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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57 RSS
  • 032022. 03
    No. 597 View. 29712

    다가올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 양자 기술

    다가올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 양자 기술 - KISTI, 양자기술 과학·기술·산업 분석 보고서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적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국가전략기술분석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양자기술 과학·기술·산업 분석」보고서로서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양자 기술의 경쟁환경·시장·과학기술성을 분석하고, 장기적 안목의 투자 및 양자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www.kisti.re.kr/post/analysis-report □ 양자 기술은 현존하는 슈퍼컴퓨터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연산속도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칩 소형화의 한계 및 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인식되면서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ㅇ 예를 들어 2048비트를 사용하는 RSA 암호체계에 대해서 디지털 컴퓨터로 소인수 분해 방식으로 암호를 풀면 100만년 이상 걸리는데, 범용 양자컴퓨터가 개발된다면 이를 몇 초 안에 풀 수 있다고 한다.    ㅇ 반도체 칩이 소형화 되면서 칩 내부에서 전기적 간섭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양자 기술을 이용하면 이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많은 사례에서 대규모 컴퓨팅 자원 및 전기사용으로 인해 비용이 부담되고 있는데 양자 기술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자 기술이 미치게 될 미래 과학기술과 산업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주요 선진국들은 양자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미국은 2018년에 국가양자이니셔티브 법안을 제정하였고, 2020년에 양자네트워크 전략비전을 발표했다.   ㅇ 일본은 2020년에 양자기술혁신전략 2020을 발표하였고, 중국은 2020년에 양자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ㅇ 영국은 2015년에 양자기술혁신전략 2020을 발표하였고, 유럽은 2016년에 양자 선언문(Quantum Manifesto)을 발표했다.   ㅇ 우리나라도 2021년에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양자 기술의 발전이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고, 전문인력의 수가 적은 한계점이 있다.   ㅇ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에 의하면 ICT․SW 분야의 17개 중점과학기술 중에서 ‘양자정보통신 기술’의 기술수준이 가장 낮고 기술격차도 상대적으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국내의 경우 양자 기술 분야의 산업화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인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 이와 같은 배경 하에, KISTI가 국가전략기술분석시리즈로 발간하는 본 보고서에서는 양자 기술을 둘러싼 기회 및 위협 요인, 시장분석 및 전망, 과학기술성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ㅇ 첫째, 양자 기술은 복합적인 기술이 요구되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아니므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    - 특히 양자컴퓨터의 경우 초전도, 이온트랩 등의 플랫폼별로 사용되는 기술이 다를 수 있지만 절대 우위의 플랫폼이 결정될 때까지는 장기적인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ㅇ 둘째, 우리나라 양자 기술 전문가는 15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양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력 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 대학원 등에서의 인력 양성을 통해서 수요처에 인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수요처에서는 아직 산업 형성이 더딘 관계로 수요가 많지 않은 현실이 한계로 지적되는 상황이므로 인력 수요처 창출에 대한 각계각층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KISTI R&D투자전략연구센터 이방래 박사(책임연구원)는“KISTI에서 데이터 분석과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발간한 본 보고서를 통해 산학연이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산업적, 과학적 측면의 인사이트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으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으로 양자 기술에 대한 인력 수요처 창출과 이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이 동시에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양자 산업이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242022. 02
    No. 596 View. 29696

