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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017. 11
    No. 287 View. 20797

    4차 산업혁명, 슈퍼컴퓨팅이 실현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하에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이하 KSC2017, www.ksc2017.re.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는 국내외 산·학·연 슈퍼컴퓨팅 전문가 및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산·학·연 협동 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를 제공‧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이번 KSC2017은 ‘HPC* with 4th Industrial Revolution' 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슈퍼컴퓨터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 고성능 컴퓨팅 ㅇ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딥러닝’, ‘빅데이터’, ‘차세대 HPC’, ‘계산과학공학’, ‘클라우드’ 등의 부문에서 핵심적인 기술 이슈들을 지원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슈퍼컴퓨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 행사 첫날인 10월 31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HPC의 중요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삼성종합기술원 한재준 전문연구원의 ‘산업체의 얼굴인식 기술동향 및 이슈’, 네오펙트 이효석 최고알고리즘책임자(CAO)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활 의료기기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Ivan Judson 박사의 ‘AirSim를 활용한 자율비행체 개발’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ㅇ 이와 함께 ▲차세대 HPC 시스템 ▲인공지능&딥러닝 ▲계산과학 ▲계산공학 ▲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 HPC&빅데이터 ▲HPC 기반 산업▲엔지니어링 M&S(Modeling&Simulation)의 총 8개 슈퍼컴퓨팅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트랙 발표 및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함께 열린다. □ 11월 1일 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개발 + 활용 중심의 HPC 생태계 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좌담회가 열린다. ㅇ 이어서 러스터(Lustre) 파일 시스템 개발자인 Peter Braam 박사의 ‘HPC 스토리지 및 IO(Input & Output)’ 강연, 대만 위윈(Wiwynn)사 Ehtan Yang의 ‘고성능 고효율 AI 솔류션’, 포항공대 유민수 교수의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딥 러닝 시스템’ 키노트 강연들이 열린다. ㅇ 당일 오후에는 ▲딥 러닝(Deep Learning) ▲매니코어 컴퓨팅의 2개의 주제에 대한 튜토리얼 세션이 열리며, 특히 ‘매니코어 컴퓨팅’ 세션에서는 KISTI가 내년 도입예정인 슈퍼컴 5호기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광주과학기술원 김종원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장)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슈퍼컴퓨팅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오픈 데이터와 클라우드 지향의 방대한 정보 수집, 저장, 통합과 해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는 현 시점에 KSC 2017 행사가 미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KISTI 한선화 KSC2017 조직위원장은 “슈퍼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에서의 필수 요소 중 하나”라며 “KSC2017이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 KSC Conference HPC with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7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Korea Supercompution Conference 2017 High Performance Computing 4th Industirial with Revolution! 2017년10월31일(화)~11월01일(수) 더케이포텔 서울, 거문고홀(3층) 주최 :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 :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월30일(화)] *Keynote -4차 산업혁명을 위한 HPC의 중요성 (이건복 이사, 한국MS) -산업체의 얼굴인식 기술동향 및 이슈 (한재준 전문, 삼성종기원) -AI 기술을 활용한 재활 의료기기 솔루션 (이효석 CAO, 네오펙트) -Developing autonomous vehicies with Airsim(Dr. Ashish Kapoor, Microsoft) *Plenary -개회식, 환영사, 축사, 시상식 *Track -차세대 HPC / AI&DL / 계산과학 / 계산공학 -오픈사이언스 / Cloud for HPC & Big Data -HPC Industry / Evgineering M&S *Dinner (Banquet talk) -SKT 누구 *Event -얼리버드 : 사전등록 후 행사당일 선착순 100분께 스타벅스 상품권을 드립니다. -캐리커처 :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본인만의 개성있는 캐리커처를 그려드립니다. -SNS 인증 : e포스터를 SNS에 올리시고 인증링크를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드립니다. [11월01일(수)] *Invited Panel -주제: 개발+활용 중심의 HPC 생태계 -산.학.연.관 전문가 *Keynote -The future of large scale storage: opportunity & obstacles (Dr. peter Braam, Campaign Storage) -OCP Olympus 프로젝트 (대만 Wiwynn) -Accelerator-Centrix Systems for Scalable and Energy-Efficient Deep Learning(유민수 교수, 포항공대) *Tutorial -Manycore Computing -Deep Learning *Community Forum -한국 e-Science 포럼 / 지구환경과학(Chaos) -생물정보, 계산생물학 / HPC 산업 -시스템 소프트웨어 / HPC 클라우드 -한국계산과학공학회 후원 : 한국계산과학공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슈퍼컴퓨팅센터협의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클라우드컴퓨팅표준화포럼
  • 272017. 09
    No. 286 View. 23288

    국가안보를 위한 슈퍼컴퓨팅의 지평을 넓힌다

