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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70 RSS
  • 222018. 11
    No. 330 View. 32528

    KISTI-국립산림과학원,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MOU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이하 NIFoS)은 20일(화) 서울 NIFoS에서 산림과학분야 연구인력 능력 개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NIFoS의 산림과학분야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 수요를 KISTI의 연구데이터 관련 가이드라인 및 시스템(표준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해결하고, 유기적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o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가 제고되고, 국가 차원에서 연구데이터의 생산량과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KISTI가 보유한 연구데이터 및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과학분야의 연구 성과 관리 및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IFoS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연구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산림 정책과 연구 성과에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NIFoS와의 협력으로 산림과학분야의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데이터 생태계 기반으로 산림과학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 현재 KISTI는 국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 추진 외에도 타 부처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관리 및 공유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192018. 11
    No. 329 View. 25774

    KISTI 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 ‘슈퍼컴퓨팅컨퍼런스 2018’ 참가

    □ 세계 슈퍼컴퓨팅 기술 격전장 ‘슈퍼컴퓨팅컨퍼런스(Supercomputing Conference 이하 SC)’가 11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됐다.   ○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SC는 고성능컴퓨팅, 네트워크 등 글로벌 기업의 신기술 쇼케이스 및 세계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등이 발표되고 매년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슈퍼컴퓨팅 관련 행사이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로 한국을 대표하여 매년 SC에 참여하고 있다. KISTI는 전시부스 운영하며 국내 슈퍼컴퓨팅의 발전과 활용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국제적 슈퍼컴퓨팅 인지도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력 및 공동연구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국가초고성능컴퓨팅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9조(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에 의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국가센터로 지정됨   ○ KISTI 부스에서는 전시기관 동안 매일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KISTI 슈퍼컴퓨팅 연구성과 소개 △빅데이터 익스프레스(Bigdata Express) 개발 및 핵융합 데이터 전송 시연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와 기상·기후 예측 공동연구 결과발표 △ScienceDMZ* 기술 활용 칠레 광학망원경 실험데이터 전송(칠레-댈러스-대전) 등을 선보였다.     * ScienceDMZ는 데이터 집중형 과학분야의 빅데이터를 전송, 공유, 저장을 위한 특화된 네트워크 설계, 시스템 최적화 및 전송 노드 개발,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 대외협력 활동도 이어졌다. △스탠포드대학과 누리온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사용자 프로그램 모델 최적화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미국 에너지부(DOE) 네트워크(Esnet, The Energy Sciences Network)와는 대용량 실험데이터 전송을 위한 DTN(Data Transfer Node) 기술과 양자통신 기술 공동개발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KISTI는 SC기간 중 열린 ‘HPC Asia 운영위원회’에서 아시아 슈퍼컴퓨팅 최대 학회인 ‘HPC Asia 2021’을 제안하였다. □ 한편, SC는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 Top500을 발표한다. 전통적인 CPU 계산능력을 측정하는 HPL(High-Performance Linpack), CPU와 메모리 계산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HPCG(High-Performance Conjugate Gradient), 에너지 효율을 측정하는 Green500을 발표했다.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는 HPL, HPCG 부분에 참여하여 각각 13위, 8위에 등재됐다. □ KISTI 황순욱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은 “SC18의 주요 이슈는 AI를 위한 미래 기술 플랫폼,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프로세서 및 하드웨어 기술의 다양성이다. 지난 7일 5호기가 개통되었지만 KISTI는 6호기를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슈퍼컴퓨팅 기술 및 동향을 파악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슈퍼컴 자원 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차기 슈퍼컴퓨팅 파워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192018. 11
    No. 328 View. 23953

    KISTI, 인텔 프로세서 전자구조 연산성능 향상 연구결과 발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계산과학응용연구센터 류훈 박사 연구팀은 인텔 나이츠랜딩(이하 KNL) 매니코어 프로세서 전자구조 양자계산 연산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인텔은 고성능 컴퓨팅 활용의 세계적 저변 확대를 위해 ‘초고성능 컴퓨팅 활용기술 연구사업(Intel Parallel Computing Center, 이하 IPCC)’을 수행하고 있다. KISTI는 2014년 아태지역 최초로 IPCC로 지정된 후 2016년 2단계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바 있다.   ㅇ1단계 사업수행 기간(2014-2016)에는 인텔의 1세대 매니코어 프로세서인 나이츠코너(KNC)를 대상으로 전자구조 연산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했다. 2단계 사업수행 기간(2016-2018) 동안 2세대 매니코어 프로세서인 나이츠랜딩(KNL)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2단계 사업의 수행 결과로 얻은 것이다. □ 류훈 박사 연구팀은 KNL 전자구조 연산성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전자구조 계산을 이용해 반도체 소자의 성능 개선 연구도 수행하여 개발된 계산 코드의 물리적 신빙성을 입증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컨퍼런스 2018’ IPCC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되었다.   ㅇ전자구조 연산속도는 기존 멀티코어 프로세서 대비 약 2~2.5배까지 개선되었으며, 엔비디아 GPU(P100)를 이용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는 연산속도는 비슷하지만 컴퓨팅에 필요한 에너지의 소모량이 2배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ㅇ전자구조 계산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소재 기반의 LED 소자 설계 연구를 수행, 발광파장의 불안정성을 줄이는 방안을 찾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올해 10월 국내특허로 출원되어 현재 1달 만에 특허권 승인이 난 상태이다.     *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은 물론 초전도 현상까지 보이는 특별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로 태양광 전지의 구성물질 이기도 하다. □ KISTI 류훈 박사는 “슈퍼컴퓨팅 5호기의 도입 시기와 맞물려 KNL 시스템을 이용해 반도체 계산연구 수행의 당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반도체 소재/소자의 특성 계산연구는 물론이고 도입된 5호기의 응용연구 활용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192018. 11
    No. 327 View. 22860

