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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024. 07
    No. 797 View. 40319

    KISTI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XR협업플랫폼(XU:M) 전시

    KISTI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XR협업플랫폼(XU:M) 전시 - 개방형 XR 협업 플랫폼과 몰입감·사회적 공존감 향상 요소기술 선보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의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단장 김민아, 이하 OXR 융합연구단)은 6월 26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개최되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XR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실감 기술을 통칭하며,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통해 실제와 같은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만든다.     제조업, 교육, 헬스케어 뿐 아니라, 문화예술 및 국방 분야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타버스의 기반이며, 고성능컴퓨팅, 디스플레이, 고속네트워크 등의 인프라가 필요하다. 협업플랫폼(이하 XU:M)을 소개하고 기술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XU:M은 고품질 몰입형 XR 협업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메타퀘스트, 홀로렌즈,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몰입형 협업을 구현하기 위한 요소기술과 협업 프레임워크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OpenAPI로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SDK와 OpenAPI는 실세계 모델링, 고품질 아바타, 햅틱 디바이스 연동, 사용자 관리, 에셋 관리, 콘텐츠 관리, 디바이스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개발자들은 XU:M 플랫폼과 연동한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XR 협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고품질 XR 협업 콘텐츠를   노코딩 방식으로 손쉽게 개인 맞춤화하여 제작할 수 있도록 XU:M 워크벤치 저작도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엑스포와 연계한 기술설명회에서는 플랫폼을 연동한 건설 시공 관리 서비스, 교육 서비스,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기술사업화와 협력을 추진한다. KISTI OXR융합연구단 OXR융합연구단: 고품질 몰입형 XR 협업 플랫폼 및 XR 협업서비스, 고품질 몰입감과 사회적 공존감 향상을 위한 요소기술을 연구/개발한다, 본 연구는 KISTI를 총괄기관으로 3개 주관기관(KISTI,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건설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융합연구사업으로 2021년 12월 출범했다.  김민아 단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XR 협업플랫폼의 혁신적인 기능과 가능성을 선보이며, 기술설명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뛰어난 융합 연구 성과들이 사업화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012024. 07
    No. 796 View. 39121

    KISTI,‘국내외 OA 출판 확산에 따른 국내 주요기관 OA 전환 비용 분석’이슈브리프 발간

    KISTI,‘국내외 OA 출판 확산에 따른 국내 주요기관 OA 전환 비용 분석’이슈브리프 발간  -국내 주요 기관의 시나리오별 OA 전환 비용 분석 결과 제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오픈액세스 출판이 확산되는 국내외 현황을 고려하여 주요 기관의 오픈액세스 전환 비용을 분석하는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은 전자저널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출판비로 전환하는 계약으로, 2015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 디지털 도서관에서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을 통한 대규모 오픈액세스 전환 방식을 제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전 세계 도서관 컨소시엄과 연구기관의 공감을 얻어왔다. 유럽과 미주를 넘어 아시아까지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이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KISTI가 이끌었던 2021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Elsevier 간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체결을 필두로 국내 대학 및 전문도서관 컨소시엄과 서울대학교, KAIST 기관 등에서 주요 출판사와의 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KISTI 이슈브리프 제70호에서는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의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주요 기관의 OA 전환 비용 분석 결과를 시나리오별로 제시하였다. 국내 상위 연구 및 고등교육기관을 선정하여 9개 주요 해외출판사 학술지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출판비로 전환 시 소요 비용을 기관별 출판 데이터, 구독료, 글로벌 저널 APC 및 출판사별 전환계약 조건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하였다. 본 보고서는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을 위해 추가로 요구되는 예산 규모는 기존 학술지 구독료의 물가상승에 따른 인상 수준이며,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을 통해 저널 구독과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 총비용을 절감하면서 전체 논문을 오픈액세스로 출판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해외 상업출판사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협상력이 발휘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서 국가 차원의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추진 체계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국내 오픈액세스 및 오픈사이언스 패러다임을 견인해 온 선도기관으로서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동참하며 오픈액세스 학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252024. 06
    No. 795 View. 39866