    □ 슈퍼컴퓨팅이 국가안보의 기반기술로 활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슈퍼컴퓨팅의 국가안보 활용 및 제도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슈퍼컴퓨팅 활용 국가안보 및 지능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이종걸 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KISTI,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의 공동주관으로 9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 본 정책토론회에서는 “슈퍼컴퓨팅의 국가안보 활용을 위한 제도적 발전방안”이라는 발표에 이어, “슈퍼컴퓨팅의 국내외 국가안보 활용사례”, “슈퍼컴퓨팅의 운용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소주제의 발표가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슈퍼컴퓨팅이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국가안보의 기반기술로 활용될 수 있기 위한 제도적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 KISTI는 국가안보 관련 분야의 슈퍼컴퓨팅 활용 확대를 위하여 전투훈련 빅데이터 분석 기술, 지능정보 기술을 이용한 전투임무 달성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전투상황 예측 모델링 등 슈퍼컴퓨팅을 이용하여 전투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투상황 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 KISTI 이필우 슈퍼컴퓨팅본부장은 “슈퍼컴퓨팅의 국가안보 분야 활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안보 및 국방 분야의 슈퍼컴퓨팅 활용을 활성화하여 국가 안보 강화 및 민군 기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슈퍼컴퓨팅 활용 국가안보 및 지능화정책 토론회 일시 : 2017년 9월27일(수) 14:00~17: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이상민 주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인지융합과학기술포럼 발제1 : “슈퍼컴퓨팅의 국가안보 활용을 위한 제도적 발전방안” - 운종민(충북대학교 교수) 발제2 : “국가안보, 슈퍼컴퓨팅 활용사례와 가치” - 강동수(국방대학교 교수) 발제3 : “슈퍼컴퓨팅 운영 및 기술개발 현황” - 오광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 토론 : 윤찬현(KAIST 교수, 토론회 좌장), 김태현(법제처 법제관), 조만형(한남대학교 교수), 손태종(한국국방연구원 실장)
  • 192017. 09
    No. 285 View. 28242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 확정

    □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하게 될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프라인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이 확정되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크레이코리아와 이론성능 25.7PFlops* 수준의 슈퍼컴퓨터** 5호기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PFlops(PetaFlops) : 슈퍼컴퓨터의 계산속도를 재는 척도로 초당 1000조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음. ** 슈퍼컴퓨터 : 보통 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수 백에서 수 천배 이상 빠른 컴퓨터로 많은 양의 수치계산을 빠르게 수행할 때 사용되는 컴퓨터를 말한다. 매년 6월과 11월에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성능 순위 500위권 컴퓨터를 의미하기도 한다. ○ KISTI는 지난 5월 30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아 6월부터 업체 선정을 위해 기술규격 및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시험하는 BMT(벤치마크 테스트, Benchmark Test)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6월 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크레이코리아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KISTI는 올해 10월 파일럿 시스템의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며, 2018년 상반기 중 국내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슈퍼컴퓨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슈퍼컴퓨터 5호기는 고효율 저전력의 매니코어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파이 나이츠랜딩(Knights Landing) 프로세서를 주력으로 탑재한 계산 노드와 기존 슈퍼컴퓨터 4호기와의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신 멀티코어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스카이레이크(Skylake) 프로세서를 장착한 CPU 노드로 구성되어 있어, 슈퍼컴퓨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 슈퍼컴퓨터 5호기는 분자모델링, 전산유체역학, 기상/기후 모델링 등 전통적으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했던 분야 외에도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이나 기계학습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부처나 공공기관 임무수행, 국가⦁사회현안 해결,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등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과제에 슈퍼컴퓨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적으로 슈퍼컴퓨팅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 주요공공재로서의 슈퍼컴퓨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KISTI는 이번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으로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하는 Top 500 순위에서 세계 10위권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ISTI 이필우 슈퍼컴퓨팅본부장은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계산 인프라인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과 효율적인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여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 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 및 제조업 혁신, 재난재해 대응의 사회안전망 강화, 전통적인 첨단 과학기술 등 슈퍼컴퓨터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062017. 09
    No. 284 View. 24808

