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KRISS,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위한 MOU 체결
KISTI-KRISS,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위한 MOU 체결 - 참조표준의 DataON 연계·보급 및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 이하 KRISS)과 4월 18일 KISTI 본원에서 참조표준의 DataON 연계·보급 및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관련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RISS가 보유하고 있는 참조표준의 연계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하며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으로 참조표준 메타데이터를 연계·제공하기 위한 기술협력 및 상호 교류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 내 국가 R&D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 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및 상호 교류 ▲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공유·활용을 위한 연구 및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DataON : KISTI가 구축·운영하는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서비스로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공유·관리와 검색·활용을 지원한다(dataon.re.kr). 이를 통해 KISTI가 운영하는 DataON에 KRISS의 참조표준을 연계하고 DataON의 연구데이터를 참조표준화하여 참조표준 보급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연구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KISTI가 데이터 기반 R&D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체계에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참조표준 데이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 활동의 신뢰도 향상과 신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현민 KRISS 원장은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에 공인된 고품질 데이터인 참조표준을 연계한다면 참조표준 보급·유통이 확대될 것”이라며,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화 추진을 통해 연구데이터의 과학·기술적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KISTI, 국방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KISTI, 국방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 상태기반정비(CBM+)의 예지정비를 통한 군수 비용 최소화 목표로 KISTI 및 무기체계별 방산업체 9개 기관 참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군수데이터 수집체계 구축과 상태기반정비(CBM+)*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KISTI 본원에서 개최했다. * 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 상태기반정비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 엄동환 청장과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 육군 군수사령부 엄용진 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철 소장대행, KISTI 김재수 원장, 방산업체 임원, 황윤영 KISTI 특화연구센터장을 포함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원으로 2028년까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 309억 원이 투입되는 특화연구센터는 분야별로 6개 전문연구실을 구성해 12개 과제를 수행하며 주관기관인 KISTI를 비롯해 모아소프트,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화방산 등 9개 방산업체가 참여한다. KISTI 특화연구센터는 군수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 구축 및 CBM+ 데이터 분석을 통해 CBM+ 생태계를 조성하게 되며, 무기체계 CBM+ 적용을 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및 시범 구현, 데모시스템 구현을 통한 상태기반예지정비 실증 등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 및 대전시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 중 방산 분야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방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데이터 종합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KISTI의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 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국방과학화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주목받는 탈모 산업, 2025년 211억 달러 규모 세계시장 전망
주목받는 탈모 산업, 2025년 211억 달러 규모 세계시장 전망 - KISTI, 「데이터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 보고서 발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최근 탈모 치료 급여화가 주목을 받았듯 국민의 관심이 높은 탈모화장품에 대한 보고서 「데이터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을 발간했다. - KISTI는 탈모환자 수, 탈모 관련 검색 트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탈모화장품에 관한 수요 및 니즈 등을 분석했다. - 탈모 관련 환자에서는 20~40대의 청년/중년층 비중이 약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탈모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탈모와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탈환자 수, 해외 트렌드, 국내 소비자들의 탈모 케어 관련 쇼핑 데이터와 시장 동향 등의 분석에서 탈모 케어 관련 제품들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 탈모 관련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병원 방문 전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로 헤어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탈모 케어 샴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KISTI는 논문, 특허, 국가공공연구개발과제 정보를 분석해 탈모 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했다(2022년 12월 기준 데이터). - 1999년도부터 매년 100여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2020년 852건, 2021년 991건, 2022년 1,183건이 발표됐다. 