    KISTI, 한국과 미국의 핵융합 연구기관 간 대용량 실험데이터 전송 시연 성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미국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이하 페르미랩(FermiLab))와 공동 개발한 대용량 과학데이터 전송 미들웨어 ‘빅데이터 익스프레스(Big Data Express)’를 활용하여 핵융합 실험 데이터의 대륙 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KISTI는 미국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의 ‘Big Data Express’ 국제공동연구의 파트너로 대용량 과학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페르미랩과 공동개발 하였다.   ㅇ‘Big Data Express’는 대용량 과학데이터 전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로, 기존 데이터 전송방법들이 가진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 KISTI는 이번 공동연구로 데이터 전송 SDN(Software Defined Network) 네트워크를 개발하였으며, 국제공동연구 결과인 ‘Big Data Express’ 미들웨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컨퍼런스 18(SC 18)에서 대륙 간 핵융합연구 기관 간(한국 국가핵융합연구소-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실험 데이터 전송을 시연하였다. □ 전송된 핵융합 실험 데이터는 국가핵융합연구소(KSTAR)의 실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이는 초고온의 플라즈마 움직임과 상태를 관찰하고 진단한 결과 생성되는 대용량의 실험데이터*이다. 세계적인 핵융합 연구 협력을 위해 미국의 핵융합연구 기관인 페르미연구소,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연구소와 한국 국가핵융합연구소간 실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기 위해 ‘Big Data Express’를 활용하였다.    * 연간 400TB, 국제핵융합실험로의 경우 연간 36PB 데이터 생성될 것으로 예측 □ ‘Big Data Express’를 통해 대형 연구장비 등에서 발생하는 과학기술분야의 대용량데이터 공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은 원하는 과학데이터를 복잡한 설정 필요 없이 손쉽게 전송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집약형 연구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 KISTI 노서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은 “본 미들웨어 개발을 통해 대형실험장비 및 관측장비에서 생산되는 대용량 과학데이터를 국내외 연구자들이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구축되어, 향후 대용량데이터를 사용하는 연구 분야의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92018. 11
    No. 326 View. 24368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떤 기술이 뜰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3일(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데이터가 전하는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2018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올해 13회 차로 KISTI가 선정한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2,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 이번 세미나는 Session 1 (혁신)과 Session 2 (미래)로 나눠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제시한다.   ㅇ Session 1에서는 ▲마지막 산업혁명(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일상의 변화와 함께하다(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 ▲미래를 보는 Bird’s-eye View, 데이터(고병열 미래기술분석센터장), ▲GitHub로 보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미래(윤진혁 선임연구원), ▲Who’s Buying What?: M&A 데이터와 미래기술 시그널(김소영 선임연구원)을 발표한다.   ㅇ Session 2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 창출 전략(서강대 김용진 교수), ▲AI 기술이 예측한 미래 신기술 조망 (강종석 부산울산경남지원장), ▲과학기술 네트워크 데이터로 예측한 기술의 미래(이준영 책임연구원)를 발표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하는 KISTI 10대 미래유망기술은 ▲뇌신경 커넥토믹스 및 뇌인지과학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웨어러블 모바일 헬스 케어 ▲셀프-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차세대 밀리미터파 무선통신 ▲자율 운송 물류 시스템 ▲실감형 컴퓨팅 인터페이스 ▲대량생산 가능한 금속 3D 프린팅 ▲신축성(스트레처블) 전자소자 ▲나노/바이오 융복합 에너지신소재 등이다. □ 또한, M&A와 기술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여 글로벌 기술혁신 트렌드와 산업 분야별 미래 액션 플랜을 제시하였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현실과 가상의 결합이며, 데이터가 주체이다.”며 “데이터가 바꿀 새로운 미래기술을 공유하여 국가 미래먹거리 창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는 화상중계를 통해 부산(부산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광주(광주과학기술원)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https://www.facebook.com/withKISTI) 생중계한다.  
  • 092018. 11
    No. 325 View. 23191

