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GNA-G)과 글로벌 연계 강화
KISTI,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GNA-G)과 글로벌 연계 강화 - 과학 빅데이터 초고속 전송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 글로벌 확장 가속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첨단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과학 및 연구 분야 빅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 구축 및 확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KISTI는 아시아, 북미/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첨단 국제 연구망 컨소시엄(Global Network Advancement Group, 이하 GNA-G)과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KISTI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GNA-G 행사에서 GNA-G의 대륙 간 글로벌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Global Research and Education Network, GREN)와 공동으로 인프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의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GNA-G는 기존 글로벌 람다그리드 네트워킹 컨소시엄(Global Lambda Integrated Facility, GLIF)과 글로벌 네트워크 아키텍처(Global Network Architecture, GNA) 그룹을 통합하여, 2019년 새로이 출범한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으로서, 전 세계 대륙별 그리고 국가 연구망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특히, 올해부터 GNA-G는 6인 의장단(GNA-G Leadership Team) 체제를 구성하여, 의장단을 중심으로 GNA-G의 미션과 비전, 조직, 활동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GNA-G 의장단은 대륙별로 북미(2인), 유럽(2인), 아시아(1인), 오세아니아(1인)로 구성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선임연구원이 의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GNA-G와 같은 글로벌 연구망 컨소시엄에 한국인이 리더 그룹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KISTI는 GNA-G와 함께 국내 연구자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연구자, 과학자와 협력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고성능 데이터 전송 글로벌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석우진 센터장은 “이는 KISTI에서 2005년부터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등과 함께 추진한 GLORIAD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최근까지 GLIF는 물론 글로벌 연구 플랫폼(Global Research Platform)에서 한국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여 주도적으로 활동 중인 조부승 선임연구원이 국제 연구망 전문가로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SDN/NFV포럼 P4 Application WG 신설, 킥오프 워크숍 개최
SDN/NFV포럼 P4 Application WG 신설, 킥오프 워크숍 개최 - 네트워크 데이터 평면 SDN 기술인 P4 응용 활성화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 국내 인터넷 인프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SDN*/NFV** 포럼에서는 P4*** Application Working Group(P4 응용 워킹그룹, 이하 P4 Application WG) 신설을 기념하는 킥오프 워크숍을 6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 * SDN, Software-Defined Networkin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지능화하고 중앙에서 제어하거나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네트워크 아키텍처 ** 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 라우터, 방화벽 및 부하 분산 장치와 같은 고가의 전용 하드웨어 장치를 산업 표준 서버에서 가상 머신으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장비 *** P4, 개방형 데이터평면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술 SDN 기술의 하나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스위치, 라우터 등의 내부 칩을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새로운 고수준의 개방형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언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SDN이 기존에는 제어 평면 기술*에 국한되어 개발되었다면, 최근 새로이 데이터 평면 기술**인 P4 기술의 출현으로 실제 데이터 전송과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써 국내에 소개되었다. 이후 P4 기술 개발과 보급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논의하고 협의하는 공간으로 P4 Application WG이 신설되었다. * 제어 평면(Control Plane) 기술 네트워크에서 패킷의 제어를 담당하는 기술로 주로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경로를 결정함 ** 데이터 평면(Data Plane) 기술 네트워크에서 패킷의 전송을 담당하는 기술로 실제 입력 포트로 전달된 패킷을 출력 포트로 전달하는 방법을 결정함 P4 Application WG은 국제 P4 컨소시엄과 연계하여 한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출연연은 물론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의 학계, SKT, KT, LG U+ 등 통신사를 포함한 대형 클라우드 벤더들이 참여하여, 관련 국내 연구/개발은 물론 실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커뮤니티와 함께 응용기술 확장, 적용방안 모색, 실증을 통한 산업계 확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P4 Application WG 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부승 선임연구원은 “P4 기술 세미나, 튜토리얼 조직, 다양한 P4 응용 모색을 통한 사례 발굴, P4 응용에 대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협력, P4 유스케이스 및 신규 서비스 도출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관련 국내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KISTI, 산업시장분석 자동으로 하는 KMAPS SELF Report 개발
