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국회도서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혁신 협력
KISTI-국회도서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혁신 협력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오늘(4월 14일) KISTI의 화상회의 서비스 웨비나(Webinar)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KISTI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산업지원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계학습데이터 구축 △사전 학습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가공을 위한 큐레이션 기술 개발 △데이터 품질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과학기술 콘텐츠의 큐레이션 체제 2단계를 준비한다. 과학기술 콘텐츠 큐레이션 체제 2단계는 기관 고유 임무를 통해 확보한 국내외 논문 약 1억 건, 연구보고서 약 26만 건, 과학기술 연구인력 136만 명 등 풍부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인공지능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큐레이션 환경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디지털 정보와 축적된 정보기술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국가사회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 지식정보와 연구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국회도서관의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하여 축적된 정보인프라 및 정보화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 혁신과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는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미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연구기관들과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국가 기관의 정책적 지원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정보 공동 활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KISTI-KIER, 에너지 공공기술 사업화 위해 힘 모은다
KISTI-KIER, 에너지 공공기술 사업화 위해 힘 모은다 - KISTI, KIER에 빅데이터 기반 분석모델·시스템인 ‘Smart K2C’ 이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오늘(1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KIER)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분석모델·시스템인 ‘Smart K2C’를 활용하여 에너지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KISTI는 Smart K2C의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분석모델·시스템을 이전할 때 대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KIER 기술이전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분야 기술·시장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맞춤형 분석 지원을 위한 시스템 내 세부 모델을 개발했다. KISTI는 Smart K2C를 KIER 등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것이 국내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art K2C를 활용하면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보다 손쉬운 기술제품의 사업화 추진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Smart K2C의 확산은 현재 4%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내 공공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국내 연구개발 예산의 65%가 집중되는 대학과 연구소의 사업화 비율은 4.4% 수준으로(현대경제연구원, 2015), 사업화되지 못한 공공기술은 휴면상태로 남게 된다. 앞으로 Smart K2C는 KIER의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하는 에너지 분야 패밀리기업 지원 및 미래 유망기술 발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출연(연), 지자체, 대학 등에서 Smart K2C를 적극 활용하면 해당 기관들이 개발한 공공기술의 사업화가 훨씬 쉬워진다”며, “Smart K2C 확산으로 정부 예산이 투입된 공공연구성과가 사업화되지 못한 채 사장되는 것을 막고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도와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KISTI, 아카이브 데이터와 알트메트릭 지수를 통해 코로나19 연구최전선 분석
KISTI, 아카이브 데이터와 알트메트릭 지수를 통해 코로나19 연구최전선 분석 - 역학·임상연구를 넘어 백신·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 주목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아카이브와 알트메트릭 지수*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연구의 최전선을 분석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계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심사 전 논문 저장소에 수록되어 있는 연구결과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ISTI는 대표적인 사전논문저장소를 통해 최근 3개월간의 연구동향 분석을 진행하였다. * 알트메트릭 지수(Altmetric Score)는 임팩트 팩터와 같은 인용 기반의 전통적 연구영향력 측정지수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지수로서, 지식의 다양한 확산경로를 반영하여 연구의 주목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다. KISTI 미래기술분석센터는 코로나19 발병시점 이후 바이오아카이브(bioRxiv) 및 메드아카이브(medRxiv) 등 사전논문저장소에 올라온 최근 3개월간의 연구논문을 과학계량학적 측면과 토픽 모델링*, 그리고 알트메트릭 지수를 통해 분석하였다. 