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KISTI, 차세대 통신망 핵심기술 민간 이전… 사설망 시장 국산화 기대

박준수 2025-11-27 View. 160

KISTI, 차세대 통신망 핵심기술 민간 이전…
사설망 시장 국산화 기대


- ㈜트렌토 시스템즈와 협약, 산학연 공동연구로 상용화 가속

- 초저지연·고대역폭 첨단 유무선 통합 통신망 핵심 기술 확보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11월 26일(수) 'AI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자원 할당 기술'을 주식회사 트렌토 시스템즈(대표 김영재)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 최근 원격제어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봇 등 저지연 서비스가 필요한 과학기술·산업 분야에서 차세대 유무선 통합 사설망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저지연·고대역폭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통신망 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실시간으로 유무선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동적으로 분석하고, AI 기반 자동화·지능화 방식으로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소프트웨어와 제품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단순한 기술 전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KISTI가 10개 이상의 산학연 공동연구 파트너와 수행할 차세대 유무선 통신망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필수 기술과 제품을 상용화하고 국산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주식회사 트렌토 시스템즈 김영재 대표는 “KISTI의 AI 기반 첨단 통신망 기술을 자사의 SDN 기반 유무선 통신 기술과 연계하면 차세대 사설망 솔루션 기술 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며, “앞으로 KISTI와 함께 추진할 공동연구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오른쪽)과 ㈜트렌토 시스템즈 김영재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대외협력실
  • 담당자박준수
  • 연락처042-869-086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