KISTI, 산업시장분석 자동으로 하는 KMAPS SELF Report 개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기술사업화센터는 산업시장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보고서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KMAPS SELF Report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KISTI의 지능형 산업시장분석시스템 KMAPS(KISTI Market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는 국내외 공공통계데이터와 KISTI에서 다년간 연구하여 축적한 독자적인 산업시장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시장정보를 무료로 제공하여 왔다. KMAPS SELF(Simple, Easy, Logical and Fully-automated) Report는 이러한 KMAPS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것으로, 사용자가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분석 대상 산업을 선택하면 국내외 시장규모 및 성장률, 전·후방 산업구조, 경쟁현황, 주요기업현황, 산업평균 시계열 재무구조, 산업 간 비교 등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또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가장 핵심적인 분석 내용을 문장의 형태로 자동으로 생성하여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분석역량에 상관없이 산업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KMAPS SELF Report는 원시 데이터의 업데이트와 문장 생성규칙의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2018년 12월 제조업에 속한 약 500여개의 보고서가 시범적으로 서비스 된 후 지난 1년간 3,000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부문에서 공신력 있는 자료로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농림어업과 서비스업의 보고서가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며, KMAPS (http://kmaps.kisti.re.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MAPS SELF REPORT 일부] KISTI 김은선 데이터분석본부장은 “기계학습 기반의 독자적인 분석 노하우를 반영함으로써 KMAPS SELF Report의 분석 로직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향후 분석 수준을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수요자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슷하고 반복적인 분석업무는 점차 기계의 도움을 받아 더욱 효율화 될 것이며, 산업시장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출연연 중심 빅데이터 Super Highway 융합클러스터 킥오프 워크숍 개최
출연연 중심 빅데이터 Super Highway 융합클러스터 킥오프 워크숍 개최 - 출연연 경계를 허물어, "KISTI, NFRI, KAIST, KRIBB, KRICT, KIOM, KIER, KARI"간의 융합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최희윤)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에서는 4일(수요일) KISTI 본원에서 ‘출연연 중심 AI 융합을 위한 빅데이터 Super Highway 융합클러스터’ 사업인 KREONET R&E Together 융합클러스터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KREONET R&E Together 융합클러스터 프로젝트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의 융합클러스터 사업으로 출연연(KISTI, NFRI, KRIBB, KRICT, KIOM, KIER, KARI) 및 교육기관(KAIST) 간의 융합 교류를 통하여 데이터 전송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기법 및 활용 사례 융합/교류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출연연의 연구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대용량 과학기술 연구데이터 전송모델(ScienceDMZ)’을 각 출연연에 적용하여 기존 네트워크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출연연 개별 보유 GPU 자원을 분산 연동하여 출연연 공동의 컴퓨팅 자원을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KREONET은 출연연 및 글로벌 선진 사이트들 간의 과학 빅데이터 Super Highway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들 간 공용 인프라를 구성하여 융합 공유 체계 마련 및 융합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 협업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ISTI에서는 출연연 간의 연계 및 융합을 위해 KREONET과 슈퍼컴퓨터(누리온)/클라우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빅데이터 연계 및 인공지능을 위한 AI 컴퓨팅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KISTI 박병연 책임연구원은 “이번 KREONET R&E Together 프로젝트를 통해 출연연 간의 연계/융합을 도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키워드인 AI에 대해 출연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 빅데이터 기반 응용 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KISTI,“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서비스 1주년 맞아 ‘슈퍼컴데이’개최