    한국, 질적 상위 논문일수록 국제 공동연구 비중 높아

    한국, 질적 상위 논문일수록 국제 공동연구 비중 높아 - KISTI, 연구 주도권과 질적 수준 측면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주요국의 국제 공동연구 분석 보고서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한국과 주요국의 연구 유형별 질적 수준과 국제 공동연구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연구 주도권과 질적 수준 측면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주요국의 국제 공동연구 분석」을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에서 한국의 상대적 위치를 진단하고자 지난 20년간 출판된 전세계 논문 약 3,269만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질적 수준, ▲연구 주도권, ▲연구 유형 관점에서 한·미·일·중을 포함한 주요 15개국을 대상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분석하였다.   15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논문 수* 및 피인용 수 증가율**이 3번째로 높았지만, 양적 증가에 비해 질적 향상이 따라가지 못하는 불균형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적 상위 25% 이내 연구와 하위 75% 미만 연구 비중이 함께 증가하였으나 중간 수준의 연구 비중은 하락하여 연구 수준의 「양극화」 현상이 발견되었다.    * 연평균 논문 수 증가율 : 중국(15.37%, 1위), 노르웨이(7.61%, 2위), 한국(7.21%, 3위)   ** 연평균 피인용 수 증가율 : 중국(7.12%, 1위), 대만(5.49%, 2위), 한국(5.44%, 3위)   한국, 미국, 일본은 자국 단독연구*가 국제 공동연구로 대체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중국의 경우 자국 단독연구가 중국 국내 공동연구로 대체되어 기술자립과 내재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의 국제 공동연구 비중은 여전히 G7 국가(평균)에 비해 낮았으며, 지난 20년간 한국과 G7 국가(평균)와의 국제 공동연구 비중 격차는 오히려 약 2배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 단독연구: 자국 내 위치한 1개 기관 연구수행 / 국제 공동연구: 서로 다른 국가에 위치한 2개 이상 기관 연구수행 / 국내 공동연구: 자국 내 위치한 2개 이상 기관 연구수행   한국이 연구를 주도*하는 국제 공동연구의 협력 상대 국가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미국과 가장 협력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점차 중국과의 협력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대로 주요 국가에서 주도하는 국제 공동연구에서 한국과의 협력 비중이 높은 국가는 일본, 미국, 대만, 중국 순으로 나타났지만, 나머지 국가에서는 한국과의 협력 비중이 1~2% 수준으로 파악되어 글로벌 연구환경에서 한국은 주요한 협력 파트너로 고려되지 못하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 연구 주도 : 논문의 1저자 및 교신저자로 참여한 경우, 해당 연구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   한국 논문의 질적 수준에 따라 연구 유형 비중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Top 1% 논문에서 국제 공동연구 비중은 73.65%로 나타났으며 논문 질적 수준이 낮아질수록 국제 공동연구 비중도 낮아지는 경향이 존재하였다. 한국 논문의 연구 유형에 따라 질적 수준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한국의 국제 공동연구에서 Top 1% 논문 비중은 2.66%로 국내 공동연구(0.45%)보다 약 5.9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독 연구(0.38%)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이철 선임연구원은 “한국은 지난 20년간 과학기술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였지만 여전히 과학기술 선도국가와 격차는 좁혀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하였으며, “우리의 연구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최상위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관점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본 연구 보고서 전문은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 분석채널인 KISTI DATA INSIGHT (https://dap.kisti.re.kr/globalrnd/) 및 KISTI 홈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 242024. 06
    No. 794 View. 35819