    크게 성장할 위크시그널, 인공지능으로 미리 예측하다

    크게 성장할 위크시그널, 인공지능으로 미리 예측하다 - 「미래기술 위크시그널 성장예측보고서」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달 「미래기술 위크시그널」보고서에 이어, 위크시그널의 미래성장성을 예측한 결과물로 「미래기술 위크시그널 성장예측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심화하는 기술패권주의, 그리고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같은 환경변화 속에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기술선진국 즉, 퍼스트무버(First-r)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국가적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기술혁신 트렌드를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미래기술의 초기신호를 정확히 탐지하여 미래를 위한 기술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공지능 기반 미래신호 탐색연구를 수행하는 KISTI는, 위크시그널, 즉 중요성을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작은 신호를 완전 자동화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포착하여 「미래기술 위크시그널」보고서로 발표하였다. 「미래기술 위크시그널」은 최근 5년간 SCOPUS 논문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탐지한 391개 위크시그널에 대한 해석을 기반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적 변화와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설명하였다. 이번 발표된 「미래기술 위크시그널 성장예측보고서」는 위크시그널의 미래성장성을 예측한 연구결과이다. 위크시그널은 현재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지만, 위크시그널이 미래에 강한 신호로 성장할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존 위크시그널 연구는 항상 전문가들의 해석에 의존하여 미래사회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이는 시의성, 객관성, 효율성 등에 있어 한계가 존재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KISTI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미래에 성장할 위크시그널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그 결과 391개 위크시그널 중 126개 위크시그널의 고성장성이 예측되었다. KISTI가 개발한 위크시그널 자동탐지 프로세스(「미래기술 위크시그널」)와 위크시그널 성장예측모델(「미래기술 위크시그널 성장예측보고서」)은 기술과 사회의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미래에 대한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포착할 수 있는 진일보한 방법이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기술패권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적 차원의 대응전략 수립 시에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기술분석센터 양혜영 책임연구원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과학기술분야의 위크시그널을 찾아내고 미래에 강한 신호로 성장할 위크시그널을 선별해낼 수 있게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혁신기업과 기술전략을 수립하는 연구기관에 디지털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222022. 02
    No. 595 View. 26679

    KISTI, 수소경제 분야 전문가 초청 ‘코센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KISTI, 수소경제 분야 전문가 초청 ‘코센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개발’ 주제로 코센 전문가 네트워킹 자리 마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KOSEN*(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이하 코센)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2월 22일, 한국시간 16:00부터 17:30까지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개발’을 주제로 코센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KOSEN(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www.kosen21.org)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70여개국 16만여명 회원, 2021년 12월 현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 수단으로 에너지 효율화,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이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KISTI는 글로벌 이슈를 전세계 한인과학자 협력망을 통해 해결한다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코센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학연 연구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수소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해외기술 정보, 국내외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수소경제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산학연 연구자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독일 그린수소 생산업체인 CRUSE Offshore GmbH의 유승덕 박사는 ‘해상풍력을 이용한 그린수소의 생산’,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의 안형웅 교수는 ‘대규모 수소 생산 및 수송 방안’, (주)그리드위즈의 남기영 박사는 ‘그린수소의 가격경쟁력을 위한 유연성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좌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자원지도연구실의 김현구 실장이 맡고,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정책기술본부의 이승훈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하는 수소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은 코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회원들이며 이번 코센 글로벌 심포지엄을 통해 본인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포인트를 찾을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록 방법은 코센 홈페이지(kosen21.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센 연구책임자인 KISTI 융합서비스센터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글로벌 이슈를 국내외 한인과학자들의 글로벌 협력으로 풀어내기 위한 첫발걸음을 떼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212022. 02
    No. 594 View. 25810

    KISTI,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 개최

    KISTI,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 개최 - 슈퍼컴퓨터 인프라 및 전문역량 바탕으로 HPC·AI 인재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이하 충북대)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를 개최한다.  KISTI와 충북대는 SW 가치 확산과 데이터·SW 융합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년 6월 18일에 체결하였으며, 이에 대한 후속 협력으로 슈퍼컴퓨터 사용자 및 미래 사용자(학생, 연구자 등)의 HPC·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PC·AI 겨울학교’를 개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1일차(슈퍼컴퓨터 이해) 슈퍼컴퓨터 활용 및 리눅스 실습 ▲ 2일차(슈퍼컴퓨터 ‘누리온’ 활용) MPI 등 병렬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 3일차(슈퍼컴퓨터 ‘뉴론’ 활용) CUDA 등 병렬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 4일차(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기초 및 딥러닝 이해를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여, 모든 교육 일정은 실시간 비대면 및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충북대, 전북대, 부경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이번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를 통해 슈퍼컴퓨터 활용 및 AI 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거대과학 문제해결 및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STI는 지난 2018년 KISTI 강점 기반 전문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 전담 부서인 과학데이터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충북대학교-KISTI HPC·AI 겨울학교’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kacademy.kis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72022. 02
    No. 593 View. 26578

