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백만 명 규모 데이터 분석 통해 치매와 심혈관 동시 연관 유전변이 규명
KISTI, 백만 명 규모 데이터 분석 통해 치매와 심혈관 동시 연관 유전변이 규명 - 백만 명 규모 의료데이터와 차세대 유전체 서열 분석 데이터 통합 분석 - [그림1. 치매와 심혈관 동시연관 유전변이 규명을 위한 연구 개요 및 ‘질환궤도 추적’ 알고리즘 개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하 가천대)는 백만 명 규모의 의료데이터와 차세대 유전체 서열분석 기술을 통해 생애 주기별 질환 진단 유형을 탐색하고, 심장질환과 치매의 동반질환(Comorbidity)*에 연관된 개인 유전변이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동반질환(Comorbidity)이란 고혈압-당뇨와 같이 두 개의 질환이 한 환자에게 발생하는 진단 패턴을 의미함. 동반질환 연관 유전변이는 두 가지 이상의 질환에 연관된 유전변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의 유전변이가 다양한 기능을 하는 다면발현현상(Pleiotropy effect)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의 연구를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요구되는데, 이러한 연구를 통해 복합 질환 연관 질병의 위험성을 탐색할 수 있다. KISTI-가천대 공동 연구팀은 대규모 분석 기반의 바이오-의료-IT 융합연구를 수행해 ‘ADIPOQ’라는 유전자가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에 동시에 관여하는 유전자임을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백만 명 규모 진단 기록과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유전체 분석기술, 영국 UKBiobank에서 수집된 20만 명 규모의 유전변이 데이터, 딥러닝 기반의 뇌/심장 MRI 영상 분석 기술, UKBiobank의 장기간 추적된 인지/행동 기능 분석 결과와 세포실험 검증을 활용했다. [그림2. 치매와 심혈관 동시연관 유전변이 규명을 위한 연구 개요 및 ‘질환궤도 추적’ 알고리즘 개요] 이번 연구는 다국적-다분야 융합연구로써 수년간 진행됐다. KISTI는 축적된 바이오의료 분야의 대규모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이하 UCSF), 이스라엘 Ben-Gurion University, 가천대 의대, KAIST,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 논문은 뇌질환 분야의 주요 국제 저널인 ‘Translational Psychiatry**’ 에 게재될 예정이다(관련 JCI 상위 9% 등재저널). **Paik et al (2022년 9월 20일, Translational Psychiatry) KISTI는 2019년 미국 UCSF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질환궤도추적’ 기법을 개발하고 천만 명 규모의 미국 의료 데이터를 빠르고 효과적 분석하여 조현병환자의 동반질환패턴을 새롭게 규명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해당 연구의 후속 연구다. 백효정 KISTI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의료-생물정보학의 융합연구”라며 “바이오 빅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연구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ISTI, "데이터 개방·소통 시대 활짝" 정문 개통식 개최
KISTI, "데이터 개방·소통 시대 활짝" 정문 개통식 개최 - 정문개방과 담장철거로 지역주민 소통강화 및 편의 도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OpenScience시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데이터 개방과 지역민 소통강화의 의미를 담은 정문을 완공해 9월 19일 월요일 대전 본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TI는 무려 20년 전인 2002년부터 정문 신축을 추진했으나 인근 교통 안전문제 등으로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온 정문 개통을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완료해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문 개통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등 관공서 및 지역 국회의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그동안 호소해 온 교통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정문 개통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KISTI 캠퍼스 담장을 철거하고 정문 앞 차선 및 신호체계를 개선하며 진입·진출 차로를 증설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연구원 진입로를 신설, 지역주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이로써 연구원 숙원사업인 정문 개통의 성공적 완공뿐 아니라 정문 부지의 공동활용을 통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문 개통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사를 추진한 KISTI 임길빈 시설자산실장은 “평소 정문 옆 골목에서 빈번하던 교통안전 문제가 해소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인근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원활한 개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KISTI의 정문 개통은 단순히 대문(大門)의 의미를 넘어 KISTI가 보유한 과학기술인프라 및 KISTI 캠퍼스를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시민들의 편의도모는 물론 데이터로 미래를 여는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선언이다”라고 밝혔다.KISTI-한양대,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 위한 MOU 체결
KISTI-한양대,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 위한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이하 한양대)가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플랫폼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바이오 분야 등의 연구 및 관련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라며 “KISTI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함께 오픈사이언스 기반의 연구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대면디지털플랫폼(총괄책임자 김형숙 센터장) 구축 관련 등 가시적인 협업 목표를 설정하고, 연구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플랫폼 구축‧지원 등과 연구데이터 전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형숙 한양대 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에 KISTI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순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바이오 기술 연구의 패러다임이 디지털화를 통한 공학적 연구로 변화하고 있다”며 “바이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양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과학기술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서 온 KISTI의 협력은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치료제 관련 연구 및 뇌신경과학·AI 기반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KISTI-철도연,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철도연,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문제해결과 전문 인력 양성 목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 