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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57 RSS
  • 192022. 08
    No. 637 View. 19684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 개최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 개최  - 미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의 한인 유학생 6인 연사로 나서 - - 유학 생활 성공비법 등 한인 학생 간 생생 유학 정보 공유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유학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를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KOSEN(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www.kosen21.org)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70여 개국 17만여 명 회원(*2022년 8월 현재 기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코센세미나는 해외 현지의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 미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에서 유학 생활 중인 6명의 한인 과학자가 해외 대학의 입학 준비과정부터 연구 및 해외 거주 경험 등 다양한 유학 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에 나선다.    - 8월 23일에 첫 발표를 진행하는 김형준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분자·세포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유학을 위한 기본 준비부터 유학의 장단점 및 연구방법까지 유학 생활 전반을 소개한다.    - 8월 24일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이하 MIT)에서 RF 회로설계를 연구하는 신새벽 학생이 MIT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했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 8월 2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이경은 학생과 스웨덴 왕립공대의 임안나 학생이 ‘캐나다 대학원 입학 과정 정복하기’와 스웨덴을 선택한 이유부터 연구 생활 외에 다양한 활동을 전한다.    - 8월 26일에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의 채현욱 학생과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의 김해은 학생이 유학 생활을 공유한다. 채현욱 학생은 반도체 분야의 연구계기와 미국과 한국 대학원 석박사 차이점을 중심으로, 김해은 학생은 ‘어쩌다 스위스 유학생’이라는 주제로 입학 과정과 스위스의 유학 생활을 소개한다.   □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현지 유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준비생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KOSEN 세미나가 한인 연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본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 참여할 수 있고, 8월 23월(화)부터 26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 참가신청 링크 : https://answer.moaform.com/answers/E3Y027 → 프로그램 공지 : https://www.kosen21.org/notice/noticeView.do?noticeSeq=NOT_0000000000175326
  • 182022. 08
    No. 636 View. 19067

    KISTI-KIPI-NRICH, 지능정보기술 통해 문화재 연구 경쟁력 제고

    KISTI-KIPI-NRICH, 지능정보기술 통해 문화재 연구 경쟁력 제고 - 문화유산 연구기록물 보존·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공동 연구 추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한국특허정보원(이하 KIPI) 및 국립문화재연구원(이하 NRICH)이 문화재 연구기록물 관리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18일 NRICH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 세기 동안 축적된 문화재 연구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존 및 활용하기 위한 시각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고고학 분야에서 위성영상을 통해 고분을 발견하거나, 도자기 파편으로 그 원형을 찾거나, 수중 드론이 촬영한 영상에서 유물을 찾는 등 시각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 기관의 업무협약은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재 분야의 기관들이 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문화유산 연구기록물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재 연구개발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문화유산 연구기록물 보존․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연구 ▲연구기록물 이미지 추출 및 검색 기술 적용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시각 인공지능을 통한 문화재 유물 및 유적 이미지 검색 서비스 기능 등 문화유산 연구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능정보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구해 온 KISTI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또 다른 데이터인 문화유산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KISTI가 보유한 시각 인공지능 기술과 과학기술인프라가 문화유산 연구에도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042022. 08
    No. 635 View. 29016

    KISTI, 쿠웨이트 고등학생 대상 DATA·AI 캠프 운영

    KISTI, 쿠웨이트 고등학생 대상 DATA·AI 캠프 운영 - 쿠웨이트 청소년들의 AI 기술 이해 증진 및 국제 과학교류 활성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쿠웨이트 과학진흥재단(의장 H. H. The Crown Prince Sheikh Meshal Al-Ahmad Al-Jaber Al-Sabah, Kuwait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s, 이하 KFAS)과 협력해‘쿠웨이트 고등학생 대상 DATA·AI 캠프’를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KISTI 전문 인력의 교육과 KISTI 인프라 견학을 통해 쿠웨이트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양 기관 간 국제 과학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캠프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딥러닝 개요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을 활용한 머신러닝 모델 ▲인공지능 응용 및 활용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5명의 쿠웨이트 고등학생이 캠프에 참여했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 과학 가상실험 콘텐츠 시연 ▲슈퍼컴퓨팅센터 견학 ▲가상증강 가시화 시스템(Computing and Advanced Visualization Environment, CAVE) 참관 등 KISTI 인프라를 견학하며 슈퍼컴퓨터 및 가상현실·증강현실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KISTI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이번 ‘쿠웨이트 고등학생 대상 DATA·AI 캠프’를 통해 쿠웨이트 학생들이 AI 기초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한국의 과학기술 및 문화를 경험했다”며, “KISTI와 함께한 3일의 시간을 계기로 쿠웨이트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재직자 및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s://kacademy.kisti.re.kr/)
  • 012022. 08
    No. 634 View. 31332