    KISTI, 서울연구원과 도시 사회 현안 해결 위한 MOU 체결

    KISTI, 서울연구원과 도시 사회 현안 해결 위한 MOU 체결 - 디지털 기술 기반 안전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서울연구원(원장 오균, 이하 서울연)은 지난 6월 21일 서울연구원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 도시 사회 현안 해결과 메가시티의 안전한 미래를 목표로 하는 융·복합 연구생태계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도시 사회 현안 해결, 글로벌 감염병 신속 대응 융합 기술 및 정책연구 △ 메가시티를 위한 데이터 및 기술 공유 생태계 활성화 △ 공동연구의 지속적 발굴 △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도시화,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도시 현안을 해결하고 글로벌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디지털 융합기술의 공동 개발과 연구자원(인적, 컴퓨팅, 교육, AI 및 데이터 기술 등)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연은 서울시가 출연한 정책연구기관으로 주택, 교통, 안전, 경제 복지 등 서울의 정책 전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2023년 11월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하였으며, 도시의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정보 분야 전문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과학기술 인프라로 오픈사이언스를 이끌고,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과 데이터 기술로 디지털 기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및 슈퍼컴퓨팅과 관련한 주요 연구에 집중함과 동시에 2021년 국가 사회 현안 이슈에 디지털 전환 기반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본부 산하 데이터기반문제해결연구단은 도시재난안전, 글로벌 감염병, 미래 농업(식량 위기) 등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다양한 융·복합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 연구하고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서울연은 1992년부터 메가시티 서울의 유일한 싱크탱크로서 글로벌 메가시티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서울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KISTI가 축적한 데이터 기반 사회현안해결 연구 노하우와 서울연구원의 정책연구역량의 결합으로 선진화된 디지털 기술이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은 메가시티 서울을 위한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도시의 안전 경쟁력 강화 및 국민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212024. 06
    No. 793 View. 35150

    KISTI, 2024 충청권 대학(원)생 ‘슈퍼컴분야’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KISTI, 2024 충청권 대학(원)생 ‘슈퍼컴분야’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 추진에 앞서 슈퍼컴 분야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 활동 - -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스마트시티 분야 동시 추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와 공동주관으로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국가정보원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신·변종 사이버위협을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해결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스마트시티 총 5개 분야)을 이달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추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하여 슈퍼컴 대상 사이버공격에 대한 선제적 예방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으로 침해사고 대응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 KISTI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S&T-CSC)를 구축·운영하여 국내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및 침해대응·예방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 중이며,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탐지기술 및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등 다양한 정보보호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또한, KISTI는 현재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를 통해 대규모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여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 슈퍼컴 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KISTI 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분야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에게 상장(대전광역시)과 상금 500만원, 각 분야 우수상 7팀에게 각 상장(공공기관장)과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공모전 접수는 6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9월 중 분야별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행사 홈페이지(ccsc2024.kr)에서 공모전과 관련된 제출 양식(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ccsc2024@kisti.re.kr)로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분야 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 송중석 센터장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슈퍼컴퓨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필수이다.”라며 “올해 개최되는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슈퍼컴 분야 우수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침해예방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과학기술 분야의 소중한 연구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국가 주요 핵심기반시설 대상의 사이버공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스마트시티 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는 국가적인 사이버안보 역량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충청권 지역의 정보보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csc2024.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72024. 06
    No. 792 View. 32190

    KISTI, 스마트제조R&D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

    KISTI, 스마트제조R&D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 - 지역 산학연정 협력형 DX 융합팀 결성으로 디지털 격차해소 솔루션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은 14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2층 카프리 홀에서 제1회 스마트제조R&D 디지털 전환(이하 DX) 융합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ESG 혁신을 위한 DX’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대 창업지원단, 부산대 기술지주(주),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4개 기관과 부산DX협의체를 결성하여 공동포럼 형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가운데,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인근지역 제조기업이 다양한 DX 적용 사례의 공유와 적용을 통해 디지털 ESG 혁신 성과 창출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주제로 △DX도입을 통한 중대재해법 완화(김봉우 RIMS 대표) △한솔PNS SmartIN ESH 소개 및 실무 활용 사례(한솔PNS 이승규 파트장 외) 등의 발표를 통해 참여 회원사와 대기업과의 DX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제3부에서는 제조R&D DX 지원사업의 한계점을 고찰하고 참여 기업의 수요를 수렴하여, 사업의 고도화와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서성호 지원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부산DX협의체는 해외기업-대기업-중소기업-창업기업의 DX 브릿징 모델을 정립하여 디지털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추후 출연연 지역조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DX 인프라 확장 및 지역 최고의 디지털 혁신 연합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의 주요 내용은 ASTI 홈페이지(https://astinet.kr/main)에서 회원가입 후 다시 볼 수 있다. 
  • 142024. 06
    No. 791 View. 30994