KISTI,“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서비스 1주년 맞아 ‘슈퍼컴데이’개최 - 누리온,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019년 12월 3일(화)에 KISTI 대전 본원에서 ‘슈퍼컴데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개통식을 열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서비스 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누리온의 차별화된 서비스 현황과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 등을 이날 행사에서 소개한다. 서울대 한승우 교수, KAIST 김용훈 교수, 연세대 최형준 교수, 이화여대 최선 교수의 우수 연구성과 발표와 대학원생들의 우수 논문발표에 대해 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슈퍼컴퓨터 대중화를 위해 대전 탄방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슈퍼컴퓨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갖는다.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지난 1년간 140개 기관, 2천여명의 연구자가 150만건의 계산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성과가 발표 되는 등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초기부터 연구자들이 잘 활용하고 있다. 누리온은 현재 세계에서 14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KISTI 슈퍼컴퓨터 누리온의 연산 속도는 25.7PF(페타플롭스)이다. 페타가 10의 15승을 의미하므로 25.7PF는 1초에 2.57경번의 실수 연산이 가능하단 뜻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빛이 1미터(m)를 달려가는 아주 짧은 시간에 8천5백7십만번 실수 연산을할 수 있는 속도다. 도입 시점에서 세계에서 11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였던 누리온 시스템은 현재는 세계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www.top500.org 기준) 서비스를 시작한 1년 동안 140개 기관 2천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활용하여 총 150만건의 계산이 수행되었다. KISTI 염민선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은 “슈퍼컴퓨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규모 병렬처리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슈퍼컴퓨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할 핵심 도구임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2019년 대한민국 SW기술대상 우수상 수상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2019년 대한민국 SW기술대상 우수상 수상 -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 ScienceON, 서비스 개발 기술의 우수성 인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의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http://scienceon.kisti.re.kr)은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대한민국 SW기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SW기술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SW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SW개발관리, 지원 등 SW공학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수 SW기술 기업을 발굴하여 수여된다. SW기술대상은 2004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9개 기업·기관이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3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ScineceON은 KISTI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 국가R&D정보, 연구데이터, 정보분석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등의 다양한 지식인프라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식인프라 연계·통합을 위한 ScienceON 마스터체계를 개발하였다. ScienceON 마스터체계는 ①통합수준모델, ②통합아키텍처, ③표준운영체계, ④이용자통합인증체계, ⑤서비스품질관리로 구성되었다. 2019년 대한민국 SW기술대상에서 ScienceON 개발 과정에서의 이용자 분석, 마스터체계 설계, 연계·융합 기반의 서비스 개발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ISTI 융합서비스센터 최희석 센터장은 “연구자들이 R&D과정에서 KISTI의 다양한 지식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ScienceON을 개발했다”며 “2020년 1월에 과학기술정보서비스(NDSL)의 정보검색기능이 ScienceON에 통합되어 연구자의 R&D를 보다 혁신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KISTI,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양자암호통신 공동연구 MoU 체결
KISTI,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양자암호통신 공동연구 MoU 체결 - 빅데이터 프라이버시 침해문제, 첨단 암호기술로 해결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백롱민)은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정보 원격지 처리를 위해 양자암호 및 동형암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TI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 빅데이터 연구 및 인공지능 모형개발을 위해 국가슈퍼컴퓨터와 국가 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양자암호는 양자역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안전한 통신을 위한 암호체계로 양자 키 분배 기술이 대표적이다. 동형암호는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연산을 했을 때, 그 결과가 암호화하지 않은 상태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오는 4세대 암호체계를 말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동형암호를 사용하여 의료정보를 암호화하고 국가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민감정보의 유출 없이 빅데이터 연구 및 인공지능 모형을 연구하며, KISTI는 국가슈퍼컴퓨터 제공 및 양자암호 기반의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도청이 불가능한 전송망을 제공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합의했다. 