최근 3개월간 동향을 보면, 누적 논문 증가율이 64%를 보이고 있고, 중국 56%, 미국 15%, 프랑스 10%, 영국 5%의 논문 점유율을 보인다. * 토픽 모델링: 대량의 문서들 사이에서 유의한 주제들을 발굴해내기 위해 사용되는 비지도 학습방법 KISTI 연구진은 토픽모델링 등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하여, △역학조사 및 예측모델, △임상연구, △진단/치료제/백신개발연구 등의 3대 분야, 11개의 주요 토픽 및 197개의 세부 연구주제를 확인하였다. ○ 연구내용에 있어서는 감염확산모델이나 역학특성 분석, 그리고 빠른 감염 확산세와 더불어 다양하게 쏟아지는 증례 중심의 임상특성연구가 아직까지는 대세이며, 바이러스 게놈분석, 항원 수용체, 항체 개발 등 진단이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역학특성 연구나 신약재창출 및 신약개발을 위한 스크리닝 연구 등이 증가하고 있다. ○ 국가별로는 중국이 역학/임상/진단/치료에 고르게 연구가 분포하고 있으며, 미국은 진단과 치료, 한국은 진단과 신약에 높은 비중을 보인다. 또한, 연구진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아카이브, 깃허브*등을 통해 빠르고 다양한 의사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있고, 연구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공유 및 분석결과물을 제공하는 기관이 늘어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깃허브: 컴퓨터 프로그램 소스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개발할 수 있는 웹 호스팅 서비스 KISTI 안세정 선임연구원은 “심사 전 공개 아카이브 데이터의 분석이라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장 뜨겁게 움직이고 있는 온라인 연구현장에 대한 신속한 분석은 앞으로의 코로나19 연구방향 설정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카이브 논문에 대한 알트메트릭 지수 측정결과를 분석하여, 연구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33개의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에 관한 연구가 가장 높은 주목도를 보였으며, 확산모델을 이용한 기초적 역학특성 연구가 다수 도출되었다. 기원 및 전파경로, 바이러스의 안정성, 공기전염, 비약물적 중재(NPI), 예측·전망에도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 진단/치료제 개발 분야에서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한 바이러스 유전체 구조 및 기능 분석, ACE2* 발현 프로파일, 단클론항체**, 표적 약물 및 신약재창출을 위한 후보약물, 말라리아치료제 활용, 혈장치료 등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ACE2(안지오텐신 전환효소-2):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결합하는 인체숙주의 수용체 단백질 ** 단클론항체: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완치자의 혈액에서 B세포를 분리하여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만 선별하여 치료제로 이용 KISTI 손은수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아카이브 데이터의 주목도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매우 높은 수준” 이며, “비약물적 중재의 강조 등 아직까지는 전파와 임상증례 등에 주목도가 높지만,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이 보인다” 고 밝혔다. 본 연구결과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분석채널인 KISTI DATA INSIGHT (http://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에 전문이 수록되어 있다.ScienceON에서 코로나19 관련 과학기술정보·데이터 한번에
ScienceON에서 코로나19 관련 과학기술정보·데이터 한번에 - 국내·외 논문, 특허, 연구보고서 등 연구결과 공개와 연구데이터 공유까지 - < ScienceON에서의 코로나19 관련 서비스 화면 예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http://scienceon.kisti.re.kr) 웹페이지 내 ‘코로나19 관련 과학기술정보·데이터’ 서비스 제공 코너를 신설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ScienceON은 국가R&D정보, 과학기술정보, 연구데이터, 서비스를 연계・융합하여 R&D 활동 전주기를 지원하는 연구자원 공유・활용 플랫폼이다. 이번에 신설한 ScienceON의 코로나 19 관련 서비스 제공 코너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 8,000여 건, 특허 1,000여 건, 연구보고서 80여 건의 정보를 모아서 함께 검색하고, 원문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또한 ScienceON은 KOAR(국가오픈액세스리포지토리, 무료공개논문), DataON(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연구데이터),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국가R&D정보)와도 연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리포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연구결과 공개와 연구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ISTI, KREONET 활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파키스탄 의료진간 온라인 협업 세미나 개최
