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의 'ScienceDMZ' 미국 IT 전문지인 HPC WIRE에 게재
이번 1월 2일,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의 'ScienceDMZ'에 관한 기사가 아래와 같이 미국 IT 전문지인 HPC WIRE에 게재되었습니다. HPC Wire Home Technologies Sectors AI/ML/DL Exascale Specials Resource Library Podcast Events Job Bank About Solution Channels Subscribe Since 1987 - Covering the Fastest Computers in the World and the People Who Run Them KISTI Boosts Korea’s Key Science Applications with the Science Super Highway January 2, 2020 KISTI has been operating KREONET since 1988. KREONET consists of 17 geographically distributed regional points of presence (PoPs) and four international PoPs, enabling high degrees of reachability and availability to the Science Super Highway for key research communities in Korea. The Science Super Highway enables end-to-end high-performance networking based on both a 100Gbps core backbone and the ScienceDMZ model. ScienceDMZ is an essential technology for constructing the Science Super Highway as it allows science big data to be delivered with a maximum throughput recording rate of more than 90% of the entire bandwidth of the end-to-end network. In this case, the science traffic is separated from the general traffic, including business traffic, and bypasses security devices such as IDS, IPS, Web-based firewalls that normally degrade transfer performance. To secure the ScienceDMZ, a lightweight security strategy based on network flow control, such as a network Access Control List (ACL), is tailored to the strict requirements of Korea’s NI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ecurity review. KREONET provides a practical end-to-end dedicated network with lightpath provisioning and a perfSONAR, which is the performance measurement server used for monitoring regularly the end-to-end network, to enable a dedicated server called a Data Transfer Node (DTN) to transfer large amounts of scientific data using an NVMe interface. Based on ScienceDMZ, KISTI has designed and deployed multiple 100G DTNs using KISTI-5 Nurion supercomputers employing the Lustre file system to for improved data transfer performance with high scalability. Furthermore, KISTI has been collaborating with the National Energy Research Scientific Computing Center (U.S. NERSC) and Energy Sciences Network (U.S. ESNET) to connect KISTI-5 Nurion DTNs to NERSC Cori DTNs by fully utilizing an international 100Gbps connection. Figure 1. A use case example deployed in South Korea. KVN with Science Super-Highway over the ScienceDMZ-enabled KREONET. Image courtesy of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KISTI). The science engagement activity between network engineers and scientists has allowed the transfer of big data with maximum throughput to be realized. In particular, the Korean VLBI Network (KVN) of the 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KASI) can transmit astronomical big data from three radio telescopes in Ulsan, Seoul, and Jeju to the correlation center in Daejeon via the 100Gbps Science Super Highway Network. This transmission performance enables us to study the spectr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transient sources such as bursting star-forming regions, intra-day variable compact radio sources, and gamma-ray flaring AGNs. As an especially significant participant of EHT project, the KVN has contributed the world-first observation of the M87 black hole’s shadow on April 2019, transferring huge amounts of observation data using the KISTI Science Super Highway. Through these efforts, the KVN can lead the latest East-Asian VLBI network (EAVN), which is built to connect most radio telescopes on the global-scale Science Super Highway. KISTI launched the R&E Together project in October of 2019, sponsored by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NRF) of Korea, to integrate seven national research institutions in the Daeduck Science Complex and the AI GPU platform into the Science Super Highway. Furthermore, to build a more secure Science Super Highway, KISTI has begun research on Quantum Key Distribution (QKD) technology for integration into KREONET. Source: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강입자충돌기(LHC), SKA(Square Kilometer Array), 한국형 초장거리전파간섭계 프로젝트(Korean e-VLBI project), KSTAR(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등과 같은 대형실험시설에서 만들어지는 과학 데이터의 대용량 전송을 가능케하는 차세대 연구 플랫폼인 Science Super Highway의 구축을 발표했다. Science Super Highway는 ScienceDMZ 모델과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에 기반하여, 한국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인 KREONET을 통해 구축되고 있으며, 이는 빅 데이터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 결과이다. KISTI는 빅 데이터 전송에 있어 지리적 거리는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며,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는 PRP(Pacific Research Platform) 프로젝트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중략) ScienceDMZ를 바탕으로 KISTI는 고확장성을 겸비한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위해 러스터 파일 형식을 채용한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사용하는 100G급 다용도 DTN(데이터 전송 노드)을 설계 및 운용하고 있다. 