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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KIT, 데이터 기반 독성연구 혁신 위해 '맞손'

박준수 2025-11-24 View. 1,022

KISTI-KIT, 데이터 기반 독성연구 혁신 위해 '맞손'


- AI·HPC 활용한 차세대 독성·세포치료제 연구 기반 구축

- 국가 독성연구 체계의 데이터 중심 전환 본격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이하 KIT)와 11월 24일(월) KISTI 대전본원에서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 조성 및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국가 독성연구를 데이터 중심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초고성능컴퓨팅(HPC) 기반 분석기술을 적용해 연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 KISTI와 KIT는 올해 초부터 데이터 기반 연구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을 논의해왔다. 양 기관은 KISTI가 보유한 국가 R&D 빅데이터, AI 분석·모델링 기술,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과 KIT의 독성연구 전문성, 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 및 전임상 실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AI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및 독성연구 혁신 생태계 조성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공유·활용 체계 마련 ▲HPC·클라우드·연구망 등 연구인프라 공동 활용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국제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 KISTI 이식 원장은 “KISTI의 AI·HPC·데이터 역량이 KIT의 독성연구 전문성과 결합되면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KISTI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연구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KIT 허정두 소장은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IT는 국가 독성연구 허브로서 첨단바이오 연구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 조성 및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 촬영

KISTI 이식 원장(오른쪽)과 KIT 허정두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국가 독성연구 생태계 조성 및 대용량 실험데이터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계자들 기념 촬영

KISTI와 KI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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