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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KISTI, 생성형 AI로 연구·행정 혁신 이끈다

박준수 2026-02-25 View. 3,697

"보고서 작성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KISTI, 생성형 AI로 연구·행정 혁신 이끈다

-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출연연 맞춤형 실무 교육 'AI Learning Day' 운영

- 소버린 AI 시대 대비 연구·행정 현장 중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 인공지능(AI)이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을 좌우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과학기술계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기반 연구개발(R&D)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의 허브로서,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 프로그램 'AI 러닝 데이(AI Learning Day)'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주요 출연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직과 행정직을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교육은 직무 특성에 맞춰 설계됐다. 연구직을 대상으로는 ▲지능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연구기획 보고서 초안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서버를 활용한 전문 자료 검색 및 논문작성 등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실습이 진행됐다. 행정직을 대상으로는 ▲웹 문서 및 동영상 요약 ▲이미지·영상·음악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행정 보조용 질의응답(QA) 챗봇 구축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무 교육이 제공됐다.


□ 'AI Learning Day'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모델의 특징을 비교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도구 선택과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노트북엘엠(NotebookLM)을 활용한 대규모 문서 요약·정리 방법과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발표 자료를 생성하는 기술은 연구·행정 현장의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사례로 주목받았다.


□ 최신 기술인 MCP를 활용한 실습도 핵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연구직 교육생들은 MCP 서버를 통해 외부 학술 데이터와 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행정직 교육생들은 기관 규정과 지침을 안내하는 '나만의 QA 챗봇'을 직접 제작해 행정 자동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 생성형 AI의 한계와 위험 요소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딥페이크 악용 사례와 환각 현상 등 기술적 한계를 점검하고, 검증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소버린 AI 시대에 기술 주권 확보와 함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활용 역량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 김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소버린 AI 시대에는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AI를 연구와 행정의 조력자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연연 맞춤형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연구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와 슈퍼컴퓨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부서로, AI, 빅데이터, 슈퍼컴퓨팅 등 데이터과학 분야의 맞춤형 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2025년 11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교육 현장 사진


2026년 1~2월 한국화학연구원 교육 현장 사진


2026년 2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교육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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