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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2025 과학기술산업화 포럼' 개최…
AI가 이끄는 산업화의 길 제시
- 공공 R&D 성과의 산업화 촉진 전략 집중 논의
- '아폴로(Apollo)'로 공공기술과 기업 매칭 고도화
□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 공공 연구성과의 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11월 4일(화)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과학기술산업화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AI 시대, 과학기술산업화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렸다. KISTI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국가 R&D 사업화 유망성 탐색 플랫폼 '아폴로(Apollo)'를 소개하고, 혁신 주체별로 AI 기반 과학기술산업화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개회식에서는 KISTI 이식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정책관(지영종 사무관 대독),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병국 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기조연설은 경희대학교 홍충선 교수가 '생성형 AI와 국가 AI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AI 기업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서비스 전략(주식회사 케이티 이진형 상무) ▲AI와 과학기술 혁신기업 성장사례(주식회사 지에스리테일 주길재 팀장) ▲딥테크 밸류업과 투자의 변화(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산업화 분석 플랫폼 전략과 기회(KISTI 변정은 센터장)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주제발표 후에는 'AI 기반 과학기술산업화 혁신생태계 구축의 의미와 주제별 역할'을 주제로 열띤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KISTI 김은선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KISTI 고병열 본부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센터장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진규 본부장 ▲머니투데이 류준영 차장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서주원 회장▲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문택 본부장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 이번 포럼은 공공 R&D 투자 35조 원 시대를 맞아,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두의 기술사업화 AI 도구'로서 KISTI 아폴로의 역할과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아폴로를 활용해 공공기술과 기업 간 정밀 매칭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산업화 생태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KISTI 이식 원장은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연구성과의 산업화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며, KISTI는 아폴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가 연구성과가 민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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