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2013 전국ASTI 회장단 지식포럼 개최
1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가 ’2013 전국ASTI 회장단 신년교례회 및 ASTI CEO 지식포럼‘을 개최했다. 2월 21일(목) 오후 12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 KISTI 박영서 원장을 비롯해 전국ASTI 홍성희 초대회장(부산·동화앤텍), KISTI 정보분석연구소 문영호 소장, 전국ASTI 김수동 회장 및 회장·부회장단, 지식멘토링대상 기업 CEO 및 CTO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전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ASTI 회장단 간 인적네트워크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KISTI 박영서 원장의 새해 인사말, 전국ASTI 회장단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CEO 지식포럼에서는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특강,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폭 넓은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KISTI 박영서 원장의 환영사,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의 축사,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협약식, 출연(연)-중소기업 협력사업 성공기원 떡커팅, 특강, 2013년 ASTI 주요사업 추진방향 소개,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특허청 김호원 특허청장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뒤이어 ’신정부 출범과 출연(연)-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기초기술연구회 이성우 실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성우 실장의 발표 뒤에는 ’출연(연)-중소기업 협력과 성과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패널토의에는 이주진 연구위원(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좌장으로, 2012년도 기업 성공사례 기업 CEO 및 CTO 등이 토의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ASTI CEO 지식포럼‘에서는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기초기술연구회, 지원받을 6개 중소기업 등이 ’중소기업-출연(연) 연계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교류협략‘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출연(연) 연계 지원사업‘은 기초기술연구회 사업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2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ASTI 회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이 기술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지원받을 기업은 케이맥(대전), 남양노비텍(경기), 이지이엔씨(천안), 동양화학(광주), 동화엔텍(부산), KNR시스템(경기) 등 모두 여섯 곳이다.국내외에서 발표된 미래기술 종합백서 『미래기술 백서』 발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원장 박영서)의 정보분석연구소(소장 문영호)는 2012년 12월 31일, 미래기술 500선을 담은 『미래기술백서2013』을 출간했다. KISTI가 국내 최초로 발간한 『미래기술백서2013』은 미래의 도전과 기술의 역할, KISTI 미래기술발굴방법론, 미래기술 발굴기관, 미래기술 메가트렌드, 미래기술 500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외 관련 기관에서 선정·발표한 미래기술들은 대부분 기술목록 중심으로 제시된 이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되지 못했다. 이에 KISTI는 최근 국내외에서 발표된 최신 미래기술을 54대 미래 아젠다를 중심으로 종합·정리해 『미래기술백서2013』을 발간했다. 『미래기술백서2013』은 미래기술에 대한 핵심내용을 모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유망기술 탐색을 위한 길잡이 정보지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KISTI 정보분석연구소 문영호 소장은 이번 발간된 미래기술백서가 “모든 미래기술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미래유망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자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므로 다방면에서 널리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미래기술백서2013』은 KISTI 미리안 웹사이트(http://mirian.kisti.re.kr)에서도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