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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57 RSS
  • 172019. 06
    No. 377 View. 25770

    KISTI-양산부산대병원,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KISTI-양산부산대병원,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 의료영상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후두암 조기진단 플랫폼 개발 착수 - -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를 위한 KISTI-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업무협약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은 17일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 데이터분석본부 강현무 본부장, 부산울산경남지원 강종석 지원장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대성 병원장, 진료처 김경훈 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누구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질병의 조기진단과 의료서비스의 보편화를 위해 ▲ 의료 빅데이터 및 분석자원 공유 ▲ 다양한 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첨단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활용 ▲ 관련 공동사업 발굴·기획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후두암은 내시경 영상을 통해 양‧악성의 여부를 판별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진단한다. 영상 판독의 경우 전문의의 판독 과정이 중요하나, 건강검진 대상자 및 방문 환자에 비해 전문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악성 종양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연구진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후두암 조기진단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악성 종양 판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예후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빅데이터 지능화 연구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협약은 다각적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안을 짚어낸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및 산하 연구센터의 노력으로 이끌어낸 결과라 할 수 있으며,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국민 의료복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의숙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후두암 내시경 조기진단 플랫폼 개발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 향후 더욱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후두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나아가 의료영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단할 수 있는 모든 질병에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이는 KISTI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함께 꿈꾸는 보편적 의료서비스 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122019. 06
    No. 376 View. 25007

    KISTI-KOFAC, 계산과학플랫폼기반 창의적 인재양성에 함께 한다.

    KISTI-KOFAC, 계산과학플랫폼기반 창의적 인재양성에 함께 한다. - KISTI에서 개발한 계산과학플랫폼을 KOFAC 사업에 활용 - - 계산과학플랫폼을 기반으로 KISTI-KOFAC 공동사업 발굴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 이하 KOFAC)은 KISTI가 자체개발한 계산과학플랫폼 기반 창의적 인재육성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KISTI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 국가슈퍼컴퓨팅본부 황순욱 본부장, 계산과학플랫폼센터 이종숙 센터장, KOFAC 안성진 이사장, 창의융합교육단 허경호 단장, 미래혁신인재단 유정수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계산과학플랫폼 기반 창의적 인재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산과학플랫폼을 활용한 KOFAC사업운영 ▲ KOFAC 운영프로그램(계산과학플랫폼 교육·운영·기술) 지원 ▲ 관련 공동사업 발굴·기획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과학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지원으로 2011년부터 KISTI가 주축이 되어 추진된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사업의 대표성과인 EDISON 플랫폼의 다른 이름이다. EDISON 플랫폼은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시뮬레이션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7개 전문분야* 50여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약 1,200여종의 계산과학공학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를 탑재하여 연간 1만 여명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 전문분야: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도시환경 KOFAC은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 전담기관으로서 과학문화 확산, 초・중등 과학・수학 교육, SW교육, 과학영재교육 등 청소년, 국민 대상의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학, 수학, SW교육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KOFAC 안성진 이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 뿐 아니라, 대학, 출연연 등 다양한 주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데, 때 마침 이번에 양 기관 이 업무협력을 통해 함께 변화의 첫걸음을 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자체개발한 계산과학플랫폼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이 협력하는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102019. 06
    No. 375 View. 20496

    KISTI-KINS,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MoU 체결

    KISTI-KINS,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은 10일(월) 대전 KISTI(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과 방사능방재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KISTI의 국가과학기술무선사물인터넷연구망(ScienceLoRa)을 통해 KINS의 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 전국토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예상선량평가시스템(ADAMO)의 백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 공동연구와 각 기관 보유 인프라의 공동 활용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KINS 손재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환경방사능 감시 및 평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슈퍼컴퓨터 등이 방사능방재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KINS와의 상호협력으로 KISTI가 운영 중인 ScienceLoRa 체계가 전국 단위의 국가환경방사선감시망에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라돈 침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방사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KISTI가 보유한 컴퓨팅 및 네트워킹 인프라가 KINS의 방사능방재대응 분야에 활용됨으로써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02019. 05
    No. 374 View. 20515