관련 공동연구와 각 기관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백롱민 병원장은 “의료빅데이터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자원이지만 빅데이터에 내재된 프라이버시 유출 위험 때문에 유의해야한다”며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빅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의료빅데이터 초고속 연산에 필요한 국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희윤 원장은 “차세대 통신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4세대 암호인 동형암호 기술을 통해 KISTI의 국가슈퍼컴퓨터와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이 민감 데이터 연구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상호협력으로 KISTI가 운영 중인 국가 슈퍼컴퓨터와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이 분야별 민감데이터 원격지 처리에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STI는 2020년부터 양자암호 기반의 차세대 국가연구망(QKNet) 구축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의료정보 원격지처리 공동연구를 통해 슈퍼컴퓨팅 자원뿐만 아니라 연구망을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ISTI, 인공지능으로 기업 미래기술전략 예측 모형 개발
KISTI, 인공지능으로 기업 미래기술전략 예측 모형 개발 - 전세계적 미래기술전략은 ICT·의료 융합기술에 치중 - KISTI DATA INSIGHT 제 10호 딥러닝 기반 글로벌 특허기술 장기전략 예측 / 이재민, 고병열, 윤장혁 / mirian.kisti.re.kr KISTI, DATA, INSIGHT - Traning inputs Number of IPC Number of citation Number of Claim.... - Traning output Patent maintained age - Learning Deep learning - Tranined model - Inference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되는 기술개발 경쟁은 경쟁기업의 미래기술전략에 대한 보다 면밀한 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은 특허로 보는 기술트렌드 분석연구의 지형을 바꿔놓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미래기술분석센터와 건국대 윤장혁 교수팀은 미국특허의 주요 지표와 특허유지기간과의 관계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특허의 장기유지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했다. 기업이 특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모든 특허의 권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특허를 선별하여 20년까지 특허권을 유지하게 된다. KISTI는 2019년 최신특허 16만여 건에 대하여 이러한 인공지능 예측모형을 적용했고, 장기유지될 확률값이 높은 특허 16,776건을 선별했다. 즉, 이를 통해 기업이 20년간 유지할 확률이 높은 특허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기업의 장기전략특허로 정의한다. 결과적으로, 이 모형을 통해 개별 기업이 어떤 기술분야에 장기전략을 집중하고 있는지 예측이 가능하다. 분야별로 보면, 전세계적으로 다수 장기전략특허가 ICT·의료융합기술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로봇의료시스템’, ‘정밀진단/이미징’, ‘의료통신시스템’, ‘고기능의료소재/기기’, ‘휴먼컴퓨터인터페이스’와 관련한 기술에 장기전략특허가 집중됐다. 로봇의료 : 로봇척추시스템(Robotic spine system), 로봇외과수술(robotic surgery), 체내혈관 삽관시술, 장내 진단 캡슐, MEMS기반 외과수술기기(surgical instruments including MEMS). 정밀진단/이미징: 개인용 웨어러블 진단도구(의료, 바이오신호 수집을 위한 웨어러블 시스템), 캐디터활용이미징기술(catheter with imaging assembly), 고기능내시경(multi-viewing, endoscopic surgical blade, multi-sensor endoscope), 의료 통신: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분산형 의료통신시스템(distributed health care communication system), 통합센서네트워크(integrated sensor network) 고기능소재/기기: 유연혈관캐디터(flexible vascular catheter), 조직봉합재료(tissue stapler 등) / VR활용의료시스템(virtual reality medical application system) 등 기업별로 보면 좀 더 특화되고 다양한 장기기술전략이 예측된다. 가장 많은 장기전략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IBM이며, 그 뒤를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따르고 있다. 이들 4개 기업은 ‘무선통신네트워크’ 및 ‘화상통신’ 분야에 공통적으로 장기전략특허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세부적으로 차별화된 특성을 보면, IBM은 ‘데이터 저장기술’과 ‘헬스케어’분야, 애플은‘무선충전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바일용 카메라’ 등 스마트기기분야, 구글은 ‘스마트홈’, ‘물리정보(위치, 깊이, 관성정보 등) 센싱기술’ 등 증강현실이나 자율주행 활용기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증강현실 & 웨어러블 기기’분야에 집중하는 차별화된 장기비즈니스 전략을 취하고 있다. KISTI 이재민 책임연구원은 “이러한 분석모형을 적용하면, 국가적 장기대응 방향을 예측하거나, 경쟁기업의 장기기술전략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KISTI 고병열 미래기술분석센터장은 “KISTI는 국가 R&D와 기업전략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미래기술센싱체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R&D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결과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산업 이슈 분석채널인 KISTI DATA INSIGHT ( http://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 )에 전문이 수록됐으며,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