더불어, KISTI는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DTN과 미국 에너지부 국립에너지연구과학컴퓨팅센터(NERSC)의 슈퍼컴퓨터 코리(Cori)의 DTN을 연결시키기 위해 100G급 국제망을 가동하여 NERSC 및 미국 에너지과학연구망(ESNET)과 협력하고 있다. (하략)KISTI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 산・학・연・관 전문가 평가‘우수’
KISTI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 산・학・연・관 전문가 평가‘우수’ v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지난 10일 KISTI 대전본원 국제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탁사업인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에 대한 산・학・연・관 외부 전문가평가를 실시해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KISTI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과학기술 분야 61개 출연(연)․공공기관에 대한 실시간 보안관제, 취약점 점검, 모의훈련, 원격․현장 조사 등 토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사업의 주요 성과는 신・변종 사이버위협 및 이상행위 조기 탐지를 위한 실시간 가시화 시스템 개발, 보안관제 신속도․정확도 개선, 사이버 모의훈련 111건,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분석 1,019건 등이다. 또한, 국제 논문게재 2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7건, 기술이전 3억 등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원천기술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연구계 전문가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지난 15년 동안 침해사고 피해 최소화, 사고예방 능력 강화 등으로 과학기술분야 공공・연구기관의 핵심 연구정보 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핵심 업무인 보안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까지 지원하면서 현장 중심형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은 제한된 인력・예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고 말했다. 산업계 전문가는 ”침해대응 신속도에 대한 지표관리가 체계적이며, 사이버공격 자동분석시스템(SMARTer)의 현업 도입은 상당히 도전적 성과“라며 ”이러한 도전적 연구 및 침해대응 활동을 통한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시도들이 높게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학계 전문가는 “암호화 트래픽 분석을 통한 해킹시도 탐지, DNS 로그를 활용한 이상행위 탐지와 같은 정보보호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는 글로벌 정보보호 연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보안관제 및 침해대응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한 독자적 서비스 제공 및 보안관제 기술 선도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사업책임자인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송중석 책임연구원은 “산․학․연․관 외부 전문가 6인 모두에게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그만큼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현장 업무와 연구․개발 모두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해킹피해 제로 및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예산확보, 전문 인력 증원 등 기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KISTI-NSR, 국가사이버안전 R&D 역량 강화 업무협약
KISTI-NSR, 국가사이버안전 R&D 역량 강화 업무협약 - 급증·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시대 도래, 사이버안보 공조체계 구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6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 이하 NSR)와 국가 사이버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차원의 경제·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국가 중요정보 자원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사이버안전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보안위협 대응 및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위해 ▲사이버위협 침해대응 기술 교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사이버위협 대응역량 강화 공동연구 ▲양자암호통신을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교류 등을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KISTI와 NSR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경로에서 수집된 사이버위협 정보 및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공동대응 필요성이 있는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ISTI가 독자 개발한 통합보안정보분석시스템(SMARTer), 사이버위협 실시간 및 추적 가시화 시스템(VizSpacer, VisCosMos), 보안관제전용 AI 모델 및 자동화 플랫폼 등 『첨단 보안관제 기술력』과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NSR의 『차세대 정보보안기술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NSR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쌓아온 NSR의 혁신적인 정보보안 기술 및 상호공조체계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NSR 조현숙 소장은 “KISTI의 뛰어난 보안관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급증·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역량을 강화하여 국가사이버안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