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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019. 05
    No. 367 View. 17049

    KISTI,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확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업화생태계 모델을 확산하는데 적극 나서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술사업화센터는 김해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MoU를 체결하여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ISTI의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은 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과학적인 방법론과 모델에 기반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      사업화 모델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는 미국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기술 이전 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     현재 국내에서 기술사업화 지원을 표방하고 있는 기관들은 공공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TLO(Technology Lisensing Office) 중심의 기관들로 실제 중소기업들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 하는 영역은 거의 공백상태에 놓여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는 반면 품질이 검증된 데이터가 부족하고 이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접근도 어려운 상황이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원 플랫폼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은 KISTI 기술사업화센터가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과학적인 방법론과 노하우 , 그리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플랫폼으로, 그간 기술사업화 지원에 애로를 느끼고 있는 기관들이 현장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대전시의 경우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내 한 기업이 3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공 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경우 지난해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모델을 도입하여 지역내 연구소기업들이 창업 이후 죽음의 계곡을 지나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소 기업들의 시장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이와 같은 성공사례에 힘입어 김해시는 지난 5월 2일 빅데이터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KIST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원장 윤정원, 이하 재단)은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김해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 관내 기업들이 데이터와 과학적인 기술사업화 방법론에 기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단계 로드맵을 수립하고 KISTI가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과의 데이터 호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 김해시 의생명 기업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TI 기술사업화센터 김은선 센터장은 “기술사업화 모델의 확산을 통해 데이터 수집-분석-축적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고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구현함으로써 관련 기관들은 데이터 생태계와 사업화 생태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092019. 05
    No. 366 View. 23368

    국가슈퍼컴퓨팅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슈퍼컴퓨터 5호기의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및 슈퍼컴퓨팅 인프 라의 활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 및 학계뿐만이 아니라 군에서의 활용확대를 위해 KISTI와 육군은 8일 상호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방과학기술 및 육군 안보현안 해결 상호협력을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의 국가과학기술 역량을 효율적으로 군에 적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최희윤 KISTI 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원 부원장,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황순욱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강현무 데이터분석본부장 등 KISTI 주요 인사와 서욱 육군참모총장, 배태민(1급)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용효 분석평가단장 등 육군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    협약에 따라 KISTI와 육군은 국가안보 확립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활성화한다.     특히 양 기관은 △국가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 및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국가슈퍼컴퓨터 운용을 통해 육군의 안보현안 해결 상호 협력 △국방 분야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분석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육군의 초고성능컴퓨터 운용 교육지원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최희윤 원장은 “육군과의 협력으로 국방분야의 연구데이터 및 슈퍼컴 활용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방분야에서의 기술 혁신 및 세계 수준의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092019. 05
    No. 365 View. 23105

    KISTI-김해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일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김해시 강소기업 육성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은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심층 진단하는 ‘기술사업화 역량진단’과 기업이 보유한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로 구성된다.    미국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과 국내에서는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에서 기업의 해외진출 및 기술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ISTI로부터 플랫폼을 이전 받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해시는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김해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KISTI와의 지속적인 연계 ·협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원장 윤정원, 이하 재단)을 통해 KISTI의 플랫폼을 이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재단은 플랫폼의 도입으로 지역 의생명 기업에게 데이터 기반의 체계화 된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재단은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의 도입으로 KISTI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평가 모델을 활용하여 김해시 의생명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진단하고, 기업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분석 결과로 나타난 기업 및 제품 관련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이를 다시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데이터생태계의 선순환을 통한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ISTI는 김해시의 지역적 특성과 의생명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한 후 재단에 이전 할 방침이다 . 또한 김해시와 재단과 협력하여 플랫폼을 계속해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통해 김해시를 포함한 지역 기반 산업 특화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김해시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가진 역량과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통한 전략적인 방안의 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며,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통해 김해시 의생명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김해시 및 재단과의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302019. 04
    No. 364 View. 23671

