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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KIT, 데이터 기반 독성연구 혁신 위해 '맞손'
- AI·HPC 활용한 차세대 독성·세포치료제 연구 기반 구축
- 국가 독성연구 체계의 데이터 중심 전환 본격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이하 KIT)와 11월 24일(월) KISTI 대전본원에서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 조성 및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국가 독성연구를 데이터 중심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초고성능컴퓨팅(HPC) 기반 분석기술을 적용해 연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 KISTI와 KIT는 올해 초부터 데이터 기반 연구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을 논의해왔다. 양 기관은 KISTI가 보유한 국가 R&D 빅데이터, AI 분석·모델링 기술,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과 KIT의 독성연구 전문성, 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 및 전임상 실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AI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및 독성연구 혁신 생태계 조성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공유·활용 체계 마련 ▲HPC·클라우드·연구망 등 연구인프라 공동 활용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국제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 KISTI 이식 원장은 “KISTI의 AI·HPC·데이터 역량이 KIT의 독성연구 전문성과 결합되면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KISTI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연구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KIT 허정두 소장은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IT는 국가 독성연구 허브로서 첨단바이오 연구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KISTI 이식 원장(오른쪽)과 KIT 허정두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TI와 KI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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