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경북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 운영
KISTI, 경북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 운영 -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행정역량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올해 1월 1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의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은 ▲데이터과학 기초 ▲사례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메타버스 실습 ▲메타버스 정책 및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디지털 혁신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경상북도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역전략산업 현황분석체계 구축,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경상북도 보유 데이터와 연계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운영하는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경상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을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ISTI가 보유한 D.N.A.(Data, Network, AI) 인프라와 전문가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 Smart K2C+ 활용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인 ‘Smart K2C+(plus)’를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글로벌 도약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Smart K2C+는 기술사업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망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술사업화의 전 과정을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과학적인 방법론 및 분석모델에 기반하여 개별 기업 맞춤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mart K2C+는 계속되는 연구를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사업화 분석모델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mart K2C+를 활용하면 복잡한 기술사업화 과정 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동화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기술제품의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유용성과 활용성을 무기로 Smart K2C+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등에 기술이전 되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과 김해시 ‘의생명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원’및 강릉시 ‘지역 특성화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Smart K2C+는 대전TP의 중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지역 내 유망기업 고성장 육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시장·기업 관련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체계 수립 등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대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 며, “대전TP와 같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 등에 Smart K2C+를 적극 확산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을 이뤄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KISTI-KIST, 융합연구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KISTI-KIST, 융합연구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 연구데이터·슈퍼컴퓨팅·미래농업 등 광범위 융합연구 추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이 연구데이터·슈퍼컴퓨팅·미래농업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3일 KISTI 대전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DX)에 따라 연구데이터의 축적과 효율적인 수집 및 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AI, 머신러닝 등 고도화 된 계산과학 연구 분야가 확대되면서 슈퍼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 또한 증대되고 있으며, 미래농업 등 데이터 기반 미래기술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원인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연구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슈퍼컴퓨팅 자원 활용, 미래농업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연구 데이터·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국가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컴퓨팅 자원 활용의 파트너십 구축 ▲미래농업 융합연구 및 생태계 조성 협력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 협업을 위해 연구데이터 공유와 향후 자동관리기능 구현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자원 공동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디지털 전환(DX)과 더불어 AI, 머신러닝 등을 위한 고도화된 연구자원 수요 증가로 연구데이터 및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에 대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프라를 연구자들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활용 확대 등 효율적 자원 분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KISTI-기보, 중소기업의 R&D 활용 지원 위해 힘 합치다
KISTI-기보, 중소기업의 R&D 활용 지원 위해 힘 합치다 - 중소기업의 R&D 성과 활용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기업의 국가R&D 성과 활용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2일(월) KISTI 대전본원에서 KISTI 김재수 원장, 기보 김종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STI-기술보증기금 간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과학기술 정보와 기업 기술정보의 연계를 통해 R&D 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R&D 기술이전, 기술 발굴 등 중소·벤처기업의 R&D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KISTI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의 국가R&D 정보와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기술금융 등 지원정보 공유 ▲중소기업 R&D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국가R&D 성과 활용·확산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모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STI는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기술금융 등의 정보를 공유 받아 기술거래플랫폼의 공급기술 DB를 확보하고 수요기업의 R&D 수행 정보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R&D 기획과 수행을 위한 기술·시장정보, 분석 모델을 제공하여 NTIS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NTIS에서 수집 중인 국가R&D 정보를 제공 받아 R&D 사업화 보증 지원에 활용하고,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하여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우리가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등장해야 한다”며,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국가과학기술 정보와 기보의 기업 기술정보의 만남이 중소기업의 R&D 기획 및 사업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ISTI,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지원전략 제언
KISTI,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지원전략 제언 - 디지털 전환, 뷰카(VUCA)* 시대 중소기업 혁신의 동력 - * 뷰카(VUCA) : 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의 약자로서, 변동적이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을 말한다. 상황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 사회를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4차 산업혁명의 출현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지원전략 등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디지털 기술로 기존 비즈니스의 프로세스 및 인프라를 전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사회 과제를 해결해 새롭게 디지털 사회를 실현한다. ㅇ 디지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구사해 가치를 계속 창조하는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의 업종과 업계에 기반한 종적 분할 구조에서 기능을 연계하는 횡적 분할 구조로 산업구조를 변혁할 필요성이 있다. ㅇ DX의 추진은 기업의 성장전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개별 기업에게는 아주 중요한, 미래를 좌우하는 화두라고 할 수 있다. □ 최근 기업이 DX에 관심을 갖게 된 대표적인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기업의 DX 속도가 급격하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맥킨지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중 기업의 디지털화 속도는 20~25배 빨라졌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2021.01.) ㅇ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DX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기업규모 제약의 극복 가능성 증대, 거래비용 절감 및 비용요인 감소, 글로벌 시장 접근성 제고 등을 가능케 하는 DX의 필요성이 증대하였다. ㅇ 따라서 중소기업의 DX에 대한 이해, 기존 방식에서 DX를 추진하기 위한 기업의 전환 활동 그리고 그에 따른 기업의 DX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KISTI가 구축하고 있는 산·학·연·정 협의체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DX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021.11.). <그림 1> DX의 필요성 및 관련 R&D 혁신프로그램 관심도 ㅇ DX의 필요성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 업종과 산업에 관계없이 DX에 대한 수용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 DX에 대한 여건 및 역량 ㅇ 반면에, DX에 대한 이해 및 지식, 그리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DX 활용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 가장 필요한 DX 전략 ㅇ 따라서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거나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직접 탑재해 문제를 해결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ㅇ KISTI 지역기업혁신팀 강현무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산·학·연·정이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에 필요한 자원인 빅데이터, 전문가, 디지털 도구 등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사례가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 중소기업 DX 성공을 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DX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해 지원전략을 제언하고자 한다. ㅇ 디지털 기술 적용에 의한 단기적인 효율성 개선과 중장기적인 사업 구조 개혁을 달성할 수 있는 전환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ㅇ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등을 디지털화시켜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의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 ㅇ DX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서비스 R&D와 연계된 중소기업이 DX 기반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지금,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이다. KISTI도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원과 디지털 기술, 그리고 전문 역량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KISTI,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KISTI,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 외국인정책 수립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1차,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본 과정은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법무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정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은 ▲메타버스와 데이터과학 기초 이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정보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하여 법무부에서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법무부는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KISTI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법무부 보유 행정 데이터 분석,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운영하는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며, 정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DT(Data Technology)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ISTI-대전상공회의소, 기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대전상공회의소, 기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전환 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와 KISTI 대전본원에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지난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KISTI는 대전상의와 함께 지역 경제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하고자한다. 본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본 엽무협약을 통해 ▲기업 DX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력 ▲유용한 기업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 공동 개최 등을 세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KISTI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세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KISTI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충청지원 이윤석 지원장) ▲기업성장동력 발굴 및 고부가가치 혁신제품 창출(미래기술분석센터 노현숙 책임연구원) ▲슈퍼컴퓨터 활용 시뮬레이션 및 AI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지능형시뮬레이션센터 김명일 센터장) ▲경쟁정보분석서비스 COMPAS(미래기술분석센터 임대현 책임연구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쟁정보분석시스템 COMPAS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기술이전 한 바 있는 KISTI 고유의 정보시스템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 과학기술데이터 최고책임기관(CDO)인 KISTI는 전사적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활용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오늘 대전상의와의 대전지역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