이하 철도연)은 9월 15일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철도기술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를 통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국가슈퍼컴퓨팅 활용,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안전문제 연구 등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과학기술정보, 슈퍼컴퓨터, 초고성능네트워크 인프라 활용 확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협력 활성화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국가·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 공동 발굴 및 수행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철도관제, 무인운전 철도차량, 철도신호통신, 철도시설이력관리, 철도안전관리 등 공공교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과 디지털 인재 양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과학기술 R&D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KISTI와 K-철도기술 개발로 철도산업 혁신성장을 이끄는 철도연의 협력으로 공공교통의 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연 한석윤 원장은 “철도연의 첨단 철도기술과 KISTI의 데이터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철도 인공지능 철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철도 및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전했다.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2차 오디션 개최
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나는 미래다> 2차 오디션 개최 - 어린이, 청소년 대상 1차 오디션에 이어 만 19세 이상 일반인 대상 2차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2022년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나는미래다’의 2차 오디션인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을 개최한다. 본 프로젝트는 1차 오디션 ‘내가 그리는 미래일기’에 이은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의 두 번째 단계다.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1차 오디션은 총 52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미래케어 로봇, 바이오봇, 제조⋅소재 분야에서 개인맞춤형 미래식품, 인간기억의 디지털 복제, 인간⋅생명분야에서 생명 간 디지털 소통, 도시⋅재난 분야에서 디지털 공기정화, 미래 도시운행 시스템, 에너지⋅환경 분야에선 100% 물 재활용, 날씨 제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 이들 작품 중 국민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꿀벌 로봇”, “알러지 걱정은 이제 그만, 디지털 기미상궁”, “시각장애인들의 뇌파 안경”, “집으로 가는 길”, “기억 재생 나노 칩”, “인공지능을 이용한 고래 모형 폐수 정화 장치”, “로봇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미래”, “장애인을 위한 로봇”, “세균 방지 팔찌”, “지구 날씨 조절기”의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습을 어른들이 발전시키는 형태로 추진된다. 1, 2차 오디션을 통해 나온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과제로 구체화한다. 이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의를 가진다. 2차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이다. 1차 오디션으로 선발된 10개 아이디어 중 1개를 선택해 주제별로 40년 후의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여 문제해결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 본 2차 오디션은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나는미래다 홈페이지(www.iamthefuture.kr)에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 최종 선정된 3가지 우수작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 이외에 인기작 10편에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이 지급된다. 2차 오디션 종료 후 연말에는 최종 3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 협업 기반의 기획연구를 거쳐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기적 차원의 연구과제로 런칭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과 국민 행복에 더욱더 크게 기여하는 KISTI가 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으로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상상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차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ISTI, 한국심리학회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 전격 지원
KISTI, 한국심리학회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 전격 지원 -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통해 한국심리학회 발행 학술지 16종의 개방과 확산 지원 -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기능 개요] Access ON 국가 오픈엑세스 플랫폼 학술지 출판, 확산 Joumal Publish & Disseminate학술단체 투고심사 Joumal Publish & Disseminate학술단체 모니터링(SAFE) Think & Check연구자, 연구기관 탐색(Discover) Search & Access전 국민, 연구자 공동저작(Collab) Co-Authoring연구자, 학술단체 셀프 아카이빙 Self-Archiving (pre/post print)연구자 AccessON 주요 기능 탐색 Discover 전 세계 오픈액세스 논문의 검색과 원문 접근 지원 저작 Collab 논문 공동 저작, Born digital XML 변환 지원 셀프 아카이빙 연구자 셀프 아카이빙 투고 전 논문(pre-print), 개재 승인본(post-print), 출판본 자율 기탁 모니터링 SAFE 부실 의심 학수맂, 학술대회 체크, 검토 및 토론 동료평가 투고심사시스템 학술 투고심사 지원 (개방형 동료평가 등) [신규 개발 중] 학술지 출판, 확산 학술지 리포지터리 OA 학술지 출판, 아카이빙 및 확산 지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사)한국심리학회(회장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KISTI의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을 통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한국심리학회는 지난 8월 1일 “심리학의 지식 대중화, 국제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한국심리학회 및 분과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16종을 모두 오픈액세스*로 출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오픈액세스(Open Access) : 이용자가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자유롭게 다운로드, 복제, 보급, 인쇄, 검색, 링크 등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 ㅇ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설립 이후 현재 16개 분과, 2만 7천여 명(분과학회 포함 55,000여 명)의 회원을 구성으로 16개의 전문학술지를 발간하는 융․복합적 특성을 가진 사회과학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학회다. 