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노멀(Next Normal)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다
넥스트 노멀(Next Normal)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다 - 유망 기술사업기회 10선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넥스트 노멀(Next Normal)시대가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유망 기술사업기회 10선을 선정하고 분석한 『KISTI 기술사업화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였다. * KISTI 기술사업화 분석 리포트 : KISTI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 최근 기술사업화 관련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분석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사업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 수립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기술사업화 분석 리포트”를 발간함. (http://boss.kisti.re.kr, https://scienceon.kisti.re.kr) KISTI 기술사업화 분석 리포트 제 1호 『넥스트 노멀(Next Normal)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다』는 ▲개요 ▲포스트 코로나시대, ‘NEXT NORMAL’ ▲NEXT NORMAL시대, 패러다임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 ▲패러다임 변화 대응 유망 기술사업기회 발굴 프로세스 ▲KISTI 선정, 10대 유망 기술사업기회 분석 ▲시사점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COVID-19 팬데믹으로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저치를 보이는 등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부실징후의 중소기업 급증 및 경영위기에 직면할 기업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넥스트 노멀시대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기업들에게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넥스트 노멀시대가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와 그에 따른 10대 기술사업기회를 선정한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ㅇ COVID-19와 관련한 국내외 뉴스, 경제지, 산업시장 데이터, 지식기반의 위키데이터와 함께 KISTI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 관련 아이템 약 97,000개와 약 26만개 문서 및 전문가 리뷰를 통해 넥스트 노멀 시대가 가져올 패러다임 이슈와 기술사업기회 후보군을 도출하였다. ㅇ 특히 최근 시급성이 높고, 확장성과 시장성 측면의 파급효과가 큰 비즈니스를 10대 유망 기술사업기회로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0대 기술사업기회는 ▲접촉자 추적 시스템(Contact tracing system)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서비스 로봇(Service robot) ▲바이오보안(Biosecurity) ▲무인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 ▲현장진단기기(Point-of-care testing device) ▲전자회의 시스템(Electronic meeting system)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 ▲디지털 교육 플랫폼(Digital learning platform)이다. 개별 기술사업기회에 대해 데이터 기반으로 코로나 팬더믹 발생 후 신규 부상성과 시장성을 분석하고,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확장 가능한 응용 아이템들을 도출하였으며, 본 분석 결과는 기업, 정부, 연구기관 등의 향후 유망 기술사업기회의 신성장동력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기술사업화 생태계에서 혁신 성장의 주체가 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응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소기업이 코로나 19 이후에도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KISTI가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 기반의 지식 인프라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술사업기회 분석과 예측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KISTI, 온택트 시대의 연구자 협업과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에 앞장
KISTI, 온택트 시대의 연구자 협업과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에 앞장 - 학회 대상 오픈액세스 지원시스템 활용 설명회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9월 17일 국내 학회 및 학술지 발행기관을 대상으로 “KISTI 오픈액세스(OA)* 지원시스템 활용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유튜브 KISTI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 오픈액세스(open access) : 이용자가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합법적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 ** https://www.youtube.com/watch?v=WBTGDbv9tbw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통해 전 세계가 연구정보의 자유로운 공유,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한 상황에서, 비대면을 넘어 온택트*로 접어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연구자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협업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등 연구환경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 온택트(Ontact) : 비대면을 지칭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것으로,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연결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의미하는 개념 KISTI는 이번 설명회에서 코로나19로 더욱 부각된 오픈액세스 학술출판과 유통의 중요성을 연구자와 학회에 강조하고, 온택트 시대에 연구자들이 온라인으로 연구정보를 자유롭게 공유, 활용,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KISTI 플랫폼을 소개하였다. KISTI 오픈액세스(OA) 지원시스템 활용 설명회 권오선 교수(경북대학교) 4. 국내 학술지 운영과 OA 지원시스템 학술지 출판 프로세스: 과거에 비해 상당한 자원을 요구 [KPubs/KOAR] 전자저널 플랫폼 - OA적용 - XML 문서 - ORCID연동 -시스템운영 [ACOMS] 과거 관행적인 학술지 편집위원회의 업무범위 [KOAR / ?] Archiving & Indexing - Article & Data Respository - MetaData Analysis - Indexing and Linking with External DB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권오석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학술지 발행의 의미와 오픈액세스(OA)”를 주제로 국내 학회 관계자들에게 오픈액세스 출판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고, 한국곤충학회의 학술지 출판 경험을 공유하였다. KISTI 김완종 책임연구원은 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연구자 협업 지원 툴인 온라인 공동저작도구의 시연과 국내 학회의 오픈액세스 출판을 지원하는 KOAR(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 학술지 리포지터리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 KOAR(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 : KISTI가 올해 3월 오픈한 오픈액세스 플랫폼으로, 오픈액세스 논문의 이용, 연구자 자율 기탁, 학술지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 연구자 온라인 협업을 지원함 전 세계 오픈액세스 논문의 활용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자율 기탁을 지원하는 KOAR 기능 소개, 부실의심 학술지와 학술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SAFE(건전학술활동시스템) 소개, 온라인 투고심사시스템 ACOMS 이용 안내, 협약 및 원문구축 등의 KISTI 학회 지원서비스 활용 안내도 진행되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학회가 연구정보의 개방과 공유에 뜻을 함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KISTI는 향후 KOAR를 통해 오픈액세스 학술출판 전주기를 근접 지원하고, 오픈액세스 환경에서 학술정보가 자유롭게 활용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ISTI, 보안 정책 및 대규모 로그 가시화 원천기술 민간이전
