo)’를 통해 유망 공공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선별하고,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최적의 수요기업과 정밀 매칭함으로써 기술-시장 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인 ‘스마트K2C(SmartK2C)’를 활용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구재단의 R&BD 지원사업 평가 체계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특구 내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분류하고 기업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전략적 지원 대상 기업과 분야를 선별한 뒤, 단계별 역량 수준을 검증해 지원할 수 있는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체계 수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구 내 기업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딥테크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ISTI 이식 원장은 “KISTI가 축적해 온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과 AI 기반 기술사업화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R&D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구축하겠다”며, “아폴로와 스마트K2C를 통해 정량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의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정립하고, 글로벌 수준의 딥테크 기업이 특구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5월 26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좌) KISTI 이식 원장과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우) KISTI 이식 원장과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5월 26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KISTI와 특구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 Apollo 플랫폼 메인 화면

(우) SmartK2C 플랫폼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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