최근 10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탈모 관련 연구논문이 상당히 높은 증가를 나타내며, 탈모 관련 생활용품, 치료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지역을 세분화하여 국가별로 미국이 37%, 영국/중국 9%, 독일 8%, 인도/일본 7%, 한국 6%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 연구기관은 Univ. of Miami, Harvard Univ., Univ. of California, Univ. of Melbourne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의 연세대학교가 8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 탈모 관련 상위연구자 30인중 약 46%가 미국이며, 논문 수는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30인 중 국내의 연구자(연세대학교)도 포함돼 있다. - 논문건수를 통한 상위 5개 펀드기관을 살펴보면, 중국 국립자연과학재단(NSFC), 한국 연구재단(NRF), 미국 NCI, 일본 JSPS, 미국 NIAMS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2021년부터는 중국 NSFC의 높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 상위 연구기관과 펀드기관간의 HeatMap을 보면, 미국의 Columbia Univ.는 미국 내 여러 펀드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중국 Nanfang Hospital은 자국의 NSFC 펀드를 통한 지원을 받고 있다. 국내의 연세대, 경북대, 서울대, 카톨릭대는 한국의 NRF나 과기정통부(MSIT) 펀드 위주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 국내 탈모 관련 제품개발은 상당부분이 중소기업이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의 부처별 지원 분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관련 연구개발은 특정기관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허분석 결과, 최근 2020년부터 탈모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특허가 55%, 미국특허 23%, 세계특허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 특허 출원인 양상에서는 단독출원 비중이 57%, 나머지는 두 기관 이상의 공동출원으로, 공동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 탈모 관련 연구개발은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소재개발부터 제품제조, 양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특허기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탈모 케어 관련 국내 공공연구개발은 2000년 이후 약 370여 과제가 수행됐으며, 주로 보건의료, 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 및 천연소재 개발 등에 집중됐다. □ 탈모 화장품 제품은 제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루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의약품의 경우 병원, 약국, 한의원, 두피관리 전문센터 등 의료 또는 전문 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 공급측면에서는 활동성, 휴대성, 일회성, 고기능성이 증가한 제품과 천연소재, 기능성소재, 바이오소재로의 제조 등 고급화된 제품이 대두되고 있으며, 탈모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있다. - 수요측면에서는 피부자극 최소화 제품, 올인원 제품, 고급원료의 고가제품에 대한 소비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 샴푸시장에서의 탈모 케어 샴푸의 비중이 2015년 31.2%에서 2020년 42.7%로 증가했다. - 최근 젊은 탈모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20~30대와 여성의 비율이 높아졌다. 낮아진 연령층과 여성비율 증가는 탈모를 예방하고자 하는 잠재적 고객층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 탈모 케어 세계시장은 2020년 13,162백만 달러, 2021년 14,458백만 달러에서 2025년 21,09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은 2020년 3,072억 원, 2021년 3,383억 원에서 2025년 4,990억 원의 규모로 추정된다. □ 탈모방지, 탈모완화 기능의 두발용 제품은 화장품에 포함되어, 화장품 산업의 특징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지만, 탈모 관련 제품산업은 화장품 산업이 전 세계적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볼 수 있다. -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 등의 국내 제조 및 판매업체는 2020년 기준 약 1,088개 기업이 있으며, 이중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31개(2.85%)로 전체 매출의 약 97%를 점유하고 있다. □ 서진이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함께 동향을 제시하는 것도 새롭고 필수적인 시도”라며,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결과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관련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유재영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전문위원은 “연구 데이터, 제품개발 관련 데이터 등의 체계적 수집 및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하고 다각적 시각의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업 전문가, 연구개발 전문 인력 등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데이터 발굴 및 분석지표 개발 노력도 함께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KISTI 홈페이지 및 KISTI의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 분석 채널인 마리안( http://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에 수록돼 있다.KISTI, ‘2023년 KISTI-충북대학교 HPC·AI 겨울학교’ 개최