    디지털 전환 대응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

    디지털 전환 대응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 - 데이터 중심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데이터 디지털 전환 전략 제언 - 과학기술인프라,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ISSUE BRIEF [KISTI ISSUE BRIEF]는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 대표기관이 KISTI가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발간합니다. 이혜진·김재훈·현미환 디지털 전환 대응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 제45호 / 2022.08.01. 목차 1. 들어가며 정보와 데이터 환경 변화 정보와 데이터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 2.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프레임워크 디지털 큐레이션 업무의 디지털 전환 방향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 : 디지털 큐레이션 실행 관리 도구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 : 디지털 전환 수준 측정 관리 도구 3. 디지털 큐레이션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술 디지털 전환과 프로세스 자동화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술 동향 큐레이션 자동화를 위한 AI 기술 4. 디지털 큐레이션 업무의 디지털 전환 제언 요약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과학기술연구 패러다임이 실험, 이론, 컴퓨팅자원 중심 연구에서 데이터 중심의 연구로 전환하고 있다.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과학기술계가 추진해온 오픈사이언스 운동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잇고, COVID-19 같은 국제적 현안이 발생하면서 과학기술계에서는 연구자들의 신속한 데이터 공유와 가상 환경에서의 연구 협력을 더욱 더 필요로 하고 잇다. 데이터 중심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정보기관들은 연구성과 및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고 잇다. 본고에서는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의 디지털 전환 동향, 디지털 큐레이션 관리 모델, 디지털 전환 기술을 살펴보고, 데이터 큐레이션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엿다. 디지털 시대에 과학기술정보와 데이터 구축과 관리 프로세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정형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하는 데이터의 수집, 가공, 식별의 즌ㅇ형 자동화 전환이 필요하며,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는 연구자(사람)는 물론 인공지능 연구환경에서 기계활용이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https://www.kisti.re.kr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데이터 중심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큐레이션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ost/issuebrief).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학기술연구 패러다임이 실험, 이론, 컴퓨팅자원 중심의 연구에서 데이터 중심의 연구로 변화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학계, 연구계에서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오픈사이언스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COVID-19 이후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과 공유가 증가하고 있다.    - 데이터 기반의 4세대 R&D 패러다임은 거대과학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성과 개방성을 고도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글로벌 협력, 타 영역 간 융․복합 등을 통해 사회적 혹은 경제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한다.    -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로 연구성과 및 자료의 개방, 공유가 용이해지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연구자들 간의 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 정보/데이터 환경 변화로 인해 데이터는 국가 경제 및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대두되었으며, 데이터 집약형(data-intensive) 연구 패러다임으로 변화되면서 데이터 관리의 혁신, 데이터의 가치 향상 및 활용성 강화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 데이터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확산 및 데이터 공유/확산 문화에 적합한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 디지털 큐레이션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관리, 보존하고, 가치를 부여하여 현재와 미래에 이용, 재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 디지털 큐레이션 활동은 기존에 수작업 또는 규칙 기반의 데이터 관리 자동화 방식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가공 자동화 및 데이터의 기계 활용 촉진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제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 AI 기술로 폭증하는 데이터 가공 작업을 효율화할 수 있으나 AI 알고리즘 한계 및 편향 오류를 보완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사람의 개입도 요구되어, 데이터 구축/가공 측면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 협업 구조 구성이 필요하다.    - 그리고 디지털 큐레이션 체제의 디지털 전환 및 성숙 정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관리 모델과 지표가 필요하다.   □ KISTI의 디지털 큐레이션 전략    - KISTI는 과학기술분야 디지털 큐레이션 프로세스를 선진화 및 자동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자동 구축 및 휴먼인더루프 기반 크라우스 소싱 방식의 데이터 품질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수작업 구축 공정의 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큐레이션 프로세스별 디지털 전환 요소를 도출하였고, 이러한 디지털 전환 방향에 기반을 두고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데이터 구축 자동화를 위해 과학기술분야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사전학습모델, 자동추출 모델(메타데이터/참고문헌), 자동 분류모델을 개발했다.    - 수작업 기반의 데이터 검수 및 품질검증 과정은 휴먼인더루프 기반의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 과학기술 데이터 큐레이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제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구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 데이터 중심의 과학기술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데이터 큐레이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근간이며, 이와 관계된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를 공유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오픈사이언스 인식 정착이 필요하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KISTI는 오픈사이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연구데이터플랫폼(DataON), 과학기술지식인프라(ScienceON) 등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 연구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데이터가 지능적으로 수집․가공․활용되는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고, 연구자들이 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언급했다.
  • 282022. 07
    No. 633 View. 29460