    암유전체 연구를 위한 초석, KISTI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유치

    암유전체 연구를 위한 초석, KISTI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유치 - 글로벌 암유전체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ICGC-ARGO RDPC) MoU 체결 -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서울대학교 김선 교수, KISTI 염민선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및 ICGC-ARGO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CGC-ARGO 지역데이터센터 유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대학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이하 ICGC)*-ARGO** 워크숍에서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와 함께 ICGC-ARGO 지역데이터센터(Regional Data Processing Center, 이하RDPC)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07년 10월, 22개국의 암 및 유전체 연구기관, 연구지원기관이 다양한 형태의 암에 존재하는 유전체 변화를 규명하는 공통 목표로 암유전체 데이터를 확보·공유·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컨소시엄 ** ARGO(Accelerating Research in Genomic Oncology) : ICGC-PCAWG의 후속 프로젝트로 11개국 24개의 암유전체연구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암유전체 데이터를 수집·분석·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별 최적의 맞춤 치료를 찾기 위한 정밀의료 연구 추진 RDPC는 ARGO 프로젝트 참여국에서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 수집(원천데이터) 및 원천데이터를 재가공 하여 검증하고 중앙데이터 센터(Data Coordination Center)에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DPC를 한국에 공동으로 유치한 KISTI,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는 연간 최대 1만 건의 유전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RDPC 유치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암유전체 데이터와 더불어 5,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글로벌 임상 암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암유전체 데이터 공유·분석 환경(RDPC)을 통해 국내 암유전체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ISTI는 CERN 최상위데이터센터(Tier-1)에 이어 유전체 데이터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대표적인 글로벌 대용량실험데이터허브(GSDC)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가 각각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모아 RDPC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연구진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를 제시했다.”며 “암유전체분야의 글로벌기여와 함께 국내연구진의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생명의료 분야 데이터집약형 연구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292019. 05
    No. 373 View. 20820

    KISTI-벨라루스 국립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KISTI-벨라루스 국립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구축 및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   KISTI 최희윤 원장과 NASB 블라디미르 구사코프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벨라루스 국립과학원(이하 NASB)는 5월28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있는 NASB 본원에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벨라루스에 KISTI가 서비스중인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구축과 전문가 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에 양국 정부간 개최된 한-벨라루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벨라루스 과학기술부가 NTIS 구축을 의제로 희망하면서 추진되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가 R&D종합정보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선 벨라루스 국가 R&D정보 수집 및 서비스 환경에 대한 현황파악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사업을 제안하고 양국 최신 과학기술 동향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NASB 블라디미르 구사코프 원장은 “벨라루스와 역사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했던 한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크게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과학기술 인프라 발전을 위해 많은 협력과 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82019. 05
    No. 372 View. 19737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연구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연구개발 패러다임인 데이터기반 R&D의 부각과 그동안의 KISTI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R&D 육성전략을 제시한『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        KISTI 이슈브리프 보기 : 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t=1543301476138    산업혁명은 연구개발 산출물이 산업과 사회에 융합됨으로서 사회를 변화 시키는 동력으로 적용될 때 촉발하는데 4차 산업혁명은 단순한 정보화(Digitalize)를 넘어선 연구개발, 제조, 서비스 산업 및 사회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의미한다.    연구개발 현장에 있어 계산과학, 시뮬레이션 등의 방법이 Big Data 분석과 AI 등의 분야와 접목하여 산업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동인으로서의 데이터 기반 R&D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기반 R&D란 계산과학기법을 동원하여 연구개발에 관련된 데이터에서 새로운 발견을 이루는 연구수행 방법으로 대형 실험장비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고성능컴퓨팅을 통해 처리하고 초고속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격협업연구를 수행하는 등의 연구개발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말한다.     현재의 과학기술 역량은 이러한 대규모의 연구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연구시설의 보유 여부와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응용 SW의 확장성,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사이버인프라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출연연 및 공공연구소, 신진 교수, 국가 석학 등 대형연구 및 대용량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하는 연구자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구 패러다임이 대용량 데이터 중심의 거대과학으로 진화함에 따라 대형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 역량을 구축하고 있는 KISTI 등과 같은 사이버인프라 지원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데이터기반 R&D의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활동의 디지털 전환과 국가차원의 데이터 생산-처리-활용(3Ps : Production – Processing – Publication)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 개방과 관리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면서, “데이터 기반 R&D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을 잉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만큼 이번 이슈브리프가 데이터기반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242019. 05
    No. 371 View. 17670

    KISTI,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인재 양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협력하여 ‘2019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이하 URP)’ 지원 사업에 EDISON 시뮬레이션 활용부문을 신설하고 계산과학공학플랫폼(이하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플랫폼 :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시뮬레이션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구축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융합 인재 양성용 서비스    URP 지원 사업은 이공계 학부생의 창의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부생들의 과학기술분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진행된 URP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수학, 물리, 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분야와 융합과학(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제)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49개 기관, 100개의 과제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논문발간, 지식재산권, 수상 등 학부생들의 역량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과학기술부문과 융합과학부문 외에 KISTI EDISON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활용분야가 신설되었다. 시뮬레이션 SW 개발·활용 역량을 요구하는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를 습득함으로써, 이는 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의 근간이 될 융합 기술(전문지식+IT)인재양성의 기회가 될 것이다. EDISON은 고급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시뮬레이션 SW를 개발·보급·확산하여 국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ㅇ EDISON 플랫폼(www.edison.re.kr) 기반으로 7개 계산과학공학 분야*의 웹포털 구축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 전주기적으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EDISON 플랫폼은 시뮬레이션 뿐만 아니라 AI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전문분야간 융합과 이론·실습 융합, 시뮬레이션-데이터 융합이 가능하다.            * 전문분야: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도시환경   ㅇ 2011년부터 현재까지 7개 전문분야 50여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약 1,200여종의 계산과학공학 응용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사이버 교육 ·연구 환경으로 연간 1만 명 이상 사용자들에 의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ㅇ 그 결과, ‘2018년 인터넷에코어워드 서비스 혁신대상’,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2016년 ‘인터넷에코어워드     사회공헌 혁신대상 ’, 2013년 IDC ‘HPC Innovation Excellence Award’ 수상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이번 KISTI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협력하여 2019년 URP지원 사업에 시뮬레이션 활용부분을 신설하고 EDISON 활용하므로써 학부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SW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융합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42019. 05
    No. 370 View. 17193