KISTI, KREONET 활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파키스탄 의료진간 온라인 협업 세미나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정보센터(이하 MedRIC)와 공동으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경험에 대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화상회의실에서 국제 화상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화상세미나는 국제보건위기인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키스탄의 국가연구 및 교육네트워크(PERN)와 KISTI의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의 협력을 통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영성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가 '국내 코로나19 치료임상'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한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현 교수가 '공중보건 위기로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화상세미나에는 파키스탄의 국가바이러스연구소(ICCBS, National Institute of Virology)의 아서 박사(Dr. Arthar)를 포함한 11명의 임상의사와 의대교수가 참여해 주로 코로나19의 치료, 예방, 성장 가능성, 효과적인 확산 조절 방법, 시험 방법, 다양한 환자 유형에 대한 한국의 경험, 개인 보호 장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이러한 세미나를 주최해준 KISTI와 MedRIC의 공헌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국가 인프라인 한국의 KREONET, 파키스탄의 PERN을 통해 출연연이 국가 간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International Data Week 2021, KISTI 유치 확정
International Data Week 2021, KISTI 유치 확정 -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이 연구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인 International Data Week 2021(이하 IDW 2021)을 유치했다. INTERNATIONAL DATA WEEK 2021 SAVE THE DATE 8-11 NOVEMBER SEOUL PEPUBLIC KOREA Convened by CODATA WORLD DATA SYSTEM KISTI KRISS SUNGKYUNKWAN UNIVERSITY 성균관대학교 IDW 2021은 연구데이터 관련 국제기구(CODATA*, RDA**, WDS*** 등)와 함께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이라는 최근의 데이터 중심 연구 패러다임에 따라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는 데이터 혁신 생태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CODATA(Committee on Data): 국제과학위원회(ISC, International Science Council)가 전 세계 과학기술분야 데이터의 평가, 축적, 보급을 진흥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데이터 위원회 ** RDA(Research Data Alliance): 데이터 중심의 혁신 촉진, 데이터 공유·교환을 위한 인프라 개발과 커뮤니티 활동 수행 *** WDS(World Data System): 세계 데이터센터 간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ISC 산하 조직 International Data Week는 2016년과 2018년 2차례 개최됨 ☞ IDW 2016(2016. 9. 11. ~ 17, 미국 덴버) : “Mobilising the Digital Revolution: from Big Data to Open Data” 주제로, 840명 참가 ☞ IDW 2018(2018. 11. 5. ~ 8, 보츠나와 가보로네) : “Digital Frontiers of Global Science” 주제로, 850명 참가 또한, IDW 2021에서는 2021년 11월 8~1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18차 RDA Plenary Meeting*과 SciDataCon 2021**을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RDA Plenary Meeting: 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을 촉진하는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회원 기관 간에 반기별로 개최되는 국제 총회 ** SciDataCon: 연구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논의하는 학술 콘퍼런스로 CODATA와 WDS에 의해 조직됨 o KISTI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이 후원한다. 11.5(금),11.6(토), 11.7(일) 사전행사에 대한 표입니다. 11.5(금) (사전행사) 11.6(토) (사전행사) 11.7(일) (사전행사) ∙ RDA 사무국회의 ∙ CODATA 데이터 정책위원회 ∙ RDA 협의회 ∙ CODATA/RDA 임원 회의 ∙ WDS 데이터 리포지터리 행사 11.8(월),11.9(화), 11.10(수) 사전행사에 대한 표입니다. 11.8(월) 11.9(화) 11.10(수) ∙ SciDataCon 및 RDA 세션 ∙ 총회 및 패널 토의 ∙ RDA 총회 ∙ SciDataCon 및 RDA 세션 ∙ RDA 총회 및 패널 토의 ∙ SciDataCon 및 RDA 세션 11.11(목) 사전행사, 11.12(금), 11.13(토) 사후행사에 대한 표입니다. 11.11(목) 11.12(금) (사후행사) 11.13(토) (사후행사) ∙ 총회 및 패널 토의 ∙ SciDataCon 및 RDA 세션 ∙ CODATA 주제별 회의 ∙ WDS 과학위원회 회의 ∙ CODATA 집행위원회 회의 ∙ WDS 과학위원회 회의 KISTI 최희윤 원장은 “IDW 2021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픈 연구데이터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도 연구데이터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o 현재 KISTI는 과학기술정보 및 데이터를 망라하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전략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출연(연) 연구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오픈액세스 논문 검색, 출판, 공개, 모니터링을 한 곳에서
