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KISTI-의학한림원,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 개최

박준수 2025-11-12 View. 4,790

KISTI-의학한림원,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 개최


- AI·연구망 기반 공공의료 혁신 방안 모색

- 의료격차 해소 위한 융합 협력모델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 이하 의학한림원)과 함께 11월 11일(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5 넷프라스트(N3etFraST, National Next-generation Network inFrastructure, Service and Technology)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역필수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바이오/의료/AI 영역에서 시니어의사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 의학한림원 한상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의학한림원이 출범시킨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을 중심으로 액티브 시니어 의사들이 의료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AI 기반 원격 협진과 전문 자문 서비스를 통해 지역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KISTI 이식 원장은 축사를 통해 “KISTI가 보유한 초거대 AI 기술과 KREONET 인프라를 활용하면 원격 협진, 의료데이터 분석, 진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의학한림원의 시니어 의사 봉사단과 협력해 숙련된 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 기술로 확산한다면,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제 발표 시간에는 총 6명의 발표자가 발제했다. KISTI에서는 초거대AI연구센터 장광선 선임연구원이 ‘연구센터 솔루션개발 소개 및 실증지원’,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이 ‘공공의료를 위한 과학기술연구망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 이어진 토론에서는 ▲의료취약지 돌봄에서의 활용 ▲산업계: 투자영역에서의 의료AI ▲의학한림원 특위의 역할 ▲보건의료 데이터셋 교육과 훈련이 주제로 논의되며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 양 기관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STI-의학한림원,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 1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상원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식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KISTI-의학한림원,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 3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개선을 위한 공동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대외협력실
  • 담당자박준수
  • 연락처042-869-086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