    세계 제온파이 라이츠랜딩 슈퍼컴퓨팅센터 한 자리에

    □ 한국과학기술정보원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6일(화) 대전 KISTI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슈퍼컴퓨터 5호기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제온파이 나이츠랜딩(Xeon Phi Knights Landing, 이하 KNL) 컴퓨팅 공동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슈퍼컴퓨터 5호기와 같은 KNL 기반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는 해외 슈퍼컴퓨팅센터의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는 저전력 매니코어프로세서인 KNL 8천여노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측성능 13.9 PFlops(이론성능 25.7 PFlops)으로 세계 11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 현재 세계 슈퍼컴퓨터 톱 20위 순위 안에 KNL 기반의 슈퍼컴퓨터는 7대가 포진하고 있다. 이번 KNL 슈퍼컴퓨팅센터 국제워크숍에서 소개되는 미국 로렌스버클리연구소 NERSC 슈퍼컴퓨팅센터의 Cori 시스템(10위), 일본 쯔꾸바대학 슈퍼컴퓨팅센터의 Oakforest-PAC 시스템(12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TACC 슈퍼컴퓨팅센터의 Stampede-2 시스템(15위)은 KISTI 슈퍼컴퓨팅센터 누리온 시스템보다 1~2년 앞서 구축되어 이미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쯔꾸바대학 타이스케 보쿠 교수, 미국 NERSC의 리차드 거버(Richard Gerber) 박사, 미국 TACC의 토드 에반스(Todd Evans)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각 기관의 KNL 기반 슈퍼컴퓨터들에 대한 소개 및 이를 활용한 과학 연구사례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KISTI는 인텔 초병렬컴퓨팅 활용연구사업(IPCC)의 책임을 맡고 있는 류 훈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KNL 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해 오고 있는 거대 양자계산 연산성능 최적화 연구내용을 소개하였다. □ KISTI 황순욱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과 일본의 KNL 슈퍼컴퓨팅센터와의 교류의 장 이었다.“며 ”KNL 시스템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활용 경험을 전수 받아, KISTI 슈퍼컴 5호기 누리온을 전통적인 계산과학에서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092018. 11
    No. 324 View. 22709

    KISTI 에디슨(EDISON) 플랫폼, 환태평양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의 계산과학플랫폼(EDISON 플랫폼)이 미국국립과학재단(NST) 프라그마(PRAGMA) 국제공동연구 기반플랫폼으로 선정되었다.     * PRAGMA (Pacific Rim Application and Grid Middleware Assembly) :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의 지원으로 미국, 일본, 대만, 한국 등 3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환태평양        국제공동 슈퍼컴퓨팅 , ICT 연구개발 및 응용연구 협의체(2002년 설립)     * EDISON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플랫폼 :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하에 개발된 성과로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뮬레이션 실행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을 할 수 있는 웹기반 개방형 SW 플랫폼 □ 지난 10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RAGMA 35 회의에서 KISTI의 소재 데이터 특화 포털 기술과 날개 공기역학 연구 환경을 선보였다. 시연 이후 PRAGMA 운영위원회로부터 계산과학공학 응용 SW등록부터 실행, 결과 데이터 처리·분석까지 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들웨어(Middleware)및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PRAGMA 국제공동연구플랫폼으로의 활용 제안을 받았다. KISTI는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을 PRAGMA 컴퓨팅자원(미국-일본-대만)에 설치하여 회원 대상으로 2019년 4월에 개최될 PRAGMA 36차 회의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 NSF로부터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성공사례로 인정을 받는 PRAGMA커뮤니티의 계산과학공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국내 기술이 선정된 첫 번째 사례로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 및 거점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KISTI는 2002년부터 PRAGMA 창립 회원기관으로 참여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KISTI 주도 Cyber-Learning Working Group리딩 및 대만 국가슈퍼컴퓨팅센터(NCHC)에 EDISON 플랫폼 미러사이트 설치·운영·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 중이다. □ 또한, 국내 계산과학공학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세계 최고 기관들과의 국제공동연구 기회를 국내 연구자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PRAGMA 36 회의(2019.4.22~27, 제주)를 국내에 유치하였다. □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국내 슈퍼컴퓨팅 기반 다양한 계산과학공학 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관련한 PRAGMA 커뮤니티와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082018. 11
    No. 323 View. 21233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 슈퍼컴퓨터 -누리온-
  • 302018. 10
    No. 322 View. 21960