그동안 학술지를 유료 구독형으로 출판해 왔으나, 이번 오픈액세스 선언을 계기로 한국심리학회에서 출판하는 모든 학술지 논문을 연구자 및 국민 누구나 법률적, 재정적, 기술적 장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KISTI는 한국심리학회의 오픈액세스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AccessON을 통해 오픈액세스 출판과 공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KISTI는 국내에 대표적인 오픈사이언스 추진 기관으로서, 특정 학문분야의 주요 학술지가 한꺼번에 오픈액세스로 전환된 한국심리학회의 사례를 매우 의미 깊은 진전으로 바라보고 있다. ㅇ KISTI의 AccessON은 전 세계 3천 5백만 편 이상의 오픈액세스 논문을 수집․공개하고 학회를 위한 투고관리시스템과 학술지 리포지터리를 제공하고 있다(붙임 1 참조). □ 한국심리학회 학술지들이 활용하는 AccessON 학술지 리포지터리는 △학술지 발간에 필요한 논문투고 안내와 각종 규정 관리 기능, △논문 디지털 식별자(DOI) 전용 연결 페이지(랜딩페이지) 기능, △원문 및 메타데이터 자동 구축 기능, △구글 및 네이버 등 상용 포털 검색최적화 기능, △다양한 학술지 이용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붙임 2 참조). □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2021년부터 오픈액세스 추진에 대한 반복적인 논의와 관련 심포지엄 개최 및 검토를 통해 2022년 8월부로 오픈액세스를 선언하게 됐다”며, “우리 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모두를 오픈액세스로 전환함으로써 심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지식의 공공성 회복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이를 위해 애쓴 정경미 편집위원장(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을 비롯한 관련 위원, 학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KISTI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오픈액세스 전환을 모색하는 학술단체들이 직면하는 절차적 방법 논문 출판, 공개 및 확산의 문제를 KISTI의 AccessON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KISTI의 AccessON, DataON(오픈데이터플랫폼), ScienceON(오픈협업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학술정보와 데이터가 오픈사이언스 기반으로 생산, 공유, 재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 모집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 모집 - 9.5~9.16까지 AI-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가 9월 5일부터 16일까지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AI-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Data, Network, AI)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문제 발굴, AI 모델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앞서 진행된‘문제 발굴 부문’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채택된 문제가 AIDA* 홈페이지(aida.kisti.re.kr)에 공개됐다. *AIDA : AI Data Archive 문제 발굴 부문에서 선정된 총 20개의 문제는 AI 모델 개발 부문으로 이어진다. 해당 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AI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평가 결과 발표는 9월 21일(수) AIDA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6팀을 선정되며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 및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활용할 AIDA 서비스는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위해 KISTI가 개발한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서비스다. KISTI는 AIDA를 통해 KISTI가 구축한 기계학습 데이터셋(국내 과학기술 논문 전문 텍스트, 국내 논문 질의응답 및 문장의미태깅, 보고서 표·그림, 기관 식별, 대전시 도로영상 객체인식 등)과 과학기술 논문 전문 기반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공개하고, 이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KISTI는 다양한 연구자들이 AIDA를 활용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를 자유롭게 접근,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AIDA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사용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ISTI 이혁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은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기업, 지역사회 등이 안고 있는 과학·사회적 문제를 공개하고, 여러 연구자들이 협력하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문제 해결 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경진대회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AI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과학기술·공공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 및 DNA저변 확대 경진대회 접수기간,세부내용,참가자격,일정,시상내역 등을 설명하는 표입니다. 문제 발굴 부문 AI 모델 개발 부문 접수기간 7.25(월)-8.12(금) 9.5(월)-9.16(금) 세부내용 다양한 과학·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여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 유도 과학기술 AI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참가자격 AI기반의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개인 및 기관 AI데이터 분석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가능 일정 대회 공고 : 7.25(월)부터 문제 접수 : 7.25(월)-8.12(금) 채택 문제 공개 : 8.22(월) 시상 : 11.24(목) 대회 공고 : 7.25(월)부터 문제 공개 : 8.22(월) 서류 접수 : 9.5(월)-9.16(금) 1차 서류평가 결과발표 : 9.21(수) AI모델 개발 : 9.21(수) AI 모델 개발 워크숍 : 9.21(수) AI 모델 및 발표자료 제출 : 9.21(수) 최종 발표평가 및 시상 : 9.21(수) 시상내역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 (총5팀/각100만원) 최우수상 국회의장상(총 1팀/500만원)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전광역시 시장상(총 3팀/각300만원) 장려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 국회도서관 관장상(총 3팀/1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 및 공동연구 기회부여 문의 경진대회 사무국 Tel:042-331-4294 / E-mail:didatacon@gmail.com 신청 https:aida.kisti.re.kr/contest 주최/주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 대전광역시 / 국회도서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 후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한국콘텐츠학회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