    KISTI, 정보융합으로 융합연구시대 이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8월 28일부터 국내 최대 과학기술정보서비스인 NDSL*(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http://www.ndsl.kr)에서 기존 과학기술정보와 함께 인문, 사회, 예술 등 전 학문분야 정보를 연계하는 정보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NDSL(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논문, 특허, 보고서, 동향의 과학기술정보 약 1억 건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KISTI의 대표적인 정보 서비스 ○ 이번 서비스는 학제 간 교류·융합이 보편화된 최근 트랜드에 발맞춰, 연구자들이 융합연구를 위해 분야별 전문사이트를 개별 접속해 정보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 NDSL 융합서비스를 위한 협력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한국연구재단이다. NDSL은 KERIS가 구축한 국내 석·박사학위논문을 연계하여 서비스한 데 이어 전 학문분야(과학기술·인문·사회·예술 등)의 학술단체가 발간하는 논문정보를 축적한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정보를 추가로 연계하였다. ○ NDSL은 133만 건에 달하는 NRF의 학술논문과 KERIS의 학위논문 111만 건(석사 91만 건, 박사 20만 건) 등 총 394만여 건의 학술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정보서비스의 범주를 크게 확대했다. □ KISTI는 이번 정보융합서비스를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논문과 KERIS의 학위논문을 NDSL과 하나의 식별자로 연결함으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논문 간 상호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 이로써 사용자들은 NDSL에서 한국연구재단, KERIS가 보유한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NDSL 화면에서 한국연구재단, KERIS 사이트로 이동해 원스톱으로 상세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KISTI 김완종 정보서비스실장은 “기존의 학술정보서비스가 참고문헌 간 연결이 끊긴 ‘섬’과 같았다면, 이번 융합서비스를 통해 ‘고구마 한줄기에서 수많은 결실을 수확하듯’ 단절 없는 정보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KISTI 한선화 원장은 “NDSL 융합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이 융합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DSL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이슈NDSL&최신 과학기술 이슈와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NDSL 2017년도 상반기 10대 인기저널 추천이슈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연료, 땀 해외과학기술동향 처음으로 궤도에 물체를 공간이동시킨 중국 과학자 해외과학기술동향 과학기술동향 미국 내 해상풍력기술의 4가지 트렌드 도심 지역의 학교에 조류 친화적인 식물 심는 프로젝트 진행 영국 전임 정보국 수장, 약화된 암호화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 우려 제기 미국 디지털공공도서관(DPLA), "Hub Network Membership Program" 시작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S), 오픈사이언스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시작 공지사항 이용약관 개정 및 개인정보처리… 2017년 제 2회 KESLI 오픈지식… NDSL 개인정보취급방침 변경… 2017년 제 1회 KESLI 오픈지식… NDSL 해외 전자저널 과월호 무… 과학향기 수영장에서 건강 챙기는 특급비법 펄펄 끓는 태양,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답답한 공기, 온몸의 땀구.멍을 열어젖히는 끈적 NDSL 콘텐츠 2017.08.18 (현재기준) 논문 : 77,399,469건 특 : 35,089,946건 보고서 : 289,656건 동향 : 26,996건 저널/프로시딩 : 378,042건 연구자 : 264,715건 연구기관 : 12,970건 일주일간 보지 않기
  • 032017. 08
    No. 283 View. 26394

    KISTI,‘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모델’미국 수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업인 트라이벌비전(TribalVision)과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모델’ 해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 트라이벌비전사는 빅데이터로 파악한 소비자 구매패턴을 활용하여 디지털 모던 마케팅을 추진하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이다. □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모델’은 특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진입했을 때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을 것인지를 시뮬레이션한 뒤, 그 결과를 수치로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기술의 시장경쟁력을 파악하도록 해주는 글로벌 사업성 시뮬레이션 모델이다.   ○ 이 모델은 제품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장성을 시뮬레이션해보고 그 결과 취약점으로 드러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을 거듭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기술·시장분석 선진국인 미국에 국내에서 개발된 분석·평가모델을 수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트라이벌비전은 이 모델을 자사 고객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모델’은 특정 기술을 가치공학(VE: Value engineering) 기반으로 3가지 관점(품질특성·구성품·가격)에서 분석·평가한 뒤, 그 결과를 종합평가지수(V계수)로 표현한다. 이때, 동일분야 글로벌 최고기업들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시장성이 있으면 1등급, 최고기업들과 경쟁해볼만 하다고 분석되면 2등급, 국내에서는 경쟁이 가능하나 글로벌 경쟁은 무리라고 분석되면 3등급 등 분석 결과에 따라 정량적으로 종합지표와 등급이 부여된다. □ 분석결과 나온 수치를 토대로 정부 R&D지원기관은 지원대상 기술(기업)을 더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고, 기업은 효과적으로 제품의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품질특성·구성품·가격 가운데 어떤 항목을 조정했을 때 시뮬레이션 결과수치가 가장 많이 향상되는지를 찾아내 그 항목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형태로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 KISTI 한선화 원장은 “글로벌 기술·경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어 제품을 출시한 뒤 시장의 반응을 기다리면 늦는다.”며, “글로벌 시장경쟁력모델을 통해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사업성을 미리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282017. 07
    No. 282 View. 24575

    빅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항암제 찾다.

