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KISTI,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 HPC 인프라·NTIS 구축을 통한 과학기술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 토대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6월 12일(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N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Agency(Badan Riset dan Inovasi Nasional), 이하 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BRIN은 2021년 다수의 국립연구기관들을 통합해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연구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 정책 기획과 예산편성 권한을 가진 대통령 직속 장관급 독립 기관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STI와 BRIN과의 ▲과학기술지식 인프라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연구 ▲슈퍼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연구 ▲ 데이터 교환을 포함한 빅데이터, AI 및 컴퓨팅 기술 연구 ▲과학기술연구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의 개발 및 활용 ▲이와 관련한 인력, 장비, 자료 등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장은 “KISTI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슈퍼컴퓨팅 및 NTIS 운영 등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KISTI 김재수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NTIS 구축·운영 기술 등에 기반한 과학기술 데이터 연구개발 역량의 확산을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과학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KISTI,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태국 보건의료 기관과의 4자 업무협약 체결
KISTI,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태국 보건의료 기관과의 4자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 5월 28일 태국 공중보건부(Ministry of Public Health) 산하 질병통제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출라펀 왕립학술원(Chulabhorn Royal Academy), 부라파대학교(Burapha University) 등 보건의료 분야 태국 유수의 기관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종 감염병 발생의 예측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태국 공중보건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감염병 감시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밖에도 질병의 예방과⸱통제를 위한 다양한 기술 연구와 인력 양성, 그리고 질병 감시를 위한 아세안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출라펀 왕립학술원은 2016년 태국 방콕에 설립된 공중보건 분야 주요 왕립 연구기관이며, 부라파대학교는 1955년에 설립되어 현재 태국 내 3개 캠퍼스에서 공학, 보건학, 약학, 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등과 같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글로벌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COVID-19의 종식으로 국가 간 여행객 수가 COVID-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 만큼 교류가 활발한 인접 국가들과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태국 내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열대 지역 신종 감염병 예측과 팬데믹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감시 기술개발 ▲감염병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감염병 연구를 위한 자원의 공동 활용 ▲감염병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국제공조 강화 및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주요 연구에 집중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이 연계될 수 있는 연구 분야와의 융합을 위해 여러 애자일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 감염병AI애자일팀은 전 세계 특정 질환 환자의 증가 추이, 환자 행동 경로, 비질환자의 국내외 주요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데이터 등을 처리, 분석을 통해 COVID-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출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과 이를 통한 선제 대응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KISTI가 축적한 감염병 관련 연구 노하우와 슈퍼컴 인프라를 이용해 국가 간 감염병 대유행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KISTI와 태국 간의 국제협력이 한-아세안을 넘어 글로벌 펜데믹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과학기술 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등에 기반한 데이터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 분석 및 감염병 대응전략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한 AI기반의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신종 플루(H1N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코로나19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KISTI 이슈브리프 제69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과의 비교 분석 및 KISTI의 빅데이터와 AI 기반 질병 감시 예측 모델을 통해 향후 감염병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새로운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확산방지 정책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질병과의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첨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질병의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 KISTI 핵심기술 SDN,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 상용화 기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출자하여 설립된 연구소 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이하 DIPS 1000+)’ 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초격차 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중기부 DIPS 1000+은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초격차 10개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업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기술사업화,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TI는 트렌트 시스템즈에 5G 핵심 기술인 SDN (Software-Defined Network)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출자 및 이전했으며, 트렌토 시스템즈는 이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원격제어 자율 운행 차량의 실증에 SDN 중심의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및 저지연 통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수 ms 이내의 저지연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차량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자율 운행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DIPS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대전 관제센터에서 제주도의 차량을 제어하여 운행하는 원격제어 자율주행기술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트렌토 시스템즈 김영재 대표는 “자율 주행에서 장애물을 인지하고 제동에 나서는 데까지 신호의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지 편리함을 넘어 통신속도가 생명까지 좌우하게 되기 때문에 자율 주행을 위한 필수 기술인 저지연 네트워크 기술을 DIPS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ISTI 조부승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KISTI가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이 12대 국가전략기술인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트렌토 시스템즈와 공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KISTI와 KST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기술 출자 및 투자를 받아 2020년에 설립된 KISTI 연구소 기업으로, SDN 기반 5G/6G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용 네트워크 플랫폼 및 사설망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KISTI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주요 실증 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최초로 SDN 기반의 저비용 5G 사설망 솔루션을 상용화하여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인프라로 공급하였으며 국내외 특허는 물론 현대중공업 기술 공모전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KISTI, 첨단 국방 기술 협력을 위한 STRONG Army S&T 발전 전략 토의 개최