    KISTI, 국립보건연과 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구축

    KISTI, 국립보건연과 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구축 -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 촉진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17일(목)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KISTI는 국가슈퍼컴퓨팅센터로서 국가 차원의 초고성능컴퓨팅 공동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과학기술 공공·산업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증진과 과학기술 R&D 혁신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국립보건연구원은 미래의료연구부를 통해 미래의료 실현을 통한 국가 보건의료 수준향상 및 신산업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대규모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KISTI는 본 협약을 통해 슈퍼컴퓨터 기반 대규모 데이터 분석환경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여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포함한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분야의 대규모·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연구데이터의 공유‧분양 및 공동 활용 연구 ▲양 기관 정보분석실 지원, 데이터 분석 및 활용‧관리, 개인정보보호 계획 수립 ▲양 기관 시스템 연계 및 활용에 관한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연구분야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국가보건의료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연구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등 연구개발(R&D)의 전문화·고도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규모 보건의료연구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기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 기관은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분석 플랫폼 개발 및 공유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이식 본부장은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와의 협력을 통해 KSITI가 보유한 슈퍼컴퓨터가 보건의료 분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에 더욱 활발하게 이용됨으로써 국내 정밀 의료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072022. 02
    No. 592 View. 28267

    KISTI, OLED 소재 물성 시뮬레이션으로 중소기업 지원

    KISTI, OLED 소재 물성 시뮬레이션으로 중소기업 지원 -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 소재 물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동개발 -  Sync-OLED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유기소재의 분자구조를 손쉽게 디자인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반복적으로 자동 수행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의 중소기업의 R&D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플랫폼 'Sync-OLED'(https://sync-oled.edison.re.kr)를 개발해 7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첨단 나노소재의 물성은 원자의 배열로 이루어진 작은 구조체 혹은 분자의 특성으로부터 나타난다. 이러한 원자의 배열은 머리카락 두께의 5만분의 1 수준인 수 나노미터(10-9m) 규모로 매우 작기 때문에, 실제 소재의 합성 과정에서 미세 구조나 물성을 일관성 있게 규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실제로 나노소재를 합성해 보지 않고도 미리 특성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제 산업 현장의 중소 업체들이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산업 현장에서 중소 업체들이 소재 물성을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구입, 전문 인력 고용, 전문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한 슈퍼컴퓨팅 서버 확보 등을 위한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 이에 KISTI는 영세한 기업이나 대학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손쉽게 소재개발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신소재 개발을 돕는 자동 시뮬레이션 웹 플랫폼 Sync*를 개발하고 있다. Sync-OLED는 첫번째 Sync 프로젝트로서,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와 HPC융합플랫폼연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계의 필요를 정확하게 반영하여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특화 플랫폼으로 개발한 것이다. *  Sync: “동기화”라는 의미인 “synchronize”의 줄임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소재 해석과 산업현장 활용의 동기화, 소재업체와 소자제작업체간의 물성기준 동기화를 촉진시키고자 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명명하였다. Sync-OLED는 유기 소재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소재개발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용자가 유기 소재가 지니는 기본 물성뿐 아니라 OLED의 성능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복합물성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간단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소재 기업의 연구자라면 누구나 KISTI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용 동의를 거친 후 Sync-OLED 웹 사이트에서 OLED 소재 물성을 평가해 볼 수 있다.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나노소재연구팀과 삼성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의 시뮬레이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Sync-OLED를 통해 일관적인 시뮬레이션을 자동으로 수행하게 되면, 누구나 자신의 소재를 동일한 물성 기준으로 평가하는 ‘소재 물성 표준화’를 이룰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OLED 패널 성능 향상의 핵심인 유기 재료 개발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를 돕고,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 업체 간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KISTI의 설명이다. 따라서 Sync-OLED를 통한 '물성 표준화'는 국내 OLED 기술의 향상을 위한 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나노소재연구팀 김한슬 박사는“향후 첨단소재산업 분야 전반에서의 시뮬레이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그 첫 번째 사례로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유기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특화 사이트인 Sync-OLED의 개발과 공개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KISTI 정민중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은 "소재 분야 시뮬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초고성능컴퓨터(HPC)를 통해 가장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Sync-OLED의 공개는 HPC기반 소재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OLED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전반의 상생협력체계와 연구개발능력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072022. 02
    No. 591 View. 28317