    세계 각지 한인과학자들 오프라인에서 즐거운 소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0월 29일부터 7일간 세계 곳곳에서 코센 회원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코센데이(KOSEN Da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ㅇ 코센(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 www.kosen21.org)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코센데이’는 세계 코센 회원들이 각지에서 모이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8개국 55개 장소 411명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고 기술과 함께 과학기술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본다. □ KISTI는 코센 회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는 토론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토론 내용을 정책보고서로 작성하여 정부 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 코센은 14만여 명의 회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수집하고 생산한 차별화된 정보를 구축하여, 전 세계 한인과학기술자들의 지식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ㅇ 코센의 전문가 회원들이 작성한 코센리포트는 1만 건 이상 구축되었으며, 이 리포트들은 연구 기획, 논문 작성 등에 활용되고 있다. 코센리포트를 활용하여 국책과제를 수주하기도 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말레이시아)의 정부 과제를 수주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ㅇ 이 외에도 코센은 7천 건 이상의 연구실정보, 23만 건의 국내외 수집정보, 해외한인기업정보 633건, 18개국의 56개 한인과학기술자단체, 12개국 264개의 한인학생회 정보 등 다른 곳에는 없는 차별화된 정보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ㅇ 코센 회원간 질의응답과 자발적 자료 공유는 50만 회에 달하고 있다.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만나 의견을 교류하다 함께 연구를 수행한 사례들도 다수 있다. □ 코센은 국내 대학과 해외 기업을 연결하고, 국내·외 한인연구자들을 연결하여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토록 하는 등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ㅇ 지난 3년간 지방 국립대학교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재미 한인 기업들을 연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부생들을 매년 미국으로 파견하고 있다.  ㅇ 코센에서는 국제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국내 회원과 해외 회원의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 계신 분과 해외에 계신 분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사례도 다수 있다. □ 코센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코센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한 글로벌 이슈 해결, 국제협력 등 코센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osen 2018 제8회 코센데이 KOSEN DAY 코센 회원 5명 이상이 모여 반짝이는 토론을 나누면, 세계 어디든 코센이 식사비를 지원합니다! 모임날짜: 2018년 10월 29일 (월) - 11월 4일 (일) 일주일 중 하루 선택 지원내역: 식비_국내: 2만5천원/국외: 3만원(인당) 결과 보고서 제출이 완료된 후, 코센데이 지원금을 송금해 드립니다. * 자세한 사항은 참여팀에 개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더블찬스_후기가 가장 알찬 최고의 한 팀에게는 코센이 또 한 번 쏩니다! 신청대상: 코센회원(과학기술분야 종사자, 이공계 학생) 5명 이상 최대 10명 신청기간: 2018년 9월 27일 (목) ~ 10월 25일(목) 선정발표: 2018년 10월 26일 (금) 코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안내 KOSEN DAY 참가 신청하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 사람을 아는 재미와 깊이있는 생각 나눔에 함께하세요~! 코센데이, 이렇게 진행됩니다. step1 맛있는 식사와 유쾌한 토론 제 8회 코센데이 토론주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지속가능발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992년 UN회의에서 채택된 '리우환경선언'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용어인 '지속가능발전'은 한마디로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0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는 심각한 에너지 고갈 문제, 환경 문제 등에 당면해 있습니다. 꼭 에너지,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100년, 200년 후에도 이 지구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들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2118년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암울한 미래가 그려진다면, 그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상상을 공유해주세요! step2, 사진과 토론후기 업로드: 2017년 코센데이 후기 보러가기 담당자: 박성은/ Email: kosen21@kisti.re.kr/ tel: 042)869-1755 COPYRIGHT 2018 KOSEN ALL RIGHTS RESERVED
  • 192018. 10
    No. 321 View. 21308

    KISTI, 연구데이터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지난 16일 그리스 Athena Research & Innovation Center(기관장 Yannis Ioannidis, 이하 ARC)와 연구데이터 공유 및 활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ARC는 그리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및 데이터 처리 기술, 디지털데이터 큐레이션, 유통 정보시스템 등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또한 유럽 전체의 연구논문 및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를 통합‧연계한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OpenAIRE를 운영하고 있다.   ㅇ 최근 5년 동안 200여개 이상의 국가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1000개 이상의 출판물을 제작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KISTI는 ARC의 OpenAIRE와 오픈데이터, 오픈엑세스 등 연구 논문 및 데이터 교환과 관련 시스템 연계를 위한 협력이 이루진다.   ㅇ 데이터 분석, 데이터 관리, 디지털 인프라 및 관련 연구, 데이터 생태계의 서비스 및 혁신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학술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KISTI는 연구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유럽의 업무 파트너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과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는 지난 50 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금년에 세계 11위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를 연결하는 국가 혁신 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ARC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성과를 창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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