    □ ‘비아그라’, ‘미녹시딜’ 이들의 공통점은 신약재창출의 성공사례이다. 임상적으로 검증되어 시장에 이미 출시 된 의약품에서 새로운 효능을 검증한다면 안전성 확보와 신약 개발비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로 연구되다 발기부전의 효능이 확인된 사례이며, 고혈압치료제의 일종인 ‘미녹시딜’도 탈모치료제로 더 알려져 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미국 스탠포드대학,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대(UCSF) 연구팀과 초고성능컴퓨터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신약재창출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한 항암제 발굴을 위한 원천 기술을 제시하고, 실제 간암환자조직에서의 치료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 KISTI 생명의료HPC연구센터 백효정 박사와 미 연구진은 암 환자 유전체의 발현 특성과 약물 유전체 반응을 정량화 하는 역(逆)상관관계 계수(RGES, Reverse Gene Expression Score)를 모델링하고, 4종의 의약품에 대해 새로운 항암효과를 동시에 검증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구충제(Pyrvinium)의 암세포 사멸효과를 실제 간암 환자 조직에서 입증하였다.   ○ 연구진은 66,000종 이상의 약물과 화학물에 대한 암세포 전장 유전체 반응정보 및 1천만 건 이상 화학물 활성정보와 7,500명 이상의 암 환자 유전체를 분석하였다. 안전성이 확인되어 시장에 출시 된 의약품에서 새로운 항암 효과를 예측하는 상관계수 모델을 제시하고 간암 환자 치료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 신약 개발은 부작용 및 독성 검증에 취약하고 수십년의 개발기간과 천문학적 비용이 요구되는 고위험 고수익의 첨단 바이오 메티컬 분야이다. 기존 시장에 출시 된 의약품 중에서 새로운 질병치료 효과를 발굴하는 ‘신약재창출 (Drug repositioning)’기술은 안전성 확보와 신약 개발시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 그러나 약물 반응과 질병치료 효과를 모사하는 이론적 모델이 제시되지 않아, 우연히 발견하거나 수십 수백 년간의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는 어려움이 있다. □ KISTI 백효정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뿐만 아니라, 뇌질환, 치매 등 다양한 난치병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신약재창출 파이프라인이 제시되었으며, 치료과정의 약물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 (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지원과 스탠포드의대, 컴퓨팅 기술 기반의 신약 재창출 분야의 거장인 Atul J Butte 교수 연구진(UCSF) 과 KISTI 백효정 박사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7월 12일(한국 시간) 융합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은 “암 유전자 발현의 역 상관관계를 통한 약물 효능과 치료 표적의 발굴 (Reversal of cancer gene expression correlates with drug efficacy and reveals therapeutic targets)”이다. A. Big data analytics for drug repositioning → Hepatocellular carcinoma (간암, liver cancer) B. RGES model (역상관계수 모델) C. Experimental results (실험 검증) A. 빅데이터 분석기반 신약 재창출 모식도 B.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RGES (역상관계수 모델) 계산 파이프라인 C. 신약 재창출 후보로 선정된 Pyvinium pamoate (구충제)의 간암환자 조직억제 효과 (보라색)
  • 272017. 07
    No. 281 View. 1402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 슈퍼컴퓨팅 차세대 전문가 발굴의 장 열린다.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슈퍼컴퓨팅 전문가 발굴의 장이 펼쳐진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이하 UNIST)은 슈퍼컴퓨팅 인력 양성을 위해 7월 27일, 28일 양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를 UNIST에서 개최한다. □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는 미래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이 될 슈퍼컴퓨팅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1년 시작해 올해로 제7회 대회를 맞이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주어진 수치계산 문제를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행사로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참가팀들은 주어진 수치계산 프로그램을 슈퍼컴퓨터에서 병렬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학부와 대학원부로 나누어 치러지며,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webedu.ksc.re.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학부 28팀, 대학원부 19팀, 총 47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 참가팀들은 문제풀이 후 제출한 결과로 병렬프로그램의 성능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대학․대학원부별로 대상 1팀 (KISTI원장상 및 부상 200만원), 최우수상 2팀(UNIST 총장상/KISTI 원장상 및 부상 100만원), 우수상 3팀(KISTI원장상/한국계산과학공학회장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 및 부상 50만원)을 선정해 10월 31일 개최예정인 한국슈퍼컴퓨팅컨퍼런스(KSC)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는 고등학생들이 슈퍼컴퓨터의 제작 및 작동 원리를 습득하고,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슈퍼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국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8일에 걸쳐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0팀 (팀당 지도교사 1인과 학생 3으로 구성)이 신청하였으며, 전문가의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였다. ○ 참가팀들은 임베디드 보드를 이용한 병렬컴퓨터를 제작한 뒤, 실제로 동작하는 병렬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슈퍼컴퓨터의 원리, 설계, 구축, 활용에 이르는 슈퍼컴퓨터 기술의 전체 단계를 체험하게 된다. ○ 또한,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연구현장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슈퍼컴퓨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슈퍼컴퓨터에 대한 개별 과제 수행을 통해 슈퍼컴퓨터 실력을 겨룬다. □ KIST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인 박찬 박사는 2012년, 2013년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다. 