    KISTI,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KISTI,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 HPC 인프라·NTIS 구축을 통한 과학기술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 토대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6월 12일(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N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Agency(Badan Riset dan Inovasi Nasional), 이하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BRIN은 2021년 다수의 국립연구기관들을 통합해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연구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 정책 기획과 예산편성 권한을 가진 대통령 직속 장관급 독립 기관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STI와 BRIN과의 ▲과학기술지식 인프라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연구 ▲슈퍼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연구 ▲ 데이터 교환을 포함한 빅데이터, AI 및 컴퓨팅 기술 연구 ▲과학기술연구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의 개발 및 활용 ▲이와 관련한 인력, 장비, 자료 등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장은 “KISTI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슈퍼컴퓨팅 및 NTIS 운영 등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KISTI 김재수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NTIS 구축·운영 기술 등에 기반한 과학기술 데이터 연구개발 역량의 확산을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과학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142024. 06
    No. 790 View. 28724

    KISTI,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태국 보건의료 기관과의 4자 업무협약 체결

    KISTI,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태국 보건의료 기관과의 4자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 5월 28일 태국 공중보건부(Ministry of Public Health) 산하 질병통제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출라펀 왕립학술원(Chulabhorn Royal Academy), 부라파대학교(Burapha University) 등 보건의료 분야 태국 유수의 기관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종 감염병 발생의 예측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태국 공중보건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감염병 감시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밖에도 질병의 예방과⸱통제를 위한 다양한 기술 연구와 인력 양성, 그리고 질병 감시를 위한 아세안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출라펀 왕립학술원은 2016년 태국 방콕에 설립된 공중보건 분야 주요 왕립 연구기관이며, 부라파대학교는 1955년에 설립되어 현재 태국 내 3개 캠퍼스에서 공학, 보건학, 약학, 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등과 같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글로벌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COVID-19의 종식으로 국가 간 여행객 수가 COVID-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 만큼 교류가 활발한 인접 국가들과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태국 내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열대 지역 신종 감염병 예측과 팬데믹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감시 기술개발 ▲감염병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감염병 연구를 위한 자원의 공동 활용 ▲감염병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국제공조 강화 및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주요 연구에 집중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이 연계될 수 있는 연구 분야와의 융합을 위해 여러 애자일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 감염병AI애자일팀은 전 세계 특정 질환 환자의 증가 추이, 환자 행동 경로, 비질환자의 국내외 주요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데이터 등을 처리, 분석을 통해 COVID-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출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과 이를 통한 선제 대응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KISTI가 축적한 감염병 관련 연구 노하우와 슈퍼컴 인프라를 이용해 국가 간 감염병 대유행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KISTI와 태국 간의 국제협력이 한-아세안을 넘어 글로벌 펜데믹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과학기술 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등에 기반한 데이터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032024. 06
    No. 789 View. 30274

    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 분석 및 감염병 대응전략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한 AI기반의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신종 플루(H1N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코로나19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KISTI 이슈브리프 제69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과의 비교 분석 및 KISTI의 빅데이터와 AI 기반 질병 감시 예측 모델을 통해 향후 감염병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새로운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확산방지 정책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질병과의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첨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질병의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032024. 06
    No. 788 View. 28453

    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 KISTI 핵심기술 SDN,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 상용화 기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출자하여 설립된 연구소 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이하 DIPS 1000+)’ 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초격차 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중기부 DIPS 1000+은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초격차 10개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업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기술사업화,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TI는 트렌트 시스템즈에 5G 핵심 기술인 SDN (Software-Defined Network)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출자 및 이전했으며, 트렌토 시스템즈는 이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원격제어 자율 운행 차량의 실증에 SDN 중심의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및 저지연 통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수 ms 이내의 저지연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차량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자율 운행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DIPS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대전 관제센터에서 제주도의 차량을 제어하여 운행하는 원격제어 자율주행기술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트렌토 시스템즈 김영재 대표는 “자율 주행에서 장애물을 인지하고 제동에 나서는 데까지 신호의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지 편리함을 넘어 통신속도가 생명까지 좌우하게 되기 때문에 자율 주행을 위한 필수 기술인 저지연 네트워크 기술을 DIPS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ISTI 조부승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KISTI가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이 12대 국가전략기술인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트렌토 시스템즈와 공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KISTI와 KST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기술 출자 및 투자를 받아 2020년에 설립된 KISTI 연구소 기업으로, SDN 기반 5G/6G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용 네트워크 플랫폼 및 사설망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KISTI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주요 실증 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최초로 SDN 기반의 저비용 5G 사설망 솔루션을 상용화하여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인프라로 공급하였으며 국내외 특허는 물론 현대중공업 기술 공모전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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