KISTI, ‘2023년 KISTI-충북대학교 HPC·AI 겨울학교’ 개최 - 슈퍼컴퓨터 인프라 및 전문역량 바탕으로 HPC·AI 인재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이하 충북대)는 2023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년 KISTI-충북대학교 HPC·AI 겨울학교’를 개최한다. KISTI와 충북대는 2019년 6월에 SW 가치 확산과 데이터·SW 융합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슈퍼컴퓨터 사용자의 HPC·AI 활용 역량 강화와 미래 사용자(학생, 연구자 등) 확대를 위한 ‘KISTI-충북대학교 HPC·AI 겨울학교’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 1일차(슈퍼컴퓨터 이해) 슈퍼컴퓨터 활용 및 리눅스 실습 ▲ 2일차(슈퍼컴퓨터 ‘누리온’ 활용) MPI 등 병렬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 3일차(슈퍼컴퓨터 ‘뉴론’ 활용) CUDA 등 병렬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 4일차(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기초 및 딥러닝 이해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신청한 충북대, 연세대, 건국대, 울산과학기술원, 전북대학교, University of Alberta 등 국내·외 17개 대학의 학생 총 77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슈퍼컴퓨터 활용 능력과 AI 기술을 습득 또는 강화하고자 하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이번 ‘2023년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를 통해 거대과학 문제해결 및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STI는 지난 2018년 KISTI 강점 기반 전문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 전담 부서인 과학데이터교육센터를 설립하고,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KISTI-충북대학교 HPC·AI 겨울학교’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kacademy.kis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ISTI, '설명가능 AI 사이버위협정보 자동분석 기술' S/W개발 전문기업 (주)에이펙스 이에스씨에 기술이전
KISTI, '설명가능 AI 사이버위협정보 자동분석 기술' S/W개발 전문기업 (주)에이펙스 이에스씨에 기술이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9일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소프트웨어 응용기술 개발 전문기업인 ㈜에이펙스 이에스씨와 ‘AI/XAI 기반 대규모 사이버위협정보 자동분석 플랫폼 및 보안관제 전용 모델’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TI가 이전한 기술은 탐지규칙 기반 보안장비(TMS, IDS/IPS)에서 탐지한 사이버위협정보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 및 판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안관제요원이 수동으로 분석해야했던 것을 대신하여 보안관제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AI/XAI 기반 사이버위협정보 자동분석 플랫폼은 AI모델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원천데이터 수집·가공, 특징 추출, 정규화 및 AI 모델생성·검증의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사용자가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보안관제에 최적화된 AI/XAI 모델을 저비용·고효율로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AI가 자동분석·판별한 결과에 대한 근거는 보안관제요원이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시각화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존 AI 모델의 불투명성 및 데이터 편향으로 인한 결과 왜곡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보안관제 전용 AI 모델은 KISTI가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확보한 대용량 침해위협 원천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AI/XAI 실데이터셋을 구축·적용하여 사이버위협을 99.9%의 정확도로 자동분류한다. 또한, KISTI는 양질의 AI/XAI 실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해 학습데이터 내의 정·오탐 라벨링 정보의 오류·불균형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술 및 대용량 사이버위협정보에서 무의미한 정보를 제거하고 침해위협 특성이 보존된 데이터만 정제하는 전처리기술 등 핵심기술을 개발 및 탑재해 오고 있다. 송중석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초연결사회로 진입하면서 인력에 의존한 보안관제체계로는 급증하는 사이버위협을 대응하기 어려워졌다”라며 “AI가 사이버위협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자동분석하고 결과 도출 근거를 제공하는 본 기술을 통해 신뢰성이 보장된 지능형 보안관제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재훈 ㈜에이펙스 이에스씨 대표는 “KISTI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기술이전 받아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에 KISTI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을 자사제품에 적극 활용하여 보안 솔루션 및 AI 소프트웨어 구축 전문기업으로써 국내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국가 사이버안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KISTI는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보안관제 원천기술을 확보·보급하여 국내 산업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KISTI,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청권 4개 지역 관광협회 및 관광테크 기업 등 산·학·연 협력 추진 - -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경기’와 연계한 스마트 관광산업 도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2월 8일(수) KISTI 본원에서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경기’와 연계한 충청지역의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지역 관광협회와 관광테크 분야 5개 기업(㈜케이시크, ㈜에쎄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이데아인포, ㈜크루즈모비), DSC 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 ㈜대덕넷, KISTI 등 학계, 연구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ISTI 충청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기술, AI기술, 콘텐츠 및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관광 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하고 충청권의 관광산업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관광산업과 자율주행 플랫폼(㈜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병용 이사)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DSC 지역혁신플랫폼 조충호 단장) △2027 유니버시아드 연계 충청관광 혁신방안(㈜케이시크 김영렬 대표)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연구회 운영방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윤석 지원장) 등의 주제발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 분야 탐색 및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