KISTI, 보안 정책 및 대규모 로그 가시화 원천기술 민간이전 - 보안 SW 전문기업에 선급기술료 1억 원 기술이전 - -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표적 공격 탐지 등에 활용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7일 보안 SW 개발 및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과 방화벽 정책의 가시성 확보 및 침해로그 분석이 가능한 ‘방화벽 정책 및 로그 가시화 시스템(VizPolaris*)’에 대해 선급기술료 1억 원(VAT별도, 경상기술료 2%포함)에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VizPolaris : Vizualization of Firewall Policy and Log for Advanced Real-time Intrusion Surveillance 방화벽 정책 및 로그 가시화 시스템(이하 가시화 시스템)은 텍스트 기반의 방화벽 접근정책과 보안로그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가시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방화벽 정책관리와 악성행위 IP에 대한 심층 추적,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표적 공격의 효율적인 탐지, 이상행위의 정보 제공으로 한층 더 효율적인 방화벽 운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가시화 시스템은 방화벽의 접근정책을 계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접근정책 간 관계이상의 문제점과 보안상 취약하거나 불필요한 중복 정책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보안로그에 대한 다양한 통계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성·축적하여 가시화함으로써 침해사고 발생 시 악성 IP와 최초 통신시점, 주요 공격행위, 관련 사회이슈 및 표적 대상 등을 식별해 대응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보안로그를 장기간 수집·분석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의 주기/비주기적 특징을 표현해 공격자 또는 피해자의 이상행위를 직관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개발 기술은 각급기관 및 사이버안전센터 등에서 필수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방화벽의 로그뿐만 아니라 보안정책에 대한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정보보호 실무자는 물론 관리자에게도 신속한 의사결정, 사이버공격 탐지·대응을 지원하여 기관‧기업의 보안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이혁로 센터장은 “보안업무 실무현장에서 증가하는 보안장비 관리 및 보안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방화벽이 효과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기술이전으로 방화벽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실무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지속적인 실용기술 연구가 이뤄낸 훌륭한 결과”라며, “KISTI는 앞으로도 국가사이버안보 역랑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이 텍스트 위주의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자사 솔루션에 보안로그 분석 및 가시성을 강화하여 차세대 방화벽 정책관리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역을 확대해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ISTI, 데이터·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위한 상생 발걸음
KISTI, 데이터·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위한 상생 발걸음 - 광주시와 인공지능 산업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4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인 데이터 개발·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의 슈퍼컴퓨터 인프라 운영 기술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ASTI 등이 광주에 조성 중인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인공지능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데이터 개발과 유통의 활성화 등 데이터 구축 협력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지원 및 관련 인프라 자원의 공동활용 ▲인공지능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인공지능 기업연구소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연구개발 중심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 등이다. 광주시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의 핵심은 데이터 생태계”라고 강조하고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정보로 데이터 생태계를 이끄는 KISTI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힌 후, “국가 인공지능의 산업발전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AI 데이터와 연구의 이원화 방안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KISTI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국 1만 이상의 ASTI 기업을 통해 발굴된 인공지능 수요가 AI 산업발전에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후, “인공지능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조직 강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KISTI, 소방청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KISTI, 소방청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 데이터 기반 국가재난·재해 예측 및 문제 해결 기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 양성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 예측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ISTI 교육부서인 과학데이터스쿨에서는 최근 융합형 인공지능(AI+X)기술을 활용한 과학기술 분야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을 개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의 전문 인력과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청 빅데이터 정보분석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KISTI 자원과 기술력의 연계를 통한 소방청 보유 데이터 분석·활용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연구수행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ISTI와 소방청은 소방청 보유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한다. 소방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소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인프라 활용과 소방청이 보유하고 있는 약 171억 건에 대한 데이터 정제 및 분석을 통해 국가의 재난·재해를 예측하고, 빠르게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최근 디지털 뉴딜정책에 부응하여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