    KISTI, 재난안전사업 평가‘우수’사업 선정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추진한 318개 재난안전사업을 평가하여 ‘우수’ 사업 59개, ‘보통’ 사업 200개, ‘미흡’ 사업 46개를 선정했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체평가(50점)와 행정안전부 평가단 평가(50점) 결과를 종합하여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가기반체계 마비 분야에서는 전체 1위의 평가를 받아 59개 우수 사업 중 ‘8개 주요 우수 재난안전 사업 ’에 포함되었다.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침해사고 대응지원 신속도 7% 향상, 논문 발표, 특허 출원 등 정보보호 원천기술 독자개발(논문 발표 3건, 특허 출원 6건, 기술이전 3건), 사이버공격 모의훈련(총 46개 기관) 및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분석(총 986개 홈페이지) 기술지원 강화 등이다.   과제책임자인 KISTI 송중석 박사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국가기반체계 마비 분야에서 1위를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경험/노하우, 전문성 강화, 자체 연구·개발 추진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투입대비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고 말했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이혁로 센터장은 “2005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행정안전부와 '20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 과정과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국가·공공분야 사이버안전 컨트를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이번 우수 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킹 피해 최소화 및 국가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고 이야기 했다.      
  • 232019. 05
    No. 369 View. 17496

    데이터관리계획(DMP), 출연(연)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출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원장 최희윤)은 22일 대전 KISTI 강당에서 제1회 과학기술정보포럼을 개최하였다. 최근, 정부에서는 연구데이터 중요성을 인식하여 연구데이터의 정의, 데이터관리계획(Data Management Plan, 이하 DMP) 제출의무 사항 등 새롭게 법제도를 개정 및 공고(‘19.3.19)하였다.   이번 포럼은 ‘연구데이터, 국가 R&D 융합과 혁신의 근간’ 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연구데이터에 대한 법제도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KISTI 연구데이터센터 이상환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중심으로 출연(연)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출연(연)이 국가 정책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과 연구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근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은 “기관 주요사업에 DMP를 적용하여 기관 차원의 관리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국가 예산을 통해 생산된 연구데이터는 국가의 자산이자 국민의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R&D 패러다임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출연연 내부가 변해야 하며, 연구자 스스로도 인식의 변화를 통해 출연연이 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언급하였다.     성균관대 심원식 교수도 “연구데이터에 대한 법제와 정책 추진은 시의 적절하며, 국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수행 주체간의 수집, 데이터 품질 등 다양한 이견과 요구를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결국 DMP 제도를 정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하였다.     최규술 한경아카데미 부원장은 “데이터 사이언티스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며, 경제논리를 데이터 수집에 적용하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자가 스스로 고품질의 연구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이나 평가 방안도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품질이나 신뢰 문제는 매우 중요하나, 데이터의 형식적인 요건에 대한 검증은 가능하지만 데이터 값 자체를 검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연구데이터 출판을 통해 해당 분야의 커뮤니티에서 피어 리뷰를 받으면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정철 미래전략부장은 연구 현장에서 데이터 공유의 인식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 연구자의 인식의 변화와 문화로써의 정착될 수 있도록 연구데이터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것을 생산한 연구자의 권리와 평가 필요성을 말했다.     과기정통부 이석래 연구개발정책과장은 “국가가 연구자 중심의 R&D를 추진하기 위해 연구 자율성을 많이 제공하는 만큼 연구자 스스로가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보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연구데이터 관리와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연구데이터에 대한 품질은 공개가 기본적인 원칙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과학기술정보포럼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연구데이터와 DMP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KISTI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한 정책, 인프라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시의적절한 주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포럼을 계속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212019. 05
    No. 368 View. 18409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립 57주년 맞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이 5월 19일 57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17일 오전 10시 대전 본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KISTI 강점인 축적된 지식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또한 , △연구데이터 기반의 NTIS, ScienceON, 연구데이터플랫폼 등 연구서비스 환경을 과학기술 전주기에 걸쳐 정보와 데이터를 융합 공유하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생태계 조성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과학적 도전문제 해결뿐 아니라, 국방안보 및 재난대응 등 국가에서 필요한 분야에 슈퍼컴퓨터 활용 확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축적한 전문정보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혁신투자플랫폼 (R&D Pie) 구축, 지역 사회 현안 해결에 기능과 역할 강화 등 앞으로 KISTI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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