박찬 박사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제시된 과제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슈퍼컴퓨터 파워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본인의 연구분야인 수치상대론에서도 거대 문제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KISTI 이필우 슈퍼컴퓨팅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슈퍼컴퓨팅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다양한 슈퍼컴퓨팅관련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72017. 07
    No. 280 View. 13847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 슈퍼컴퓨팅 차세대 전문가 발굴의 장 열린다.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슈퍼컴퓨팅 전문가 발굴의 장이 펼쳐진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이하 UNIST)은 슈퍼컴퓨팅 인력 양성을 위해 7월 27일, 28일 양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를 UNIST에서 개최한다. □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는 미래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이 될 슈퍼컴퓨팅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1년 시작해 올해로 제7회 대회를 맞이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주어진 수치계산 문제를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행사로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참가팀들은 주어진 수치계산 프로그램을 슈퍼컴퓨터에서 병렬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학부와 대학원부로 나누어 치러지며,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webedu.ksc.re.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학부 28팀, 대학원부 19팀, 총 47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 참가팀들은 문제풀이 후 제출한 결과로 병렬프로그램의 성능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대학․대학원부별로 대상 1팀 (KISTI원장상 및 부상 200만원), 최우수상 2팀(UNIST 총장상/KISTI 원장상 및 부상 100만원), 우수상 3팀(KISTI원장상/한국계산과학공학회장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 및 부상 50만원)을 선정해 10월 31일 개최예정인 한국슈퍼컴퓨팅컨퍼런스(KSC)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는 고등학생들이 슈퍼컴퓨터의 제작 및 작동 원리를 습득하고,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슈퍼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국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8일에 걸쳐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0팀 (팀당 지도교사 1인과 학생 3으로 구성)이 신청하였으며, 전문가의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였다. ○ 참가팀들은 임베디드 보드를 이용한 병렬컴퓨터를 제작한 뒤, 실제로 동작하는 병렬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슈퍼컴퓨터의 원리, 설계, 구축, 활용에 이르는 슈퍼컴퓨터 기술의 전체 단계를 체험하게 된다. ○ 또한,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연구현장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슈퍼컴퓨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슈퍼컴퓨터에 대한 개별 과제 수행을 통해 슈퍼컴퓨터 실력을 겨룬다. □ KIST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인 박찬 박사는 2012년, 2013년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다. 박찬 박사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제시된 과제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슈퍼컴퓨터 파워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본인의 연구분야인 수치상대론에서도 거대 문제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KISTI 이필우 슈퍼컴퓨팅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슈퍼컴퓨팅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다양한 슈퍼컴퓨팅관련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72017. 07
    No. 279 View. 2315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 슈퍼컴퓨팅 차세대 전문가 발굴의 장 열린다.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슈퍼컴퓨팅 전문가 발굴의 장이 펼쳐진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이하 UNIST)은 슈퍼컴퓨팅 인력 양성을 위해 7월 27일, 28일 양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2017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를 UNIST에서 개최한다. □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는 미래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이 될 슈퍼컴퓨팅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1년 시작해 올해로 제7회 대회를 맞이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주어진 수치계산 문제를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행사로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참가팀들은 주어진 수치계산 프로그램을 슈퍼컴퓨터에서 병렬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학부와 대학원부로 나누어 치러지며, 국가슈퍼컴퓨팅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webedu.ksc.re.