    2022년 KISTI-NVIDIA GPU 해커톤 성료

    2022년 KISTI-NVIDIA GPU 해커톤 성료 - GPU 병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 프로젝트 성과 향상 및 연구자들 간 교류·협력 증진 성과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엔비디아(CEO 젠슨 황, 이하 NVIDIA), OpenACC,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년KISTI-NVIDIA GPU Hackathon*을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Hackathon(해커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마라톤과 같은 방식으로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를 말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해커톤은 HPC팀(1개), AI팀(5개), ProVisualization팀(1개) 등 총 7개 팀,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KISTI 슈퍼컴퓨터 누리온의 GPU 기반 시스템 뉴론(NEURON)을 활용하여 AI 또는 HPC 분야의 코드 최적화, 성능 가속화 등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재료공학, 기상기후, 음성인식, 의료영상 등을 주제로 참가한 7개 팀들은 KISTI 및 NVIDIA의 국내·외 전문가 멘토 28명과 함께 프로그래밍 모델 또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병렬 계산을 위한 OpenACC, 파이토치(PyTorch), 쿠다(CUDA)와 AR 모델링을 위한 NVIDIA 옴니버스(Omniverse)에서 코드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가속화하며 연구문제를 해결했다. 각 참가팀은 최소 1.46배에서 최대 50배에 이르는 성능 가속화에 성공했으며 해커톤 참가팀 모두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기법에 대해 멘토와 토론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참가자들과 멘토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Gather Town Space’에서 ‘Social Hour’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나누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면 온라인 개최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여, 참가자들 간의 상호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5일간 총 1829개의 글이 온라인 협업툴 Slack에 게시되는 등 참가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KISTI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팀이 새로운 연구주제로 KISTI-NVIDIA GPU 해커톤에 도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PU 병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연구 프로젝트 성과가 향상되고 연구자들 간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 해커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62022. 07
    No. 632 View. 27962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 네덜란드 연구망과의 협력 강화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 네덜란드 연구망과의 협력 강화 - 한-네덜란드간 100기가급 국제 연구망 연동, 국제 데이터 교환노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네덜란드 SURF* 본부에서 7월 25일(네덜란드 현지 시간 기준) 네덜란드 내 약 100개 대학, 대학병원, 연구소를 연결하는 네덜란드 국가연구교육망(SURFnet)과 국내 약 200개 출연(연), 대학, 공공기관 등을 연결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URF : 네덜란드 연구 및 교육 분야 IT를 위한 재단으로, 국가연구교육망(SURFnet), 슈퍼컴퓨터, 데이터, 보안, Trust & Identity 서비스를 제공함   KREONET과 SURFnet은 2005년부터 미국,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과 함께 10기가급 글로벌 연구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협업연구를 지원하며 협력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첨단 기초 및 응용과학 분야의 국제 협업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유럽 100기가급 이상의 글로벌 연구망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KISTI는 KREONET 국제망 확장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100기가급으로 연동함은 물론, 유럽연구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SURFnet과의 100기가급 연동을 추진한다.   한국-유럽 간 100기가급 이상의 글로벌 연구망은 기초물리연구를 위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충돌기(LHC) 프로젝트, 미래 에너지인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과학기술적으로 실증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공동 과학기술 프로젝트, 블랙홀 이미지 재현과 별 생성 규명 등을 목적으로 우주 전파 관측을 위한 유럽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 공동 연구소(JIVE)와의 한국-유럽 간 VLBI 협력연구 등 거대과학분야의 글로벌 연구협력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기존의 인터넷 교환노드로는 불가능한 대용량 연구데이터의 민-관 교환을 위한 개방형 데이터 교환노드, 글로벌 광교환노드 개발 및 구축을 위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KISTI 조부승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유럽 연구망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SURFnet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유럽 간 100기가급 초고속 국제연구망을 통한 고에너지물리, 핵융합, 천문우주 분야의 거대과학분야 글로벌 협력 연구를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252022. 07
    No. 631 View. 27375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개최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개최 - 다양한 과학․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문제 발굴 부문’ 참가자를 7월 25일부터 우선 모집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가 7월 25일(월)부터 11월 24일(목)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AI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Data, Network, AI)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총상금은 2,200만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앞선 부문은‘문제 발굴 부문’으로, 다양한 과학·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여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를 유도하는 부문이다. 이어지는 부문은 ‘AI 모델 개발 부문’으로,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부문이며, 앞 부문에서 선정된 문제가 과제로 제시된다.   7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문제 발굴 부문’에는 AI 기반의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개인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문제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문제 해결과 관련된 데이터를 KISTI의 AIDA* 홈페이지(aida.kisti.re.kr)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AIDA : AI Data Archive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활용할 AIDA 서비스는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위해 KISTI가 개발한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서비스다. KISTI는 AIDA를 통해 KISTI가 구축한 기계학습 데이터셋(국내 과학기술 논문 전문 텍스트, 국내 논문 질의응답 및 문장의미태깅, 보고서 표·그림, 기관 식별, 대전시 도로영상 객체인식 등)과 과학기술 논문 전문 기반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공개하고, 이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KISTI는 다양한 연구자들이 AIDA를 활용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를 자유롭게 접근,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AIDA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사용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제 발굴 부문에서 수상한 총 5개 팀은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상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본 경진대회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AI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22022. 07
    No. 630 View. 27686