KISTI, 첨단 국방 기술 협력을 위한 STRONG Army S&T 발전 전략 토의 개최 - CBM+와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국방 기술 협의 진행 - - 첨단 기술로 경쟁력 강화 및 국방 데이터 분야 선도 목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5월 30일(목)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 이하 육군)이 주최하고 KISTI와 육군 군수사령부(군수사령관 손대권, 이하 육군 군수사)가 주관하는 The STRONG Army S&T 전략 발전토의가 KISTI 대전 본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The STRONG Army S&T 전략 발전토의는 ‘상태기반예측정비(CBM+)와 AI 반도체’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기조연설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분과위원장 KAIST 유회준 교수의 ‘국가 AI 반도체 발전전략 및 전망’, KISTI 정기문 센터장의 ‘지능형 지휘결심을 위한 AI 슈퍼컴활용 전략’, 전자연 황태호 본부장의 ‘유무인전투체계를 위한 ON Device AI’이 발표됐다. ⭘ 또한 2부 순서로 장비 운용성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육군 종합정비창), KISTI 황윤영 팀장의 STRONG Army를 위한 CBM+ 적용방안(KISTI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전자부품 성능개량을 통한 운용성 향상 방안(LIG넥스원), 인공지능 개발 현황 및 미래준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번 발전토의에는 육군 참모총장 박안수 대장과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 주광섭 국장, 육군 군수사령부 손대권 사령관, KISTI 김재수 원장, 방산업체 임원을 포함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과 함께 초거대AI, 슈퍼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는 KISTI가 육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육군이 국방 데이터 분야를 선도하여 STRONG Army를 실현할 수 있도록 KISTI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슈퍼컴퓨터 TOP500 발표, 한국 슈퍼컴퓨터 보유대수 기준 세계 7위, 성능 기준 세계 10위
슈퍼컴퓨터 TOP500 발표, 한국 슈퍼컴퓨터 보유대수 기준 세계 7위, 성능 기준 세계 10위 - KISTI, ISC2024에서 슈퍼컴퓨팅 서비스 및 연구성과 홍보 나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독일 함부르크 CCH (congress center Hamburg)에서 5월 12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2024, 이하 ISC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5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TOP500*에서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프론티어(Frontier)’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슈퍼컴퓨팅 분야 컨퍼런스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개최된다. 199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TOP500순위는 1초에 몇 번 연산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1위를 지키고 있는 프론티어의 실측성능은 1.206엑사플롭스(EF)로 1초에 120.6경번 연산이 가능하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오로라(Aurora)’는 1.012엑사플롭스(EF)의 실측성능을 기록하여 엑사스케일의 장벽을 넘은 두 번째 슈퍼컴퓨터가 되었다. 3위도 작년과 동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이글(Eagle)’이 뒤를 이었다. 10위 내에 스위스 국립 슈퍼컴퓨팅 센터(Swiss National Supercomputing Centre, CSCS)의 '알프스(Alps)'가 6위로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4위와, 5위를 달성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후지쯔(Fujitsu)가 공동 개발한 ‘후가쿠(Fugaku)’, 핀란드 과학IT센터(CSC)의 ‘루미(LUMI)’는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TOP500 순위 중 성능 면에서는 미국이 53.6%, 일본이 8.2%, 핀란드가 4.8%를 차지해 이들 국가가 전체 66.6%를 차지했으며, 수량에서는 미국이 169대(33.8%), 중국이 80대(16.0%), 독일이 40대(8.0%)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슈퍼컴퓨터는 국가별 보유 대수 순위에서 총 13대로 7위, 성능 기준으로는 총합 186.4페타플롭스(PFlops)로 10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카카오의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대의 슈퍼컴퓨터 kakaocloud(44위, Supermicro 제조), kakaocloud(70위, Aivres Systems 제조)가 TOP500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되었고, 기존 등재되어 있던 네이버의 세종(25위), 삼성종합기술원의 SSC-21(32위)과 SSC-21 Scalable Module(470위), 기상청의 구루(GURU)(58위)와 마루(MARU)(59위), SKT의 타이탄(Titan)(73위), KT의 KT DGX SuperPOD(90위),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Dream-AI(275위)의 순위가 각각 변동되었다. 한편,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이론성능 25.7페타플롭스(PFlops), 실측성능 13.9페타플롭스(PFlops)로 75위에 기록됐다. KISTI는 이번 ISC2024에서 전시부스를 개설하여 KISTI에서 운영하는 슈퍼컴퓨팅 서비스와 과학기술, 산업 및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 및 연구소 등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들과의 연구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이식 본부장은 “현재 슈퍼컴퓨터는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KISTI는 안정적인 국가 슈퍼컴퓨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KISTI,‘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이슈브리프 발간
KISTI,‘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이슈브리프 발간 -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연계·융합의 효용성 및 발전 방향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에 대한『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 □R&D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정보, 연구데이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자원 등 산재해 있는 연구 인프라를 연계·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KISTI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한곳에서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cienceON을 운영해 오고 있다. □ ScienceON은 과학기술정보, 국가 R&D정보, 연구데이터, 슈퍼컴퓨터와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산업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하여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술이전에 이르기까지 각 R&D 단계에 맞는 자원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핵심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연구자에게 신속하고 망라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R&D 활동의 효율화를 추구하고,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통합적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 및 활용성 제고시키는 것을 서비스 목표로 삼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된 KISTI 이슈브리프 67호에서는 ScienceON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의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그 효용성과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본 이슈브리프에서 제시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과학기술정보와 국가 R&D 연구성과물의 연계를 통해 연구과제 타임라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가연구자번호·온라인 회의 기능 등 개별 지식인프라를 ScienceON에서 직접 실행가능하도록 연계한 사례 등이 있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향후 고수준의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연계·융합하여 다양한 지식인프라의 확장을 도모하고, KISTI가 개발한 생성형 거대 언어 모델(LLM)인 KONI(KISTI Open Natural Intelligence, 한글명 고니)를 활용하여 ScienceON의 지식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화형 서비스와 같은 AI 기술 적용을 통해 서비스의 활용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