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학부 28팀, 대학원부 19팀, 총 47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 참가팀들은 문제풀이 후 제출한 결과로 병렬프로그램의 성능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대학․대학원부별로 대상 1팀 (KISTI원장상 및 부상 200만원), 최우수상 2팀(UNIST 총장상/KISTI 원장상 및 부상 100만원), 우수상 3팀(KISTI원장상/한국계산과학공학회장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 및 부상 50만원)을 선정해 10월 31일 개최예정인 한국슈퍼컴퓨팅컨퍼런스(KSC)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는 고등학생들이 슈퍼컴퓨터의 제작 및 작동 원리를 습득하고,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슈퍼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국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8일에 걸쳐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0팀 (팀당 지도교사 1인과 학생 3으로 구성)이 신청하였으며, 전문가의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였다. ○ 참가팀들은 임베디드 보드를 이용한 병렬컴퓨터를 제작한 뒤, 실제로 동작하는 병렬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슈퍼컴퓨터의 원리, 설계, 구축, 활용에 이르는 슈퍼컴퓨터 기술의 전체 단계를 체험하게 된다. ○ 또한,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연구현장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슈퍼컴퓨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슈퍼컴퓨터에 대한 개별 과제 수행을 통해 슈퍼컴퓨터 실력을 겨룬다. □ KIST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인 박찬 박사는 2012년, 2013년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다. 박찬 박사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제시된 과제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슈퍼컴퓨터 파워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본인의 연구분야인 수치상대론에서도 거대 문제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KISTI 이필우 슈퍼컴퓨팅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슈퍼컴퓨팅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다양한 슈퍼컴퓨팅관련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7 Korea Supercomputing Youth Camp 일시 2017. 7. 31(월) ~ 8. 4(금) 장소 UNIST 112동 110호(Learning Commons) 참가자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30팀(팀당 학생 3인 구성) 주요 프로그램 슈퍼컴퓨터 구출, 활용 교육 및 실습, 병렬컴퓨팅 경연 등 혜택 참가자 전원 교육 이수증 발급 및 기념품 제공, Social Event 주최/주관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후원 미래창조과학부
  • 202017. 06
    No. 278 View. 24094

    ID 하나로 43개국 1,500여개 연구자원 활용한다

    □ 국내 연구자들이 한 개의 아이디(ID)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 43개국에서 제공하는 1,500여 연구자원을 자신의 연구실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해외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보유한 연구자원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클라우드형 연합인증(ID Federation)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연합인증 연합체인 KAFE*을 통해 연구자원들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 KAFE(Korean Access FEderation) : KISTI에서 관리,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연합인증 연합체로 세계 각 국의 연합인증 연합체들을 상호 연동하는 eduGAIN(EDUcation Global Authentication INfrastructure)와 연계되어 있음. □ 연구자들은 해외 연구자원 활용이 필요할 때 연구자원 각각의 소유기관에 별도 승인절차를 거쳐서 연구자원을 활용했었다. 그러나 KISTI의 연합인증 서비스는 KAFE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들 간에 싱글사인온 *을 가능하게 하여, 별도의 사용자 등록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소속기관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다국적의 다양한 연구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 개발된 클라우드형 연합인증 기술은 다수의 메타데이터 정보를 중앙에서 자동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개별기관의 메타데이터 관리부담을 크게 낮추었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레이저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 등 해외 연구기관이 보유한 대규모 연구자원과 연구데이터 전송플랫폼(Globus) 등 유용한 연구지원도구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KISTI는 KAFE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형 연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연합인증 연합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연구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과학기술 응용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KISTI 응용연구기술개발실 조진용 박사는 “클라우드형 연합인증 서비스가 국내 연구자들을 해외 연구자원에 적시적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연구생산성 향상과 국제협업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Federated Login with Organizational ID KAFE eduGAIN Research Institution University Virtual Organization Research Community E-Research(CERN, LICO, est) E-Journal(Springer, IEEE, etc) Collaboration(wiki, ve, ete) E-learning(coursera, moodle,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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