오픈액세스 논문 검색, 출판, 공개, 모니터링을 한 곳에서 - KISTI,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KOAR) 서비스" 개시 - KOAR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 PORTALSearching COLLABAuthoring REPONSITORYArchiving R&D AID Reporting 01 국가차원의 OA 학술정보 접근 및 공유기반 마련 / KOAR potal / OA 동향과 논문에 대한 검색 및 원문 서비스 02 온라인 공동 저작을 위한 OA학술 출한 환경 구현 / KOAR Coollab / 공동저작, pre-print, Open Comment등의 OA출판 서비스 03 연구자의 셀프 아카이빙 기반 구축 / KOAR Repository / 연구자·저널대상 Self-archiving 서비스 04 건전학술활동지원 시스템마련 / KOAR R&D Aid/ 부실·학술지 학술행사 안내 등 안전한 학술활동 지원 서비스 <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KOAR) 주요 기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국내 연구자들이 오픈액세스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 출판, 공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Korea Open Access platform for Researchers, 이하 KOAR, https://koar.kr)’서비스를 오픈하였다. * 오픈액세스(open access) : 이용자가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합법적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 현 학술지 출판 유통 구조로 인한 높은 구독료는 연구자들의 학술논문 이용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제 학술 커뮤니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오픈액세스 기반으로 학술정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열린 학술 생태계로 나아가고자 OA2020*, Plan S**와 같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OA2020 : 2015년 제12차 베를린 OA 콘퍼런스에서 시작된, 구독 기반 핵심학술지를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전환(transformation)함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 ** Plan S : 유럽의 국가 연구기금기관 협의체인 cOAlition S가 주도하여 2021년부터 공공기금에 의해 생산된 모든 학술 출판물은 오픈액세스 저널과 플랫폼을 통해 출판하고, 엠바고 없이 이용되도록 의무화하고자 하는 정책 KISTI는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동참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자유로운 학술정보 접근과 활용, 확산을 지원하고자 KOAR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KOAR는 전 세계 약 2천1백만 편의 오픈액세스 논문의 검색과 이용에서부터 연구자와 학회 등이 스스로 오픈액세스 콘텐츠를 자율 기탁(self-archiving)할 수 있는 ‘리포지터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실 의심 학술행사나 학술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전학술활동지원시스템’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이다. * 기탁(self-archiving) : 저자가 출판한 논문을 출판사의 정책에 따라 즉시 또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오픈 리포지터리에 직접 공개하는 것. 연구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논문이 출판사가 유료로 제공하는 논문이라면, 구독료를 지급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논문의 저자가 이 논문의 저자의 최종본(post-print)*이나 출판본을 공개 리포지터리에 기탁한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OAR는 전 세계 오픈액세스 논문을 망라적으로 수집, 연계, 정제하여 국내연구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문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오픈액세스 학술지의 출판본 뿐만 아니라 저자의 최종본(post-print), 심사 전 논문**(pre-print)까지 제공하여 연구자들이 더 많은 학술논문을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 저자의 최종본(post-print) : 저자가 투고 후, 동료심사 과정을 거쳐 수정된 상태의 논문 ** 심사 전 논문(pre-print) : 동료심사 및 출판 이전의 논문 또한 KOAR는 국내 연구자들을 위한 자율 기탁(self-archiving)의 장을 제공한다. 연구자 리포지터리를 통해 연구자가 직접 본인의 논문을 기탁하게 하고, 학술지 리포지터리를 통해 오픈액세스 학술지의 온라인 출판과 확산을 지원한다. 2018년 오픈액세스 출판을 선언한 한국기록관리학회지와 한국정보관리학회지는 현재 KOAR를 통해 학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오픈액세스 학술지가 KOAR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ISTI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오픈액세스 논문을 식별해주는 익스텐션 기능과 온라인 공동저작 지원을 위한 워드 플러그인 기능을 상반기 중 오픈하여 연구자 협업과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논문의 검색에서부터 저작, 출판 및 공개까지의 전 과정이 KOAR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COVID-19)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연구진들은 COVID-19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논문을 작성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OAR는 COVID-19 대응을 위해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도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될 수 있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향후 더 많은 오픈액세스 논문을 수집할 수 있도록 정보원을 확장하고 오픈액세스 출판 체제 등을 보강하여 전 세계 연구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원문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열린 학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