    4차 산업혁명시대 新 경제지표, 데이터총생산(GDP)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4차 산업혁 시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데이터 경제(Data Economy)에 대해 고찰하고 , 데이터 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한『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    KISTI 이슈브리프 보기 : 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t=155658679883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경제활동 지표로 국가 데이터 경제의 생산성을 데이터총생산(GDP, Gross Data Product)으로 정의하고, 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新 경제활동 지표로 제안한다.    데이터총생산은 경제활동 데이터에 대한 양(Volume), 사용(Usage), 접근성(Accessibility), 복잡성(Complexity) 등 4가지 구성요소를 고려하여 산출하고 있으며, 데이터총생산 기반으로 살펴본 국가 데이터 경제 경쟁력은 미국, 영국, 중국, 스위스, 대한민국 순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데이터가 경제활동의 중요한 생산요소로 사용되는 경제 구조의 사회로 변화할 것이다. 산업기술과 ICT 기술융합으로 실현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 혁명이며,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디지털 데이터가 경제활동에 중요한 생산요소로 사용되는 경제구조로 변환된다. 데이터는 경제성장과 혁신의 동력으로 작용하여 새로운 유형의 경제 시스템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데이터 경제 (Data Economy)란 데이터가 경제활동의 중요한 생산요소로 사용되는 경제 구조를 의미하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은 범부처 차원에서 주요 데이터의 확보, 산업ㆍ사회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과 함께 안전한 데이터 활용ㆍ제도 정비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 중에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을 데이터 경제 인프라 구축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5G 통신 기반위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더해 데이터 경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 이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IT 기술 적용사업 비중을 2022년까지 35%로 확대하고 2023년까지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비율을 세계 최고수준인 25%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KISTI 에서는 과학기술정보 지식자원에 대한 데이터 중심의 개방형 R&D환경 구축 추진으로 국가 데이터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 기존의 정보서비스인 국가R&D정보와 과학기술학술정보를 통합하고, 데이터, 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하여 R&D 활동을 지원하는 개방형, 지능형 통합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가 과학기술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구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양질의 데이터가 정보 ㆍ지식ㆍ상품ㆍ서비스로 전환되어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경제적ㆍ사회적 편익이 발생하도록 할 계획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데이터 경제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시대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면서, “이번 KISTI 이슈브리프 제8호를 통해 국내 연구자 및 정책 입안자 등이 4차 산업혁명시대 新 경제활동지표인 데이터총생산(GDP) 개념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 302019. 04
    No. 363 View. 23027

    KISTI, 사이버공격 추적용 실시간 가시화 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에서는 4월 26일(금) 오후 2시,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사이버공격 실시간 추적용 가시화 기술”에 대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기술 설명회는 KISTI 내 성과확산실과 연구부서가 협업하여 KISTI 정보보안 분야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서, 정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기업에서 참석해 기술의 특징과 실효성에 대해 확인하고 기술이전 및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사이버공격 실시간 추적용 가시화”기술은 대규모 사이버위협 정보를 가시화함으로써 보안관제 전문인력에게 직관성을 제공한다. 특히, 악성행위가 의심되는 주요 IP를 중심으로 가시화 하는 “내・외부 공격자 가시화 시스템”과 전체 IP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가시화 하는 “공격자 상관정보 가시화 시스템”의 기술을 포함한다.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이혁로 센터장은 “보안관제 실무현장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한 사이버위협정보를 전문인력에 의해 수동으로 분석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기술의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사이버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해 연구원과 민간기업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국가적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해당 기술이 정보보호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한 만큼 참석한 업체들이 새로운 영역 개척에 활용하는 것도 기대해 본다.”고 이야기 했다.   KISTI의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분야 국가 공공기관의 사이버안전을 위해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보안관제센터의 실무에 필요한 실용적 연구와 자체 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로 SMARTer, VIZspacer, VIZcosmos 등 다양한 첨단 보안관제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해 센터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사이버공격 실시간 추적용 가시화 기술”은 VIZspacer와 VIZcosmos 시스템에 적용된 기술이다.      
  • 302019. 04
    No. 362 View. 23075

    KISTI, 2019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오픈액세스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오픈액세스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 KESLI(Korean Electronic Site License Initiative) : KISTI에서 주관하는 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 지원체계로, 전자정보의 국가적 입수 창구이며 참가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원을 NDSL(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을 매개로 공동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It’s time to really toward OA!’라는 주제로 오픈액세스 전환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되며, 오픈액세스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주요 참여주체인 도서관 및 정보센터 전자정보 담당자들과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 성과관리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KISTI 최희윤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가적 조정과 라이선스 협상–스웨덴의 오픈액세스 전환’(스웨덴 오픈액세스 코디네이터 베아테 엘렌드 박사) ▲‘Now and Future of Open Access in OA’(KISTI 서태설 센터장) ▲‘보건의학 연구성과물의 공공접근 현황과 계획’(질병관리본부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이은규 과장), ▲‘연구기관의 오픈액세스 정책 개발’(KISTI 김혜선 박사) ▲’학회의 OA 추진 사례와 과제 : 문헌정보 분야 학회 중심 ’(명지대학교 이재윤 교수), ▲‘KESLI 운영 방향과 향후 과제’(KISTI 김환민 KESLI 사무국장) 강연이 이어진다.    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오픈액세스로의 전환은 도서관이나 연구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부의 강력한 가이드라인과 연구비 지원기관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라고 하면서 “이번 포럼이 참여 주체자들이 함께 오픈액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협력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52019. 04
    No. 361 View. 24478