    차세대 자동차의 심장,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차세대 자동차의 심장,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적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국가전략기술분석시리즈를 발간했다 * 보고서 링크: https://kisti.re.kr/post/analysis-report/5465?t=1643853117421 □ 최근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을 위한 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과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안을 의결한 바 있다.   ㅇ 이와 관련한 실천적 전략 가운데 하나가 그린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로 전기자동차처럼 친환경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이동수단을 적극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ㅇ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터리로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인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여 구동 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는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주행거리와 추진 출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대체 불가능하다. □ KISTI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배터리 시장도 연 36.7%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5년 경에는 최대 1,6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6억 달러의 시장 규모와 45.9% 이상의 성장률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출 형태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량이 많은 편이다. 2030년에는 자동차산업 전체의 31%가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가 점유할 전망이다. □ 이에 우리나라는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로 배터리 산업을 선정했다. 해당 산업은 세제 혜택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 물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산학연 혁신 주체들은 연구개발의 방향 수립이나 사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와 같은 배경 하에, KISTI가 국가전략기술분석시리즈 중 첫 번째로 발간하는 본 보고서에서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기회 및 위협 요인, 시장분석 및 전망, 과학기술성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ㅇ 첫째, 소비자 수용성 개선을 위해 배터리의 기능인 주행거리 및 충전속도를 향상하는 동시에 원자재 가격 절감 및 배터리 구독 방식의 도입으로 배터리의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여야 한다.  ㅇ 둘째, 배터리 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배터리 협력체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급원 안정화 및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소재 수급을 안정화해야 한다.  ㅇ 셋째, 배터리의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기술적 안정성을 향상하여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동시에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의 승용차 이외의 운송수단에도 배터리를 활용하여 친숙도를 올려야 한다. KISTI 장우석 박사는 “KISTI에서 데이터 분석과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발간한 본 보고서를 통해 산학연이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산업적, 과학적 측면의 인사이트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으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으로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202022. 01
    No. 590 View. 32683

    KISTI-TIPA,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위해 힘 모은다

    KISTI-TIPA,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위해 힘 모은다 - 중소기업 유망품목 발굴,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20일(목)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ISTI 지능형 기술사업화 모델과 시스템(Smart K2C+(plus)와 K-MAPS)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KISTI 지능형 기술사업화 모델과 시스템은 TIPA의 중점사업인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수립을 위한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형 유망미래기술 및 사업화 아이템 발굴과 R&D 평가, 신규사업 발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KISTI는 지능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TIPA 등 중소기업 R&D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확산하는 것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중소기업은 경제적 비용 부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조직의 역량 부족, 품질이 검증된 데이터의 미보유 등의 이유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원 플랫폼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R&D 지원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R&D 단계에서부터 사업화 중심의 지원을 통해 R&D 성공률이 사업화 성공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지능형 기술사업화 플랫폼의 확산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방대한 기술, 시장, 제품 관련 정보를 토대로 개발된 지능형 기술사업화 분석모델의 확산을 통해 기술사업화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R&D기획 및 사업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와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STI는 기존 TIPA와의 협력에서 탄소중립 분야 중소기업 유망 품목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중소기업형 유망사업화 품목발굴과 기술국산화 전략품목 연구를 시범 진행한 바 있다.
  • 19202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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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경상북도, 데이터 기반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경상북도, 데이터 기반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및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경상북도청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과 지역기업 R&D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ISTI는 경상북도와 2003년부터 경상북도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기업의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 및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과 함께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보유한 지역 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정, 교육 경제 영역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KISTI가 보유한 D.N.A.(Data, Network, AI) 인프라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우선 KISTI와 경상북도는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역전략산업 현황분석체계 구축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 ▲지역균형뉴딜사업 공동 대응 ▲경상북도 보유 데이터와 연계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 등의 분야에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KISTI는 경상북도 공무원을 위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하여 620명이 수료하였으며, 올해에는 20여 명의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별도의 빅데이터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KISTI 대구경북지원은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의 R&D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의 정보지원, R&D기획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연구개발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데이터 기반의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 행정, 경제, 산업 영역의 데이터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고, KISTI 김재수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산업계를 비롯한 전 분야에 디지털 혁신, 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급격한 환경 변화의 속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KISTI의 기업지원 핵심 전략인 DX-ASTI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ISTI 김재수 원장은 안동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자재 전문기업이자 KISTI 패밀리기업인 ㈜광진기업(대표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광진기업의 유해조수 자동 포획장치 개발과 관련하여 유해조수 인식율 향상을 위한 AI 기술 지원 등 기업의 디지털 혁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ISTI 김재수 원장 및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은선 데이터분석본부장, 이동원 대구경북지원장,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이상 KISTI) 그리고 황명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 이정우 빅데이터담당관, 윤희란 중소벤처기업과장(이상 경상북도) 등이 참석했다.
  • 18202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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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위크시그널 통해 미래 기술 발견한다