    KISTI-KREN-KAUIC, 대학의 디지털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KREN-KAUIC, 대학의 디지털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재)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이하, KREN), (사)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이하, KAUIC)는 7월 22일 대학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학들은 고등교육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가 R&D 수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인 KISTI와 대학 교육․행정을 위한 대학정보화 대표기관들인 KREN과 KAUIC은 대학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ID Federation 기반의 교육·연구용 응용서비스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행정 목적의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지원 ▲교육·연구 분야 정보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정보화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행정을 아우르는 대학 공동서비스가 발굴 및 개발되고, 나아가 KISTI의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과 한국교육전산망(KREN)의 융합 활용을 통해 대학 내 첨단 교육·연구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과학기술R&D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선도 기관인 KISTI와 대학 교육정보화 분야 선도 기관들인 KREN 및 KAUIC의 협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 대학혁신의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KREN 김홍기 이사장은 “(재)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는 국립대, 사립대, 전문대를 포함한 모든 대학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협의체로서 KISTI의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대학 공유플랫폼 구축 및 확산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212022. 07
    No. 629 View. 29685

    KISTI-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전자정보 컨소시엄 운영 효율화 위한 협약 체결

    KISTI-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전자정보 컨소시엄 운영 효율화 위한 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 이하 KCUE),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회장 오세훈, 이하 KUCLA)가 7월 21일 전자정보 컨소시엄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UE는 ‘대학 전자정보 컨소시엄(KCUE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이며, KUCLA는 해당 컨소시엄의 운영기관이다. KISTI는 연구·공공기관 등의 전문도서관이 참여하는 ‘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KESLI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이다. *KCUE 컨소시엄 : 전자정보의 공동구매를 통한 예산 절감과 학술정보서비스의 질적 향상 제고 및 전자정보 공급 유통 체계의 합리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대학 협의체 세 기관의 협약은 이들이 주관·운영하는 전자정보 컨소시엄에 관한 것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자정보 수집과 활용을 효율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는 전자정보 컨소시엄 운영 시스템을 KCUE 컨소시엄에 지원한다. KCUE와 KUCLA는 각 컨소시엄에 관한 정보공급사의 제시 조건 협상을 위해 컨소시엄 데이터 및 전략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컨소시엄 운영의 효율화와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학술지 구독료의 약 80%를 대학이 지불하고, 연구논문의 80% 이상을 대학이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전자정보 컨소시엄 운영 주체 간의 협력과 KISTI의 인프라 지원은 학술지 구독 효율화와 오픈액세스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우리나라의 고비용·독점적 학술정보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CUE 백정하 고등교육연구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환율이 급등하는 작금의 상황에도 대학의 연구와 교육은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학술지 구독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UCLA 정동진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근거 데이터와 의사결정도구를 활용하여 전자정보 컨소시엄을 통한 대학 학술지 구독을 효율화하고, 오픈액세스를 진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KISTI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KISTI는 오픈사이언스 추진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 R&D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182022. 07
    No. 628 View. 30995

    KISTI,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추진

    KISTI,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추진 -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위한 소방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2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양 기관은 2020년 9월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청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소방청의 정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KISTI는 본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1억 건의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위한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은 1차(7.18~7.22), 2차(8.22~8.26), 3차(9.26~9.30)로 운영된다.   1, 2차는 이론 중심 교육으로 ▲빅데이터 개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프로그래밍 기초 ▲딥러닝 이론 및 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고, 3차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파이썬 환경 구축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실습 ▲딥러닝 실습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나아가, KISTI와 소방청은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빅데이터 기반 국가 안전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ISTI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이번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소방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s://kacademy.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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