    KISTI, 사이버 표적공격 대응기술 개발 선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정보보호 전문기업 (주)유엠로직스(대표 권환우)와 공동으로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 표적공격 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보안 분야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며,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66억(민간 부담금 약 12억 포함)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전력, 에너지 등 기간시스템을 비롯하여 금융기관, 방송사, 보안업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사이버 표적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중요 정보의 유출, 서비스 장애, 시스템 파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3년 6.25 사이버공격,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 공격, 2017년 웹 호스팅 업체 랜섬웨어 공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사이버공격 등과 같이 사회이슈에 편승한 연쇄적 또는 동시적 사이버 표적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이버 표적공격 대응 기술들은 기업, 기관, 개인 등이 개별적으로 방어를 수행하는 기술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KISTI와 ㈜유엠로직스는 기존의 사이버 표적공격이 일정 기간 동안 여러 개의 기업/기관 등에 대해 연쇄적 또는 동시적으로 공격이 진행되는 특징을 기반으로, 잠재적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범국가적인 방어 체계 확보와 사전 대응 및 예측 등의 선제적이고 지능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ISTI 송중석 박사는 “KISTI가 2005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대규모의 실제 사이버위협 데이터 및 첨단 보안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여 실용성이 보장된 사이버 표적공격 조기 탐지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엠로직스 남기효 부사장은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탐지・예측 솔루션 및 서비스와 위협헌팅/위험헌팅 서비스,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위협정보 공유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생성에 따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상용화 작업을 거쳐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42019. 04
    No. 360 View. 24290

    KISTI,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2일부터 3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제주도 서귀포시, 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 4회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CENTRA 4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NTRA(Collaborations to Enable Transnational Cyberinfrastructure Applications)는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과 대학들의 국제협력체로써, 다국적 사이버인프라를 구축하여 재난 관리나 환경 모델링 등 다양한 초국가적 과학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ENTRA는 미국연구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래로 매년 한 차례씩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 일본, 대만, 한국 등 10여 개국의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협업 연구와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 회의는 국제 연구 교류 강화를 위해 ‘제36회 환태평양 지역 그리드응용연구학회(PRAGMA) 정기 워크숍’과 장소를 함께하여 진행된다 .     이번 회의에서는 KISTI뿐만 아니라 서울대, 건국대 등 국내 5개 연구 기관이 참석하여 10개국 40여개 기관과 교류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과학자들이 사물인터넷 , 엣지클라우드, 환경감시,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이버인프라스트럭처의 활용을 위하여 이미 KISTI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 및 공공분야의 국내 무선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하여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 기반의 ‘사이언스로라(ScienceLoR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2018년에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의 대전지역 6개 지역에 사이언스로라를 적용하여 구축함으로써 국가 중요 데이터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향상시켜 국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9년도에는 사이언스로라 적용지역을 2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의 양 기관간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2019년 2사분기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석우진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사이언스로라 프로젝트와 국제 연구협력 커뮤니티인 CENTRA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기관들과 기술 및 데이터, 테스트베드를 공유하며 국제 연구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라며 “KISTI는 슈퍼컴퓨팅과 글로벌 초고속 연구망 등 국가 과학기술 정보 인프라의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 CENTRA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한 국가 과학기술계의 국제 연구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242019. 04
    No. 359 View. 24281

    KISTI-KT,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인재 함께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KT(회장 황창규)는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KISTI 서울 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 데이터분석본부 강현무 본부장, KISTI과학데이터스쿨 안부영 센터장,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의 발전 도모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추진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내∙외 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KISTI는 지난해 KISTI과학데이터스쿨을 신설하여 데이터과학(데이터 이용 및 HPC(고성능컴퓨터)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 ∙ 운영하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TV 출시 및 홈서비스 확대(키즈/홈트레이닝/노래방 등), AI호텔/AI아파트 사업 등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사업경험 및 핵심기술력을 활용, KISTI의 전문연구인력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차로 신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연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KISTI에서 주관하는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KT의 인공지능 교육 교구재인 AI Makers KIT 경진대회를 운영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은 “국내에는 아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와 고성능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72019. 04
    No. 358 View. 24647

    KISTI-과학기술인공제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이상목, 이하 SEMA)는 16일 KISTI 본원에서 “과학기술인공제회 정보시스템의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과 SEMA 이상목 이사장,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적의 전산시스템 운영환경 제공으로 정보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SEMA는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2003년 설립되어 현재 회원 7만명 자산 6조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SEMA는 KISTI의 우수한 정보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SEMA 이상목 이사장은 “안정적인 전산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 기반이 확보되어 서비스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과학기술인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SEMA의 친숙한 동반자로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인프라 운영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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