    KISTI, 위크시그널 통해 미래 기술 발견한다 - 데이터에서 발견한 미래기술, 위크시그널(Weak Signal)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최근 논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친 위크시그널을 탐지하고 이를 통해 미래기술을 발견하여 제시한『KISTI DATA INSIGHT 제15호* - 미래기술 위크시그널』을 발간했다.   * KISTI DATA INSIGHT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인 KISTI가 과학기술·산업 트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발간하는 보고서 시리즈로, KISTI가 축적한 분석역량과 데이터 자원을 결합한 참신한 시각의 통찰을 담아 미래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지침이 되고자 함(https://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 □ 위크시그널이란 중요성을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작은 신호 또는 이상 징후를 의미한다.    ㅇ 최신 과학기술분야의 위크시그널을 탐색함으로써 장기간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유망기술 예측에서 다루지 않았던 영역을 관찰하고 기술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ㅇ KISTI는 최근 논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과학기술 위크시그널을 완전자동탐지하는 모델을 개발, 10대 미래기술을 발견하고 2021년 KISTI미래유망기술세미나에서 소개한 바 있다. □ KISTI 연구진은 논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위크시그널을 발견하는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ㅇ 우선 스코퍼스(SCOPUS) 논문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키워드와 키워드 구문을 추출하고, 시계열적인 움직임을 분석하여 최신 떠오르는 키워드, 팝핑키워드(popping keywords, 급부상 키워드)를 탐지하였다.   ㅇ 또한 논문 빅데이터에 대한 언어모델을 구축하여 팝핑키워드 사이의 관계를 워드임베딩, FastText, 네트워크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위크시그널 391개를 최종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석을 거쳐 10대 포커스영역을 선정하였다. □ 미래기술 위크시그널로 탐지된 10대 미래기술분야의 내용과 최신 트렌드, 향후 방향성 등을 총정리하여 보고서로 발간하였다. 보고서에 수록된 포커스 영역은 다음과 같다.   ㅇ (1) 딥러닝, 그 다음의 기술, (2) 기생컴퓨팅과 대응기술, (3) 플랫폼 기반 커뮤니티의 확대, (4) 에너지 클라우드의 시대, (5) 유연한 기업이 만드는 미래, (6) 새로운 탄소물질의 등장, (7) 인류와 지구의 공생, (8) 온·오프라인 정신건강, (9) DNA에서 RNA로의 영역 확대, (10) 위드코로나 또는 넥스트코로나   ㅇ 그 외에도 포커스영역에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중요한 영역으로 판단되는 모바일·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장기, 최적화 알고리즘, 차세대 배터리, 암호경제 등을 보고서에 함께 설명하였다. KISTI 김재수 원장은“KISTI가 발견한 과학기술 위크시그널과 10대 포커스영역은 작은 신호일지 모르지만, 미래에 대한 힌트를 보여준다”라고 밝혔으며, 미래기술분석센터 양혜영 박사 등 저자들은 “논문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친 위크시그널 탐지 결과로, 최신 기술트렌드와 미래방향성을 이해하고 미래준비를 위한 정보로서 활용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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